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남동구, 인천 최초 학교 부지 활용 안전 통학로 조성

23시간전
인천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가 조성된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교육청, 인천 약산초교와 ‘약산초등학교 통학로 조성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좁고 위험했던 약산초 통학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한 보행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8월 완공이 목표이다.

남동구에 따르면 전교생 587명의 약산초교는 좁은 길에 불법주차와 전주 등이 설치돼 학생 안전사고 우려와 함께 통행 불편 문제가 꾸준히 지적됐다.

이에 구는 그동안 교육청 및 약산초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학부모...
달성군은 오랫동안 장기미집행 상태로 남아 있던 기세1·2소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민을 위한 녹지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기세1·2소공원은 2006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으나, 해당 지역의 주변 도로 및 기반시설 개발이 늦어지면서 장기간 조성이 추진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토지 매입과 사업비 확보 등의 과정을 거쳐 약 10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옥포읍 내 최초의 소공원으로, △사각정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자체장들로 구성된 지방정부 대표단 자격으로 지속 가능한 지방정부 정책 모델을 탐방하고 양국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코스타리카를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출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회장인 최 시장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이 동행한다.이달 29일부터 7월 6일까지의 방문 일정 중 대표단은 코스타리카의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경제정책을 총괄하
울릉군은 6월 26일 울릉군청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울릉군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제37조에 따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울릉군 내 산업안전보건 현황을 점검하고, 중대한 재해 예방을 위한 심의·의결을 이루기 위해 마련되었다.회의에서는 ‘울릉군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 심의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안건은 울릉군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5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재난안전 분야의 국제표준 ‘ISO 22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ISO 223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국제 기준으로, 태풍·화재·감염병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업무 중단 상황 발생 시 핵심 업무를 빠르게 복구하고 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기관에 부여되는 인증이다.안양도시공사는 인증 취득을 위해 ▲전담 조직 구성 ▲업무 영향 분석 ▲위험요인 평가 ▲복구 전략 수립 ▲교육
인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민·관·산·학 각계가 함께하는 협력 플랫폼인 ‘인천사랑 범시민 네트워크’가 6월 27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했다.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해 120여 개 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인천의 미래를 위한 공동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인천사랑 범시민 네트워크’는 수도권 역차별 해소, 지방분권 실현, 인천의 정체성 확립 등 인천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사
대구광역시는 6월 26일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대통령 지역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이날 당정협의회에는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구·군 위원장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대구시 실·국장 등이 참석해 대통령 지역공약의 실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6월 18일 열린 ‘민주당-대구시 실무협의’를 통해 마련한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계획’에 대해 상호 간 의견 조율을 거쳐, 국정기획위원회에 건의할 주요 과제를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검찰개혁을 포함한 사법개혁은 중요한 현실적 과제"라며 "검찰 개혁의 필요성이 더 커진 건 자업자득"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한 달을 맞아 청와대...
반도체 소재 기업 제이아이테크가 자회사 제이아이카본엑스를 흡수합병하며 경영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3일 공시에 따르면, 제이아이테크는 100% 자회사인 제이아이카본엑스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합병비율은 1대 0으로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 형태다. 이에 따라 합병 후에도 제이아이테크의 지분구조 변경은 없다.제이아이카본엑스는 액화탄산가스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20억8468만원, 당기순손실은 42억1030만원을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주4.5일제와 관련해 "반드시 해야 하지만 시점을 특정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취임 30일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주4.5일제' 시행 시점을 묻는 질문에 "사회적 흐름으로 정착되면 주4.5일제가 실현가능한 현실적 목표"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통령은 "많이 일하고 생산성은 떨어지고, 힘은 들고, 국제 경쟁력이 점점 떨어지는 방식으로 갈 수 있겠냐"라며 "그야말로 질보다 양으로 승부해왔다"고 말했다.이어 이 대통령은 "노동 생산성은 올려야 하고 노동시간도 줄여서 워라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2박3일 동안 경기 양평에 있는 블룸비스타 호텔앤컨퍼런스에서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아이케어 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아이케어 업' 행사는 학대
서귀포경찰서와 제주자치경찰단이 아침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숙취운전자가 잇따라 적발됐다.서귀포경찰서는 3일 아침 자치경찰과 함께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정지 2건, 단속 수치 미만 9건이 적발됐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3월부터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중점 단속을 벌이고 있는데, 이날 아침 서귀포 중앙로터리 일대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김용태 서장은 “교통 사망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 안전띠 착용 일상화 및 새치기 유턴 등 국민이 바라는 5대 반칙 운전 예방을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속 단속하고, 특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7월 2일, 가수 채연, 가수 신성, 뮤지션 육중완을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함께할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창립 70주년을 맞아 추진된 이날 위촉식에는 기존 홍보대사 윤택을 비롯해 3명의 홍보대사 및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박수가 이어졌다.이번 위촉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는 총 13명으로 확대되었으며, 이들은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홀트아동복지회의 여정에 함께하게 된다.신규 홍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7월 3일 제주시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4월 18일 개최된 ‘제59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부녀회가 운영한 향토음심적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는 제주시새마을부녀회 강길선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 기탁된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철 냉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지역사회를 단단히 만드는 힘”이라며, “제주시새마을부녀회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고
한국수자원공사는 영산강, 섬진강 유역의 댐 주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자 지역 농가의 농특산물 판로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장터는 댐 주변 지역 지원 사업의 하나로 그간 일회성 오프라인 장터 행사로 한정되던 농특산물 판매 방식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전라남도 출연기관이자 온라인
해상풍력발전이 전력계통 문제와 맞물리며 다시 한번 시장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국내에서는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나 막상 생산된 전기를 물릴 송배전망이 부족하다는 지적은 수년째 되풀이되고 있다.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지역 간담회에서 “ 바꾸면 되죠. 왜 한전과 당국이 안 하고 있죠?”라는 일침은, 업계의 오랜 불만을 대변한 것이나 다름없다.전력과 전기를 생산하고도 팔지 못하는 구조가 고착되고 있다는 비판이 다시 쏟아지는 배경이다.이런 상황에서 최근 한 해외해상풍력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가 창원시 마산회원구 ‘희망나눔 브릿지’ 기관으로 선정됐다.‘희망나눔 브릿지’는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이종욱 경남지부 본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홀트아동복지회, 신규 홍보대사로 채연·신성·육중완 위촉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7월 2일, 가수 채연, 가수 신성, 뮤지션 육중완을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함께할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창립 70주년을 맞아 추진된 이날 위촉식에는 기존 홍보대사 윤택을 비롯해 3명의 홍보대사 및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박수가 이어졌다.이번 위촉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는 총 13명으로 확대되었으며, 이들은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홀트아동복지회의 여정에 함께하게 된다.신규 홍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도' 청정 제주에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연간 332톤 온실가스 저감
제주 지역에 온실 가스 저감을 위한 ‘스마트 생태공장’이 구축된다. 정부의 ‘2025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주식회사 이도가 직영하는 ‘이도에코제주’를 첨단 친환경 공장으로 전환한다.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제주에서 연간 온실가스 332톤 저감, 전력 55만7천 kWh 절감하는 효과를 달성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인사, 지지층 기대 못 미쳐도 '내 편'만 쓸 순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및 '친윤' 성향 검사 유임 등에 따른 인사 논란에 대해 "색깔이 같은 쪽만 쓰면 위험하다"며 " 다 골라내서 한 쪽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감세법안 상원 통과…비트코인 강세 신호 될까
미국 상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을 통과시키며 5조달러 규모의 부채한도 상향안이 법제화에 더 다가섰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새로운 강세장을 맞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과거 데이터를 보면 부채한도 증액 후 비트코인은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러 약세와 맞물려 다른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비트코인은 5개월 전과 같은 10만5000달러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주 4.5일제 해야하지만 시점 특정 못해"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주4.5일제와 관련해 "반드시 해야 하지만 시점을 특정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취임 30일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주4.5일제' 시행 시점을 묻는 질문에 "사회적 흐름으로 정착되면 주4.5일제가 실현가능한 현실적 목표"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통령은 "많이 일하고 생산성은 떨어지고, 힘은 들고, 국제 경쟁력이 점점 떨어지는 방식으로 갈 수 있겠냐"라며 "그야말로 질보다 양으로 승부해왔다"고 말했다.이어 이 대통령은 "노동 생산성은 올려야 하고 노동시간도 줄여서 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