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꿈.잇.다 프로젝트' 일환으로 새만금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지지체계 형성을 위한 '다 채움'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해 총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꿈.잇.다 프로젝트'는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꿈을 키우고 성공적인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건축공간연구원과 세종특별자치시 공동 주최‧주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5 AURI-광역지자체 건축자산 정책협의회 및 심포지엄’이 9월 24일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개최, 세종시 건축자산 진흥 정책을 통해 전국 지자체 모델을 제시한다.건축공간연구원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8조제1항에 근거해 설립된 국무조정실 산하 건축․도시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2018년부터 건축문화자산센터를 설치해 건축자산 진흥 정책 지원 및 교육‧홍보 관련 사업을
전력거래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3일부터 24일 양일간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23일에는 전력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이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을 직접 구매해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고, 지역 내 아홉 개 복지시설에 명절맞이 후원금을 전달했다.24일에는 전력거래소 곽근열 경영기획부이사장 등 임직원이 나주시 빛가람동에서 열린 ‘2025년 추석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
부산시가 25일 시청에서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부산이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운영위원회는 지난달 출범한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추진위원회’의 산하 기구로, 정책과제의 발굴과 심의, 실행계획 점검 및 조정 등 전략 실행의 중추적 역할을 한다.운영위원회는 김가야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석좌교수와 박재율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공동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학계·산업계·연구기관 및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20여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맞이하여 파주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생활 지원을 위해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파주시 교하동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최호진 교하동장, 나상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 조영욱 HDC현대산업개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기탁식 후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교하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전달된 선물세트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잡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저소득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버려지는 농촌 폐플라스틱, 제방과 농가소득 지키는 ‘보물’로 재탄생대한민국이 기후위기와 농촌소멸이라는 거대한 복합적 위기 앞에 서 있다. 예측을 뛰어넘는 극한 호우는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은 국가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 여기에 심각한 농촌 폐플라스틱 오염 문제까지 더해져, 더 이상 개별적인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상황이다.그러나 위기는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기도 한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하천 제방, 농로와 같은 기존 사회기반시설을 혁신적으로 활용하여 이 세 가지 난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새로운 해법을
오는 10월 충남 서산시의 도시개발사업 중심지 예천동에 하이엔드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와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 브랜드 아파트 '트리븐 서산'이 분양될 예정이다.'트리븐 서산'은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을 맡았으며,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 688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6층, 10개동, 전용면적 84~128㎡, 총 829가구다.타입별 가구수는 ▲84㎡A 393가구 ▲84㎡B 113가구 ▲98㎡ 205가구 ▲110㎡ 73가구 ▲128㎡ 45가구다.■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의 실현중대형
사단법인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와 국토일보 부산울산경남 취재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환경일보·기후환경ESG협의체·국제교도협회·한번도ESG실천연대총연합이 주관한 ‘전국 릴레이 ESG 같이 줍깅’ 행사가 지난 2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생활 속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환경단체 회원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텀블러 사용 등 탄소중립을 다짐하고 해변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현장에서는 전문 안전지도사가 심폐소
인천 강화도에서 40만㎡가 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되거나 완화되면서 지역 개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국방부는 29일 강화군과 서울 강남·강동·광진·송파·중랑, 경기 김포·성남·용인 등 9개 구역 약 400만㎡ 규모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 또는 완화한다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에게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는 언행을 자제하라고 공개 경고했다.정 장관은 29일 임 지검장에게 서신을 보내 “고위공직자로서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개인적 의견을 SNS에 게시하거나 공개적으로 발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당부했다.정 장관은 서신에서 “앞으로 정치적 중립성이나 업무의 공정성에 의심을 불러올 수 있는 언행에 유의하고, 일선 검사장으로서 모범을 보여달라”고도 했다.법무부는 “검찰개혁안 관련 공청회 발언 등 최근 임 지검장의 언행을 문제삼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원 한마음 행사’가 29일, 평창국민센터에서 개막, 30일까지 이틀간 치러진다.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첫날 전야제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틀째 30일에는 도내 시군의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체육행사가 진행된다.첫날 전야제 행사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펼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및 감사패 전달, 대한민국의정봉사상 시상과 강원의정봉사상 시상이 이어졌다.이날 행사를 주최한 최익순 회장은 “이번 한마음
“나이가 들면서 제 서재와 다락방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어요. 비워내야 채울 수 있잖아요. 정리하면서 여러 자료를 살펴봤는데, 이것들은 버려질 물건이 아니라 후학들에게 남겨야 할 귀중한 자료라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이후 1978년도 철필로 등사원지에 긁어 인쇄한 학교교육계획부터 시작해서 150여 점을 교육박물관에 기증하게 됐지요.”신록이 짙어가는 지난 5월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제주교육박물관 K 학예사님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개관 30주년 기념행사와 특별기획전에 내 인터뷰가 필요하다는 간곡한 전화였다. 그렇게 진행한 인터뷰 10
보람상조는 부산 지역 직영장례식장인 대동병원장례식장이 최근 대동병원에 병원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보람상조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표현한다. 기부금은 시설 개선과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 등에 쓰일 예정이다.보람상조는 전국 13개 직영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9일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에게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언행에 유의하고 임무에 충실하라고 지시했다.법무부는 이날 공지를 통해 정 장관이 임 지검장에게 이런 내용의 서신을 발송했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임 지검장에게 ▲ 고위공직자로서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개인적 의견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거나 공개적으로 발언하는 것은 그 자체로 바람직하지 않고, ▲ 앞으로 정치적 중립성이나 업무의 공정성에 의심을 불러올 수 있는 언행에 유의하고, ▲ 일선 검찰청 검사장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충북개발공사는 오늘 충북 도민의 화합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천연물산업엑스포에 각각 800만원, 총 1,600만원을 지원했다.공사는 지난달 양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각각 5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한 데 이어 이달 두 행사에 각각 300만원의 후원금을 추가로 전달했다.이날 진행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과 영동군 강성규 부군수가 함께 참석해 지역 상생의 뜻을 다졌다.공사는 그동안 지역축제 후원, 장학사업 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29일 청사에서 항만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으로 직원들의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훈련은 청사 1층 사무실에서 발생한 원인미상 화재를 가정해 ▲119 신고 ▲자체 소방대 비상소집 ▲초기 진화 ▲직원 대피 ▲중요문서 반출 등으로 진행됐다.남해해경 관계자는 “실전 같은 훈련으로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안전 의식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국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추석을 앞둔 29일 부산 연제구 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또한 금곡종합사회복지관, 우리집원,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새들원 등 관내 4개 복지시설에도 성금을 전달하며 매년 명절마다 위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동운 청장은 “이번 위문이 작은 보탬이 돼 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8월 산청지역 수해 복구 봉사와 성금 기탁, 전 직원의 자발적 기금으로 매월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