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4일에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수원역 일대에서 유해환경 지도점검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가정복지과,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매산동·지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 등이 참여하였으며, 청소년들이 수능 이후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 표시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캠...
경기 부천시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차별화된 평생학습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시간과 공간, 참여 혁신을 주도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강의실에서 시작되고 끝나는 것이 아닌, 교육에 참여한 시민이 그 결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연계한 점도 눈에 띈다. 부천형 평생학습 정책은 각종 수상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배우기 위한 지자체의 벤치마킹도 이어지고 있다.◆‘언제나’ 배움 가득…퇴근학습길, 학습똑, 부천생애학교 통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상당구 명암동에 위치한 청원구 제설기지에서 다가오는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후 현장에서 제설 장비 및 자재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어 긴급출동 차량 등을 살펴보며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이 시장은 “청주시의 안전한 겨울을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해 준 직원들이 고생 많았다”고 격려하면서, “본격적인 상황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즉각적인 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한편, 청주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종
청도군은 12일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농작업 안전재해 경진대회’에서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4년 농작업 안전재해 경진대회는 농작업안전재해예방 시범사업 우수사례 발굴·확산과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환경을 만들어 나갈수 있는 안전문화기반조성 및 실천의지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청도군에서 육성하는 품목별 연구회 22개 회 중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가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청도북숭아명품화연구회는 농작업 안전 기록관리, 농작업 안전관리
이미 오래 전 일이지만 우리말로 번역된 어느 서양 학자의 저서에서 아주 재미있고 의미 있어 보이는 구절을 발견했던 기억이 있다. 평범한 표현이지만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를 돌아보게 하는 인상 깊은 문장이었다. 그 내용은 즉 “시냇물이 흐르다가 빈 웅덩이를 만나면 더 이상의 흐름을 멈추고 웅덩이가 다 채워지기를 기다린 후에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는 서술이었다. 책의 앞부분에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 책의 제목도 저자의 이름도 잘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 당연해 보이는 사실적인 문장기록이 던진 여운은 울림이 컸고 오래도록 잊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은 11월 8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경기도의회 제379회 기간 중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총 14일간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대장정의 일정을 출발하였다.교육기획위원회의 감사 대상 기관으로는 도교육청 본청 기획조정실, 교육협력국, 교육정책국, 유보통합준비단 4개 기관과 직속기관 2개소, 부천교육지원청 등 12개 교육지원청 및 재단법인 경기교육연구원이 해당된다.구체적인 감사일정은 11월 8일부터 15일까지는 교육지
아버지 고창선은 어머니 김도화를 만나6남 6녀 12남매를 낳고큰형 고명규는 5남 2녀를 낳고큰누나 고순희는 3남을 낳고둘째 형 고홍규는 지금은 세상에 없지만1남 3녀를 낳고둘째 누나 고순홍은 2남을 낳고셋째 형 고준규는 1남 1녀셋째 누나 고선화도 1남 1녀넷째 형 고상규는 지금은 세
충남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15일 서울 잠실 교통회관에서 개최된‘2024년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수립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역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한의약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4년 ‘한의약 육성법’이 개정 및 시행되고, 지자체의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수립이 의무화되었으며, 시의 첫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은‘한의약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이에 보령시는 고령인구의 증가, 한의 의료기관 동지역 편중 및 한의진료 이용률 저조
키움증권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예수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포인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포인트 서비스는 출석체크, 종목톡 글쓰기, 해외주식 종목찾기 등 키움증권이 제시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소수점 주식, 펀드 등 금융 상
지스타 출품작 중 하나인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자회사 네오플에서 개발하는 '던전앤파이터' 판권'을 연장한 신작이다. 싱글 패키지 형식의 하드코어 액션 RPG에서 콘솔 플랫폼 도전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실사화 스타일이 아닌 3D 셀 애니메이션 분위기의 그래픽을 활용해 이 작품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구현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거리다. 내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개발중이다.넥슨은 지난달 플레이스테이션 및 X박스 등 콘솔 플랫폼에서 테크니컬 비공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갖고 이 작품의 완성도를 점검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 오키나와현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협력 관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오영훈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제주도 대표단은 지난 14일 오키나와현청에서 오키나와현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제주도는 해외 지방자치단체와 교류 수준에 따라 우호협력도시, 실무교류도시, 자매결연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데, 우호협력도시 체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와 오키나와는 역사적·지리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1990년대부터 섬관광정책 포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수변구역으로 함께 묶여 이중 규제를 받던 처인구 포곡읍 · 모현읍 · 유림동 등 경안천 일대 3.728㎢가 한강수계 보호구역에서 해제된다고 17일 밝혔다.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인 곳에는 다른 규제를 할 수 없는데도 축구장 500개 가량의 광대한 토지가 그동안 한강수계 보호구역으로 묶여 이중 규제를 받던 문제를 확인한 민선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환경부와 협의를 통해 이 땅에 대한 규제를 푼 것이다.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15일 한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가 뉴스9 앵커로 활동하던 시절 정치 중립성을 훼손한 발언 사례가 다수 발견되며,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출한 서면 답변 내용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17일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뉴스 진행 중 전 정권을 비판하거나 윤석열 정부를 옹호하는 발언을 추가한 사례가 반복적으로 확인됐다.한민수 의원은 박 후보자가 뉴스 진행 중 기자가 작성한 보도 원문에 없는 발언을 덧붙이며 정치적 논란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이
우편함에서 누런 봉투를 발견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철학과가 보낸 것이다. 철학과에서 무슨 일로? 뜯어보니 스테이플러로 제본한 책자가 있다. 영어로 라고 적힌 일종의 잡지다. 요즘 시대에 철학 잡지라니! 근데 제목을 노 웨어로 읽을까, 나우 히어로 읽을까? 여러 궁금증 끝에 책자 맨 뒤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대표적 난방용품인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접수된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6096건으로, 해마다 평균 1000건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상담사유별로는 온도 조절기 작동 불량 등 `품질' 관련 상담이 38.2%로 가장 많았고, 이어 `AS불만' 23.6%, `안전문제' 12.3%, `청약철회' 7.1% 등의 순이었다.이 중 `품질'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경북 구미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나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 등을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31분쯤 구미시 임수동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1층 372㎡와 비품 등을 태워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충남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15일 서울 잠실 교통회관에서 개최된‘2024년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수립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역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한의약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4년 ‘한의약 육성법’이 개정 및 시행되고, 지자체의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수립이 의무화되었으며, 시의 첫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은‘한의약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이에 보령시는 고령인구의 증가, 한의 의료기관 동지역 편중 및 한의진료 이용률 저조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에 보령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사자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서 운영하는 헌혈 버스를 이용해 ‘2024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 생명 사랑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단체헌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보령교육지원청 직원들뿐만 아니라 교육청 인근 관내 학교 교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주무관은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이번 기회에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보탬이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충청남도보령
4억을 줘도 의사를 구하기 힘들다는 기사를 보며 마음이 착잡했다. 지방의료의 현실을 보여주는 임팩트가 있는 건 맞는데 왜 고액연봉의 의사만이 의료계를 대표하는 것처럼 나오는지 아쉬울 때가 많다. 왜냐하면 지방의료에는 의사 말고도 간호사 등 많은 보건의료직이 지금도 의사의 빈자리를 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