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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 운영, 문화재단 1년 더 맡아

2개월전
인천시가 인천아트플랫폼 운영을 1년 더 인천문화재단에 맡기기로 최종 확정했다.

논란이 일었던 레지던시 사업도 큰 틀에서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주 인천문화재단과 '인천아트플랫폼 위·수탁 협약'을 갱신했다.

이에 따라 문화재단은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인천아트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됐다.

당초 지난해 말로 계약이 만료되며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재계약을 예상했으나, 시에서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의 한시적인 운영만 허용했다.

이번 계약 갱신으로 2009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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