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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브, 시스코 출신 김미정 한국지사장 선임

글로벌 AI 및 데이터 서비스 회사 그루브가 시스코 시스템즈 출신 김미정 시니어 매니저를 한국지사장으로 선임하며, 한국 및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그루브는 지난 6월 컨설팅 서비스 회사 프리코우 투자를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하며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 운영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영입은 이를 토대로 아시아 시장 허브인 한국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사업 확장 로드맵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김미정 지사장은 서강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전문 개발기업 원더스랩은 스타트업 스케일업 파트너 쉬벤처스의 컨퍼니빌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하이수, 이혜린 메인 파트너 2인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원더스랩 하이수 CSO와 이혜린 COO는 다양한 분야의 초기 기업 성장을 실무에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원더스랩의 전략 수립과 운영 고도화를 이끌 예정이다. 하이수 CSO는 삼성전자와 글로벌 컨설팅사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여성 헬스케어 스타트업 더패밀리랩 대표를 역임한 전략 전문가로, 원더스
차세대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가 ‘제8회 부채널 정보분석 워크숍’에 참가해 ‘양자내성암호가 적용된 고신뢰 보안칩의 부채널 공격 방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차세대 보안 기술 선도 기업의 입지를 다졌다고 10일 밝혔다.이 워크숍은 한국 정보보호학회가 주최하는 연례 학술행사로, 보안 하드웨어 및 암호 설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부채널 공격 기법과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씨티케이를 포함한 10개 기업 및 협회의 후원으로 7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데이터베이스 보안 및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웨어밸리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전문가 기능을 통합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통합 관리·개발 솔루션 ‘오렌지 디비에이 에디션 v8.0’을 출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GS 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공인받았다고 밝혔다.오렌지 디비에이 에디션 v8.0은 개발자뿐 아니라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컨설턴트 등 다양한 사용자층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AI·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는 전자통관국제협력재단과 글로벌 디지털 통관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전자통관 시장에서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양측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스템 구축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측은 클라우드 환경 전환, AI 기반 시스템 설계와 운영, 기술 동향 및 전문 인력 교류, 공동 마케팅 제안 및 구현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협력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아마존웹서비스와 함께 ‘AWS 클라우드 스쿨’과 ‘AWS AI 스쿨’을 개설하고, 차세대 클라우드 및 AI 인재양성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이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 ‘디지털·첨단산업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선도기업으로는 AWS, 운영기관으로는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참여한다.2022년부터 클라우드 인프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AWS와 협력해 온 AWS 클라우드 스쿨은 11번째 기수 개설을 앞두고 있
로지텍 코리아이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데이 서울 2025’에 참여해 AI 기반 협업 환경을 구현하는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 유일한 하드웨어 파트너사로 참가한 로지텍은 ‘제미나이 플레이그라운드’ 내 ‘구글 워크스페이스용 제미나이’ 부스를 통해 AI 기반 오디오·비디오 기술을 65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 통합한 올인원 화상회의 솔루션
울산 반구천 일대에 남겨진 선사시대의 걸작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최종 등재됐다.울산시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유산으로, 명승으로 지정된 반구천 일대 약 3㎞ 구간이 해당한다.이번 등재는 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전주대학교에서 ‘제1회 학생참여 요리·전시 경연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실력을 한껏 뽐냈다. 이 대...
제주도내 양돈장에서 돼지열병 항체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지난해 오염 논란으로 전량 수거.폐기된 것으로 발표된 제주시의 무상공급 백신이 다시 사용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구좌읍 소재 A양돈장에서 정기 검사를 한 결과 돼지 3마리에서 돼지열병 항체가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진행한 1차 표본 검사에서는 1마리에서 돼지열병 항체가 확인됐는데, 표본을 늘려 2차 검사를 한 결과 총 3마리에서 돼지 열병 항체가 검출됐다.돼지열병은 보통 병원성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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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복귀를 원하는 의대생들을 중심으로 ‘학사 유연화’요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의대 학장들이 교육기간의 압축이나 학사 유연화는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학장 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의대 학사 정상화를 위한 주요 원칙들을 설정해 이날 오전 회원들에 공지했다.의대협회는 “복귀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제조건 없이 학교에 복귀 의사를 명확히 밝히고 학교와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이미 복귀한 동료 학생들의 학습권을 존중하고 학내 공동체 질서를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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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2시45분쯤 광명시 일직동 한 공영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장비 10대와 인력 26명을 투입해 약 10분만인 오후 12시55분쯤 불을 껐다. 불이 날 당시 차량 내부에는 탑승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
한적하게, 조용하게, 시원하게 원주 곳곳에 숨어있는 원주의 보석 같은 여름 물놀이 여행지들과 함께 아름다운 주변 명...
7월 11일 오전 3시경 도쿄 먼바다에서 2025년 5호 태풍 나리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 10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10호 열대저압부는 12일 오후 4시
"대통령의 격노를 본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다"고 했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순직해병 특검에 출석해 "채 상병 사건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윤석열이 크게 화를 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정권의 외교안보 최고 실세이자 최측근 김 전 차장이 결국 'VIP 격노
2025년, AI 안경 시장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스마트폰 이후 가장 큰 플랫폼 전환의 신호탄이 될지 모른다는 기대와 함께, 세계 각지의 테크
코인베이스가 탈중앙화 파생상품 프로토콜 오핀 핵심 인력을 영입했다고 더블록이 11일 보도했다. 이번 영입에는 오핀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앤드루 리오네와 연구총괄 조 클락이 포함됐다. 오핀 프로토콜 자체는 이번 인수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다.오핀은 2019년 알파 버전 출시 이후 ‘oToken’을 활용한 옵션 거래, 고레버리지 상품 ‘스퀴스’, 파워 퍼페추얼스 등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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