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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강선우 낙마에도 공세 지속…“안규백, 병적증명서 내든지 사퇴하든지”

국민의힘이 이진숙·강선우 장관 후보자의 잇따른 낙마에도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권오을 보훈부,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정조준하며 이재명 정부의 '인사 실패' 프레임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특히 안규백 후보자는 병역 논란과 해병대 사건 연루 의혹으로 집중 타깃이 되고 있다.

박민영 대변인은 23일 논평에서 “병적증명서 하나 제출하지 못하는 국방부 장관 후보자라니, 국군에 대한 심각한 모욕”이라며 “증명서를 내고 떳떳하게 장관이 되든지, 당장 사퇴하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압박했다.

안 후보자는 1983년...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에게 오는 28일 출석을 통보했으나, 명씨 측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창원지법에서 열린 명씨 관련 공판 현장에 수사관을 보내 직접 출석 요구서를 전달했지만, 명씨 측은 이를 "특검의 일방적 통보"라며 수령을 거부했다. 명씨 측은 "변호인 일정상 28일 출석은 어렵다"며 31일 또는 8월 초 출석이 가능하다고 밝혔지만, 특검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출석 요구서에는 명씨가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상주시 공성면에서는 지난 17일, 공성면에 위치한 노인주간보호센터들을 찾아 상주축협에서 기부한 한우곰탕 250인분을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사제 총기를 아들에게 발사해 숨지게 한 60대 남성의 주거지에서 사제 폭발물이 발견됐다. 21일 서울경찰청 언론 공지에 따르면 경찰특공대가 피의자 A씨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자택에서 신나, 타이머 등 사제 폭발물을 발견해 안전하게 제거했다.경찰은 체포한 피의자로부터 자신의 쌍문동 주거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해당 건물에 거주하는 주민 105명 모두를 대피시키고 현장 수색을 실시했다.경찰은 A씨의 자택을 수색해 폭발물의 타이머 등을 확인, 수거하고 이날 오전 5시쯤 수색을 마쳤다.앞서 전날 오후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23일 오후 4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7월 모범선행군민 표창 수여식'에 참석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불법 대북송금 의혹 혐의 1심 재판이 중단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2일 이 대통령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제3자 뇌물, 외국환거래법 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에 대한 사건 공판준비기일에서 “피고인은 현재 대통령으로 재직 중이고, 국가 원수로 국가를 대표하는 지위에 있다”며 “헌법이 보장한 직무에 전념하고 국정 운영의 계속성을 위해 기일을 추정한다”고 밝혔다.앞서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대장동 사건 재판, 경기도 법인카드
삼성 라이온즈의 주장 구자욱이 다시 한 번 커리어에 굵직한 이정표를 세웠다.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에서 구자욱은 시즌 100번째 안타를 때려내며 11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라는 진기록을 써냈다.5회말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은 상대 선발 미치 화이트의 150km 직구를 정중앙으로 밀어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 한 방으로 그는 2015년 데뷔 이후 매년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한 타자 반열에 들었다.특히 올 시즌 초반 부진했던 타격감을 극복한 점이 눈길을 끈다.4월 중순 타율이 0.189까지
리플이 연간 수익률면에서 이더리움을 크게 앞서며 고래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와 ETH는 지난 30일 동안 각각 52%, 4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대형주 암호화폐 자산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특히 XRP는 지난해 7월 이후 552% 급등하며, 같은 기간 6.34%의 상승률에 그친 ETH를 제치고 선두를 달렸다. XRP는 올해 들어 49% 상승했다.XRP의 상승세는 고래들의 집중 매수에서 비롯됐다. 블록
우리 교직문화에 맞게 스스로 답을 찾게 하라최근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을 지난 후 반도체, 조선업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나라에 추월당하며 큰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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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한 아파트에서 사제 총기로 자신의 아들을 죽인 혐의를 받는 60대 A씨가 과거 자신이 운영하던 비디오방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다. 25일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실이 대법원으로부터 받은 판결문에 따르면 1999년 2월 당시 서울지방법원 북부지원은 A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어린이 안전 박람회’에 참가해, 메타버스 기반 안전교육 체험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안전교육 콘텐츠 전시와 기관 홍보활동을 진행한다.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습관 체득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관계부처 간 협력관계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공제중앙회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메타버스 안전교육 콘텐츠의 실효성을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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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시민들이 폭염에서 벗어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우선, 8월 1일부터 ‘2025년 안산시 올해의 책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접수가 진행된다.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안산시 올해의 책 ▲ 내일의 엔딩 ▲ 감당 못 할 전학생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또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 각각 6명씩 수상자를 선정해 총 300만 원의
네이버가 중단된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대체할 새로운 심사 체계를 마련하며,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는 2년 2개월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2025' 파이널 스테이지 첫 날을 전체 2위로 마치며 대회 3연패를 정조준했다.2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PUBG 네이션스 컵'은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이다. 세계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강국 타이틀과 각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상청은 25일 밤 11시를 기해 제주도 해안과 추자도 해안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보 상황은 천문조와 너울에 의한 물결이 더해지면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바닷물의 높이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표된 것이다.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해안과 추자도에 해수면 높이가 매우 높아질 수 있어, 해안가에서는 침수, 하수 역류 등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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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오는 31일 오후 3시 경남MBC홀에서 지난 5월 29일 NC 구단이 창원시에 보낸 요청 사항에 대한 시의 지원안을 알리고 이와 관련한 시민의 의견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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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지역이 최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피해 주민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도시락은 군에 위치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거점으로 더본코리아와 자원봉사센터의 협업을 통해 매일 점심·저녁에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군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의 협력을 통해 약 20여곳의 임시 대피소에 전달됐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8일 저녁부터 더본코리아 긴급 급식지원 봉사팀을 꾸려 피해 주민과 복구 인력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안동 산불 피해지역에서도 무료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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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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