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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2년 연속 ESG혁신대상 수상…"전국 유일"

전남도교육청은 2025 대한민국 ESG경제대상 공공기관 부문 ESG 혁신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ESG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ESG 교육 및 실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또한 ▲ ESG 교육발전위원회 운영 ▲ 찾아가는 ESG 인식 교육 ▲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ESG 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정부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 산업구조 혁신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필수적 투자라는 판단 아래,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산 설득전에 돌입한 것이다. 김 지사는 21일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직접 만나 전북의 핵심 전략사업 5건을 설명하고, 약 300억 원 규모의 국비 지
해양수산부 산하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선박의 안전한 항해 여건 개선을 위해 관내 항로표지 시설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산해수청에 따르면 등대로 대표되는 관내 항로표지 시...
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동일·정재욱 교수와 심장혈관흉부외과 한성준 교수 연구팀이 ‘냉동생검을 통해 비결핵 항산균으로 인한 폐결절이 완전히 소실된 사례’를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 이번 연구는 ‘Diagnostic Pathology’에 게재됐으며 냉동생검 시술 이후 병변이 소실된 첫 사례로 기록됐다. 연구팀은 앞서도 2023년 폐흡충증, 2024
김영록 지사는 22일 "국민적 공감대가 없고 신뢰도가 바닥인 한덕수 권한대행은 미국과의 통상협상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한 권한대행의 대미 통상협상에 대한 비난글을 게재하고 이같이 전했다. 그는 "한 권한대행은 윤석열에 의해 임명된 국무총리이자 비상계엄 내란의 주요 피의자로 사법적 심판
중장비 보수 작업 중 목이 낀 40대 운전자를 119구조대가 안전하게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22일 전남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0분쯤 여수시 한 작업장에서 중장비 운전자의 목이 장비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중장비 운전자 A씨는 장비 보수 작업 중 목이 끼어있는 상태로 의식
경기 안산시는 지난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4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올바른 가치관 정...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은 28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의 지뢰 사고와 생태 훼손 문제를 지적하며 관계기관의 무책임한 행정 행태를 비판했다.이어 고양시에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과 탐방로 복원 추진을 깅력히 촉구했다.손동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천혜의 보고이자 고양시의 자랑인 람사르 '장항습지'가 쓰레기 무덤이 되어가고 있다고 개탄하며 행정 당국을 강하게 질타했다.손 의원은 "국내 최대 버드나무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는 장항습지는 2006
경북대 신소재공학과 이상욱 교수팀이 고려대 김동회 교수팀, 성균관대 박지상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로 리튬염을 이용한 결함 제어를 통해 차세대 에너지 기술로 손꼽히는 ‘올-페로브스카이트 탠덤 태양전지’의 효율과 안정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페로브스카이트 ..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전남․제주 지역 4천여 개의 환경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봄철 대기질, 장마철 폐수배출시설, 여름철 화학안전 등 맞춤형 점검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영산강청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 환경보전의 원칙은 지켜나가되, 기업과 사업자의 부담은 낮출수 있도록 ‘선예방·후점검’ 체계를 확립,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영산강청은 점검에 앞서 최근 3년간 법령 위반사례, 사업장의 준수사항 등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환경법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자율환
제주경찰청은 도로에서 과속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탑재형 이동식 교통단속 장비를 암행순찰차에 설치해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이 교통단속은 주행 중인 차량의 속도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과속 여부를 실시간으로 추출해 단속 정보를 자동으로 저장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현재 제주도에서는 고정식 단속장비만을 통해 과속을 단속했으나, 단속 장비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고 다시 과속하는 행태가 빈번히 발생해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적돼왔다.특히, 최근 3년간 제주도에서 발생한 과속 교통사고는 80
천안시가 4월 28일~ 5월 23일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시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주에게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관내 10인 미만 고용 소상공인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를 지원받는 사업주다. 지원 금액은 올해 1분기 중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은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 중 사업자 부담금의 20%다.한편, 두루누리 사회보험은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소속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의 80%
박주봉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에이스’ 안세영 없이도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27일 중국 샤먼의 펑항체육관에서 열린 2025 수디르만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체코에 4-1로 승리했다. 2017년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회 우승 후 8년 만에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은 8강 진출 전망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륙별 지역 예선전을 거쳐 본선 참가 자격을 획득한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각 조 상위 두 팀이 8강 토너
지란지교소프트는 HR테크 기업 원티드랩과 함께 잠실 원티드랩 라운지에서 보안 실무자 커뮤니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지란지교소프트의 ‘보안잇’은 다양한 산업군의 IT·보안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무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실무자 중심 보안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이번에 12회차를 맞았으며, 원티드랩에서 지난 2월에 진행한 ‘보안 밋업’이 더해져 실무자의 현장 문제를 풀어내는데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했다.이번 행사는 정보보호 실무자들이 실질적으로 고민하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양주시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16만9700㎡를 신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급 용지는 총 2필지로, 입주 가능 업종은 창고 및 운송 관련 서비스업이다.공급가격은 추정 조성원가이며, 필지별로 각각 513억1275만4000원과 512억522만1000원이다.대금납부조건은 5년까지 6개월 간격으로 분할 납부할 수 있으며, 토지사용시기는 2027년 12월이다.분양신청은 5월 8~9일에 걸쳐 접수하며, 양주시의 입주 심사를
서울시 공공시설 운영자에 대한 과도한 신상정보 노출을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보도상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에서 운영자 정보는 시설물 내부
골프존이 국내 시장 부진을 딛고 해외 사업 중심의 구조적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스크린골프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골프존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8일 신한투자증권은 골프존에 대해 "국내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라며,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골프존의 1분기 매출액 1,298억원, 영업이익 268억원을 기록했다.한편 골프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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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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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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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꺾으러 옵써"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26~27일 개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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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자산동 관변단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기부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자산동 13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자산동 단체장과 박종기 자산동장 등 5명이 직접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봉길 위원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기부한 성금이 김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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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환 영남사이버대 총장, 인구문제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영남사이버대학교는 임승환 총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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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가 대구시 주관의 '2025년도 파워풀 지적페스티벌' 연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적분야 공무원의 지적측량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적측량경진대회와 토지정보 업무능력 배양과 우수한 정책 발굴을 위한 토지정보업무 연구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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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이충무공 탄신 제480주년 기념행사’ 엄숙히 봉행
목포시는 4월 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맞아 ‘이충무공 탄신 제480주년 기념행사’를 고하도 모충각에서 엄숙히 거행했다.이번 행사에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을 비롯해 해군 제3함대사령관, 이충무공 목포지구기념사업회 임원, 도·시의원, 해군 및 해경 관계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충무공의 불멸의 업적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겼다.이날 탄신제는 충무공의 영령을 맞이하는 강신 의식을 시작으로, 전통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목포시립합창단과 해군 제3함대 군악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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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암행순찰차 주행하며 과속 단속…탑재형 이동식 교통단속 장비 운영
제주경찰청은 도로에서 과속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탑재형 이동식 교통단속 장비를 암행순찰차에 설치해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이 교통단속은 주행 중인 차량의 속도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과속 여부를 실시간으로 추출해 단속 정보를 자동으로 저장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현재 제주도에서는 고정식 단속장비만을 통해 과속을 단속했으나, 단속 장비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고 다시 과속하는 행태가 빈번히 발생해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적돼왔다.특히, 최근 3년간 제주도에서 발생한 과속 교통사고는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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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휴식' 박주봉호, 수디르만컵 첫 경기서 체코 4-1 완파
박주봉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에이스’ 안세영 없이도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27일 중국 샤먼의 펑항체육관에서 열린 2025 수디르만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체코에 4-1로 승리했다. 2017년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회 우승 후 8년 만에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은 8강 진출 전망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륙별 지역 예선전을 거쳐 본선 참가 자격을 획득한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각 조 상위 두 팀이 8강 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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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숙 고양시의원 "장항습지가 쓰레기 무덤"... 관계기관의 무책임한 행정 행태 비판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은 28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의 지뢰 사고와 생태 훼손 문제를 지적하며 관계기관의 무책임한 행정 행태를 비판했다.이어 고양시에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과 탐방로 복원 추진을 깅력히 촉구했다.손동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천혜의 보고이자 고양시의 자랑인 람사르 '장항습지'가 쓰레기 무덤이 되어가고 있다고 개탄하며 행정 당국을 강하게 질타했다.손 의원은 "국내 최대 버드나무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는 장항습지는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