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성팜랜드가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로 물든 꽃밭과 함께 이색적인 할로윈 테마 이벤트를 개최하며 가을 나들이객들을 초대하고 있다.24일 농협 안성팜랜드는 가을철 대표 축제인 「코스목동축제」와 함께 ‘잭오랜턴 포토존’, ‘유령의 방’ 등 다양한 할로윈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코스목동축제」는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만개한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사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안성팜랜드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DM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 입장권을 증정하는 SNS 인증 이벤트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24일 산업통상부 및 소관 2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국정감사를 실시하며, 대미 관세협상, 원전 수출, 벤처·산업안전 현안 등 전방위 이슈에 대한 질의를 진행했다.이날 감사에서 여야 위원들은 대미 관세협상과 관련해 “3,500억달러 규모 투자패키지의 구체적인 투자방식과 이익배분을 둘러싼 한미 간 이견이 여전하다”고 지적하며, “산업계 피해가 누적되지 않도록 신속하면서도 국익 중심의 협상이 필요하다”는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원전 수출 관련 질의에서는 체코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쿠언 폰러타낙 주한캄보디아대사와 면담을 갖고, 최근 불거진 온라인 불법 범죄 대응과 양국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면담은 김 위원장이 캄보디아 대사관 등을 포함한 해외 국정감사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인 오후 4시에 진행됐으며, 쿠언 폰러타낙 대사는 지난 9월 부임 이후 처음으로 외통위원장을 공식 예방했다.김 위원장은 양국이 1997년 재수교 이후 교역 규모를 약 20배 이상 확대했으며, 한국이 캄보디아의 제2위 투자국으로 자리 잡은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국방산업의 핵심 축으로 떠오른 K-방산의 수출이 대기업에 집중되면서, 중소기업과의 격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2025년 10월 25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4 방위산업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방위산업 연구개발 투자금액은 대기업 1조7,166억 원, 중소기업 1,032억 원으로, 격차가 무려 16.6배에 달했다. 특히 대기업의 R&D 투자는 2019년 2,690억 원에서 2024년
자율주행 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규제’가 아니라 ‘투자 부재’라는 지적이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은 2025년 10월 24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종합감사에서 “한국 자율주행 기술은 세계 11위권에 달하지만, 국내 기업의 가치는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정 의원은 “해외 유사 기술 보유 기업이 5조~10조 원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반면, 한국 자율주행 대표 기업은 3,000억 원 수준에 머물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농협경제지주가 국산 쌀과 농산물 가공식품을 대한항공 기내식으로 납품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로써 K-푸드의 세계화와 국산 농산물의 글로벌 판로 확대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30일 농협 경제지주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진, 대한항공C&D와 ‘국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우수한 국산 농산물 가공식품의 기내식 납품 ▲기내식 전용 제품 출시에 따른 연구개발 협력 ▲물류 협업을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 수원센텀병원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식 지정병원 협약은 선수단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의료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한 것이다.
내년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하는 용인FC는 수원센텀병원과 피지컬센터가 참여하는 의료-트레이닝 통합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한세무학회는 30일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창립4주년 기념식과 함께 추계세미나를 개최했다. 차기 학회장으로 안수남 세무사를 추천했다.대한세무학회는 2021년 10월 27일 세무사 중심의 학회를 표방하며 출범했으며, 올해 창립 4주년을 맞았다.박차석 학회장은 기념사에서 “재작년과 올해 부산과 대전 하계세미나에서 세무사들이 열정적 반응을 보여 학회 회원 수가 300명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이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는 전국적 규모로의 도약을 위한 하계세미나를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가 회원수 1000만명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22년 출시 이후 무료환전 등 해외여행과 관련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한 결과 확고한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30일 하나카드는 자사 해외여행 카드와 서비스인 트래블로그가 회원수 1000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 여성 참모들이 경주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에서 젤라또를 먹고 K뷰티 화장품을 쇼핑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 ‘밤마실’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1997년생으로 역대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인 캐롤라인 레빗과 1995년생인 마고 마틴 커뮤니케이션 담당 특별보좌관은 29일 밤, 유튜버 ‘일롱 머스크’가 생중계한 라이브 영상에서 황리단길의 한 젤라또 가게 앞에 나란히 서 있는 장면이 공개됐다.유튜버가 “트럼프를 사랑한다”고 인사하자, 레빗은 환하게 웃으며 “우리도 트럼프를 사랑한다”고 답했다.두 사람은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안전한 식용란 공급을 위해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농장 생산단계 식용란에 대한 유해 잔류물질 및 살모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검사는 산란계 농장에서 생산되는 식용란을 대상으로 ▲살충제·농약 등 유해 잔류물질 81종 ▲식중독균 ▲이물·변질·부패란 여부 등을 확인해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도내 산란계 사육농가는 35개소다.올해 동물위생시험소는 식용란 안전성 검사를 생산단계 2회, 유통단계 1회 등 총 3회 994건 실시했다. 이 중 유통 중
포항시는 지난 30일 시청 건축디자인과 회의실에서 포항시 건축디자인과장을 비롯한 남·북구 담당 부서장, 최기송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옥외광고물 분야 업무 협력 강화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불법 광고물 제작 근절 및 홍보, 정당 현수막 설치·관리 사항,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을 모색했다.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불법 광고물 ‘Zero 실현’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핵심 목표로 삼고, 광고협회와
인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8개 블록 80만 평 규모의 유원지 일대가 미래형 도시 공간으로 재도약한다.인천시는 송도유원지 일대 약 80만 평을 미래형 도시 공간으로 재구축하고자 지난해 12월 발표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종합계획과 2024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에 따라 블록별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종합계획은 총 8개 블록을 대상으로 한 도시계획적 종합 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송도유원지를 글로벌 복합 문화 허브 시티로 조성하고 시민 여가 공간과 친환경 주거 단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축구단 ‘창녕슈퍼스타’가 2025년 경상남도지사배 장애인 축구리그 B조 우승을 차지했다. 5인제 풋살 방식으로 총 8개 경남지역 장애인 축구팀이 참여해 A, B조 풀리그로 진행된 대회에서 창녕슈퍼스타 축구단은 4전 4승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이
진주 진양고등학교가 27일 경남교육청 기후환경추진단이 주관한 ‘학생환경프로젝트 공모전’에서 쌀루션, 끼끼하모패밀리, 그린유니폼 총 3개 팀이 수상했다.도내 초중고 42개 팀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에서 쌀루션은 최우수상을, 끼끼하모패밀리와 그린유니폼은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허귀용 기자
경남도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 경진대회’에서 도내 5개 대학 1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 시도 중 최다 수상 성과를 거뒀다.경상국립대는 미래차·로봇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과 고교-대학-기업 간 연계에 따른 지역 정주형 취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혁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 수원센텀병원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식 지정병원 협약은 선수단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의료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한 것이다.
내년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하는 용인FC는 수원센텀병원과 피지컬센터가 참여하는 의료-트레이닝 통합 컨소시엄을 구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