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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고창선은 어머니 김도화를 만나6남 6녀 12남매를 낳고큰형 고명규는 5남 2녀를 낳고큰누나 고순희는 3남을 낳고둘째 형 고홍규는 지금은 세상에 없지만1남 3녀를 낳고둘째 누나 고순홍은 2남을 낳고셋째 형 고준규는 1남 1녀셋째 누나 고선화도 1남 1녀넷째 형 고상규는 지금은 세
제주대학교 희망드림장학회는 지난 18일 회계학과 홍승철 학생 등 6명에게 각 100만원 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김재희 회장을 비롯해 오복진.강호년.김준오.김경철.강경환.고영민.김명호.지창언.신창환.강진욱.고행선 씨 등 12명이 출연해 조성됐다.희망드림장학금은 평소 성실함과 도전정신으로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서의 성장을 기원하는 뜻에서 지원되고 있다. 회계학과 동문들과 오복진 물항식당 대표의 후원으로 지난 2010년 9월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116명의 학
추운 겨울 어느날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들어갔다사람들이 앉아밥을 기다리고 있었다밥이 나오자누가 먼저랄 것 없이밥뚜껑 위에 한결같이공손히손부터 올려놓았다-------------------------차가운 날, 밥공기 뚜껑 위에 두 손을 가지런히 올리면 따스한 온기가 굳은 손가락을 잠시 녹여준다.허기를 채우기 위해 나란히 올려놓은 언 손이 얇은 철판 위에서 모두가 공손해지는 장면이다.경건할 땐 모두가 손을 모은다.기도의 순간도. 감사의 순간도 엄숙히 손을 모은다.온기를 나누고 온기를 보듬는 의식은 따뜻하고 온유를 구하는 태생적인 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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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등록 외국인, 처음으로 2만명 돌파
용인특례시의 외국인 주민이 사상 처음으로 2만명 선을 돌파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말 총인구가 110만 명 선을 넘어선 데 이어 등록 외국인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기 때문이다.11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등록 외국인은 2만 796명으로 시가 출범한 뒤 처음으로 2만 명 선을 넘어섰다. 시의 등록 외국인은 2006년 1만 1,280명으로 1만명 선을 넘었고 이후에도 계속 증가해 2019년 말엔 1만 8,982명, 2020년 1월 말엔 1만 9,196명까지 늘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말엔 1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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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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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 … 전기장판 상담 급증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대표적 난방용품인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접수된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6096건으로, 해마다 평균 1000건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상담사유별로는 온도 조절기 작동 불량 등 `품질' 관련 상담이 38.2%로 가장 많았고, 이어 `AS불만' 23.6%, `안전문제' 12.3%, `청약철회' 7.1% 등의 순이었다.이 중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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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예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이슈와 과제’ 포럼 개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지역 전통예술 생태계 분석과 지역인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통예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이슈와 과제’ 포럼을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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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잘 자는 뇌가 예쁘다’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기를 보낼 수 있을까? 여러 가지 고민 중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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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자급자족’ 착수보고회
포항시가 지난 15일 SK 이노베이션 E&S 컨소시엄과 ‘포항철강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포항시와 경북도, 한국산업단지공단, SK 이노베이션 E&S㈜, 영남에너지서비스㈜, ㈜삼원강재, ㈜엔틀, 라온프렌즈㈜, ㈜자이솜, 신성이앤에스㈜, 포스텍이 참석했다. 포항철강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난 4월 공모에 선정돼 ‘포항철강산업단지’에 4년간 국비 200억 원 및 지방비 60억 원 등 총 363억 원을 투입해 탄소저감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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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도담도담 가족봉사단 유종의 미
영천시자원봉사센터 도담도담 가족봉사단이 16일 금년도 활동을 정리하는 평가회를 하고 마지막 봉사활동도 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과 평가회를 끝으로 2024년 활동을 마쳤다. 도담도담 가족봉사단은 올해 3월부터 17가족 53여 명이 참여해 자원봉사 기초교육, 카네이션 화분만들기, 한약축제 체험부스 운영, EM흙공만들기, 삼계탕 전달, 플로깅, 연탄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9회의 활동을 진행했다. 평가회에서는 한 해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 수료증 전달, 가족별 소감발표, 설문지 작성 등 올해 활동을 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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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판결에 대한 야당 과잉 대응 자제돼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유죄 판결에 대한 더불어민주당과 지지자들의 반발이 도를 넘고 있다. 3권분립의 한 축이자 이 나라 법치의 최후 보루인 법원이 내린 판결을 놓고 길거리에 나서서 ‘미친 판결’이라거나 ‘사법 살인’이라는 말까지 함부로 동원해 선동에 나서는 것은 국법 질서나 민주당 미래를 위해서 백해무익한 침소봉대 과잉 대응이다. 절제된 자세로 사법절차에 순응하는 것이 민주 정당으로서 온당한 태도일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지난 15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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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산불 발생 제로화 결의 다졌다
포항시가 지난 15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포항야구장 뒷편 잔디광장에서 ‘산불예방 발대식·범시민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산불감시원 283명,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52명, 소방서, 의용소방대, 시민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산불의 경각심 고취와 산불방지 결의를 다지고 본격적인 산불 대응 비상 체제 돌입을 알렸다.특히 산불 발생 시 가장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한 의용소방대, 이통장협의회 등도 함께 참여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행사는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 시범, 산불방지대책 발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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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늘봄행정실무사 1차 합격자 발표
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과 22개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내년 3월부터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교육공무직원인 늘봄행정실무사 1차 서류전형 합격자 768명을 발표했다. 이번 늘봄행정실무사 공개채용에서는 370명 모집에 4741명이 지원해 평균 1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서류 전형은 22개 교육지원청별로 경력과 자격 자기소개서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통해 진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