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패기 강주호 vs 관록 권택환 .. 한국교총 회장 선거 후보 확정

한국교총 제40대 회장 선거가 패기의 강주호 후보와 관록의 권택환 후보간 양자 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교총은 제40대 한국교총 회장 선거 후보자와 기호를 30일 확정‧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기호 1번은 강주호, 기호 2번은 권택환 후보로 정해졌다.

후보들은 12월 4일까지 열띤 선거운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 선거 일정은 △후보자 온라인 공보물 탑재 △회장후보자 토론회 개최 △선거인명부 최종 확정 △온라...
우리나라 학부모 10명 중 7명은 교내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초등교사노조가 유, 초, 중, 고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8~24일 ‘휴대전화 사용 금지의 필요성과 영향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데 따른 것이다.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69%가 교내에서의 휴대전화 사용 금지 정책에 찬성 또는 매우 찬성한다고 답변했다. 반면 중립 의견을 표한 응답자는 18%, 반대 또는 매우 반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12.6%를 차지했다.설문 응답자의 52.
오는 11월 14일 수능을 앞두고 최근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가 새로운 '수능 금지곡'으로 자리 잡고 있다.수능 금지곡이란 멜로디와 가사가 중독성이 강해 한 번 들으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학습에 방해가 되는 음악을 뜻한다. 입시 전문가들은 특히 올해는 역대급으로 많은 수능 금지곡이 등장해 수험생들에게 더욱 주의가 당부하고 있다.올해 수능 금지곡 리스트에는 로제의 '아파트' 외에도 에스파의 '슈퍼노바', 아이브의 '
10시간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0일, 서울청사에서 ‘장애학생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주제로 학부모 및 특수교사들과 제52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차담회에서 이 부총리는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해 온 학부모와 교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장애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통합교육 여건에 대해 학부모와 특수교사와 함께 논의한다.이 부총리는 “모두가 존중받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특수교사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교육적 요구에 맞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11시간전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와 에듀프레스가 공동 기획한 교육정책 시리즈 '교실 창가에서' 대입제도 분석 2부 원고입니다. 1부 원고는 본지 10월 28일자로 게재되었습니다. 1부에 이어 2부 원고를 연재합니다. 4. 능력주의 이데올로기 극복을 통해 우리 모두가 바라는 진정으로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 최근 능력주의에 대한 비판을 담은 저서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마이클 센델의 저서 『
윤석열 대통령이 80분간 늘봄학교 현장 방문하는데 2천여만원의 예산이 쓰여졌다는 주장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은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7월 대통령의 늘봄학교 현장방문에 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 기본경비 2천 178만원이 집행됐다고 밝혔다.김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총감독과 디자인 등 인건비 270만원, 타이틀 백드롭 350만원, 마이크 시스템 등 음향 시스템 650만원, 무정전 전원장치 및 작업자 190만원 등이 쓰여졌다.이날 행사에는 윤 대통령을 비롯 이배용
새로운 서울시교육감이 선출되었다.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대다수 시민의 무관심 속에 이루어졌고 표심이 이미 정해진 진영간 조직표의 싸움이었다. 이번에는 조직 정도가 아니라 점조직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다.반쪽짜리 교육감의 연속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교육감이 임명에서 선출로 바뀐 이후 탄생한 서울시교육감은 모두 반쪽짜리였다. 선거로 탄생한 교육감마다 새로운 정당성과 교육적 열정을 가지고 출발했지만 진영으로 갈라진 시민들의 마음을 누구도 통합하지는 못했다.나는 이번 선거에서 진영에 따른 반쪽이 아니라 또 다른 차원에서의 반쪽을 보
국립수목원은 30일 수목원 대강당에서 ‘2024년 국립수목원 적극행정 심화교육’을 열고,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홍보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이 ‘적극행정 및 홍보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자체 홍보의 혁신적 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그는 강연에서 홍보 과정에서의 고민과 성공 비결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적극적 시도가 가져오는 긍정적 효과를 강조했다.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직원들이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자율형 공립고교인 성남고등학교 2층 강당에서 '꿈과 미래를 위한 열정과 도전'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했다.이날 강연은 성남고등학교 쪽이 신 시장에게 진로 특강을 요청해 1·2학년생 3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 시장은 특강에서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하면서 "성공을 위해서는 꿈을 꾸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청소년들에게 꿈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그러면서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신 시장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자기중심을 잃
국내·외 농기계자재 분야별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대구에서 막이 올랐다. 대구시는 30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나흘 간 엑스코에서 ‘2024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를 연다. 이 박람회는 1992년부터 30년간 격년제로 서울과 천안에서 열렸으나 지난 2022년 대구시가 처음 유치하면서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25개국의 농기계자재 기업 429곳이 참여해 1902개
인천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을 두고 한국교총과 인천교총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교총에 따르면 초임 교사였던 A 교사는 특수학급 담당 교사로서 평소 과밀학급 학생 지도 부담 등 어려움을 호소했고, 학교와 함께 학급 수 증설 등 개선을 교육청에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교사 커뮤니티 등에서는 A 교사가 한학급에서 14명 학생을 혼자서 지도했으며 그중 4명은 중증 학생인데다 1교시 부터 하교할때 까지 계속 수업을 해야 했기 때문에 병가도 제대로 못쓴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항 선석난을 해소할 제주신항이 빠르면 오는 2028년 착공할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신항에 대해 연말까지 해양수산부의 제3차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 고시에 이어 내년 2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다고 30일 밝혔다.도는 제주신항이 내년 5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1년 간 절차를 이행하고, 2026년부터 2년 동안 실시설계와 보상을 거쳐 빠르면 2028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완공 목표는 2040년이다.제주신항 건설의 1차 관문은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 선정되는 것이다.특히, 민간자본 1조원을 포
행정안전부와 대구시가 노사 협의로 공무직 공무원의 정년을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연장하기로 하면서 '정년 연장' 분위기가 확산할지 관심이다. 최근 대구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시설물 유지보수 및 장비 관리, 상담, 상수도 검침 ..
35분전
인천시가 미추홀구 도화지구 학교 주변 보행로의 전선과 전봇대를 지하로 매설하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30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에 따르면 정부 지원 지중화 사업에 인천비즈니스고 일원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이 선정됐다.이 사업은 총사업비 15억1200만원을 투입해 미추홀구 도화동 1000 일원 1km 보행로에 있는 전선과 전봇대를 지하로 매설하는 내용으로 내년 5월 착공해 2027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정부는 2021년부터 학교 주변 통학로와 도시재생지역, 전통시장, 노후산단을 대상으로 지중화 사
전남에서 '이재명 대표 무죄 촉구 탄원'을 위한 서명 캠페인이 시작됐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지역위원회는 30일부터 검찰의 억지기소, 진술 조...
IBK기업은행은 오는 11월 3일까지 신진작가의 창작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안적 아트 페스티벌 '2024 더 아트프라자 : 워키토키 by IB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더 아트프라자’는 기업은행 본점, 기업은행 본점 인근 선큰가든 및 지하아케이드를 중심으
인천 강화도에서 중학생 4명을 집단 폭행한 고등학생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강화경찰서는 공동상해 혐의로 A군 등 고교생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 23일 오후 9시쯤 강화군청 인근 노상 주차장에서 다른 고교생 1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B군 등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갤럭시 AI 지원 언어 20개로 확대
삼성전자가 ‘갤럭시 AI’의 지원 언어를 20개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기존 16개 언어에 네덜란드어, 루마니아어, 스웨덴어, 튀르키예어 등 4개 언어가 새롭게 추가돼 총 20개 언어가 지원된다.기존 갤럭시 AI 지원 언어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이다 갤럭시 AI 지원 제품 사용자는 10월 말부터 설정 앱에서 새롭게 지원되는 언어를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교육, 출판사 요청으로 5곳 수정·삭제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이 표현을 수정 또는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 6일 여순 10·19 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이며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 ‘독도는 우리 땅’ 기념행사 개최
영천시는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시청 전정에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독도의 날’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감사 앞두고 회계자료 지하창고에 숨긴 황당한 女공무원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상진 성남시장, 자율형 공립고 성남고에서 특별강연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자율형 공립고교인 성남고등학교 2층 강당에서 '꿈과 미래를 위한 열정과 도전'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했다.이날 강연은 성남고등학교 쪽이 신 시장에게 진로 특강을 요청해 1·2학년생 3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 시장은 특강에서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하면서 "성공을 위해서는 꿈을 꾸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청소년들에게 꿈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그러면서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신 시장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자기중심을 잃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서 결혼 앞둔 특수교사 극단적 선택 .. 교총, 진상 규명 촉구
인천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을 두고 한국교총과 인천교총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교총에 따르면 초임 교사였던 A 교사는 특수학급 담당 교사로서 평소 과밀학급 학생 지도 부담 등 어려움을 호소했고, 학교와 함께 학급 수 증설 등 개선을 교육청에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교사 커뮤니티 등에서는 A 교사가 한학급에서 14명 학생을 혼자서 지도했으며 그중 4명은 중증 학생인데다 1교시 부터 하교할때 까지 계속 수업을 해야 했기 때문에 병가도 제대로 못쓴 것으로 전해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시, 글로벌 문화 교류 선도
안동시가 인문학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가교 역할에 힘쓰며 글로벌 문화 교류를 선도한다. 시는 11월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의 정책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인문 가치에서 찾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안동시는 지방정부 최초로 지역학 ‘안동학’을 제정하고, 세계역사도시연맹 가입 및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정책세션은 안동시의 이러한 인문학적 배경 속에서 보편적 가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서 국내·외 농업기술 미래 엿본다
국내·외 농기계자재 분야별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대구에서 막이 올랐다. 대구시는 30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나흘 간 엑스코에서 ‘2024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를 연다. 이 박람회는 1992년부터 30년간 격년제로 서울과 천안에서 열렸으나 지난 2022년 대구시가 처음 유치하면서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25개국의 농기계자재 기업 429곳이 참여해 1902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분만사고 보상금 한도 3000만원→최대 3억… “국가책임 대폭 강화”
분만 시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하는 의료사고에 대한 보상금 한도가 3000만원에서 최대 3억원으로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분만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가항력 의료사고의 국가책임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일부개정안을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는 의료인이 충분한 주의와 의무를 다했음에도 발생하는 신생아 뇌성마비, 산모·신생아 사망 등을 말한다. 기존에는 국가와 분만의료기관이 70:30의 비율로 부담하다가 지난해 12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