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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한울원전 6호기, 12일 터빈·발전 수동 정지

경북 울진에 있는 한울원전 6호기가 터빈 윤활유 압력이 감소함에 따라 정비를 위해 12일 수동으로 정지한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윤활유 설비 정비를 위해 11일 오후 9시부터 출력을 감소해 12일 오전 8시쯤 터빈과 발전기를 수동으로 정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지난주부터 한울6호기의 터빈 윤활유 압력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는 현상을 확인하고 원인을 분석해왔다.

현재 한울 6호기는 압력이 정상 범위 내에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한울본부 측은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선제적으로 정비를 수행하기로 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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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선임연구위원 이동형 △선임연구위원 류형철 △연구위원 김성실◇보직△사회문화연구실장 김용현 △전략사업연구실장 이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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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1일 오전 8시20분 대봉지하보도 등에서 실시하는 자연재난대비 현장점검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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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흩어져 있던 저출생 관련 업무와 기능을 한곳으로 모아 시너지 효과 창출 -- 이 지사, “경북의 저출생과 전쟁이 국가 인구비상사태로 확산, 이젠 전면전” -저출생과 전쟁을 진행 중인 경북도가 7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저출생 극복 전담 조직을 가동한다. 국가 인구전략기획부 설립보다 빠른 속도로 경북이 저출생과 전쟁 전면전에 나선 것이다.경북도는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TF 체제였던 저출생 전쟁본부를 정식 국 체제인 저출생극복본부로 확대 출범한다.저출생극복본부에는 저출생대응정책과, 아이돌봄과, 여성가족과, 교육청
검사와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일반 시민들로부터 약 10억원을 뜯어낸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달서경찰서는 28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국내 총책 A씨와 중국인 환전책 B씨 등 4명을 구속 송치했다.또,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받고 총책에게 전달한 조직원 3명도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대구와 서울 일대에서 피해자 7명에게 검사나 금융감독원 직원인 척하며 "계좌가 범행에 이용됐다"고 속인 후 약 30회에 걸쳐 10억여원 이상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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