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는 최근 한품축산이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해 700만원 상당의 육류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육류 물품은 경남지역 보호대상자 및 그 가족과 숙식보호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은성 한품축산 대표는 “보호대상자들이 든든한 한 끼가 되기를 바라며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문성관 경남지부장은 “평소 사회공헌 및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한품축산 대표의 꾸준한 후원을 통해 밝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정웅교기자
7월 1일부터 하동군민들은 농어촌 ‘100원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남 도내에서는 최초다.1일 하동군에 따르면 전 군민과 농어촌버스 외부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100원 버스를 이날부터 운행한다.군은 지난해 1월부터 도내 최초로 관내 42개 노선 10대의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초·중·고 학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100원 버스를 운행해 왔다.이는 농어촌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교통복지를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이어 군은 지난해 12월 의회의 승인을 얻어 관련 조례 개정 및 예산 확보를
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은 ‘성장의 10년, 미래로 펼침’을 주제로 도민과 사서가 함께하는 2024 경남교육청 도서관 축제를 지난 29일 창원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삶 속의 공공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한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성과를 경남도민과 나누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행사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경남독서한마당을 비롯해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발자취 및 도서관과 함께 성장한 사람들을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10년간 사랑받았던 그림책을 주제로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창원시가 최근 마산국화축제 명칭에 ‘가고파’를 포함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 민주화 단체들이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등 6개 민주화 단체는 1일 오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고파’는 ‘이은상’의 다른 이름”이라며 “1999년부터 이은상 이름을 딴 문학관 건립 시도와 가고파 시비 논쟁이 이어져 오며 노산과 가고파는 이은상을 지칭하는 인칭대명사가 됐다”고 지적했다.이어 “가고파는 이은상의 친독재 행적을 가리고 시민을 현혹하는데 악용돼온 이름”이라며 “과거 ‘이은상 문학관’이
경남도는 인구위기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 10개 시군이 신청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도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청을 위한 기획안을 이날 경남교육청과 공동으로 제출했다.이와 함께 1차 특구 지정지역을 제외한 통영, 함안, 남해, 하동, 산청, 합천 6개 시군은 1유형으로 신청했다.2차 교육발전특구는 시군별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방안을 마련하
“거점국립대와 인위적 통합 원치 않아”“초등교육 양성 목적성 약화” 주장교대 정원 감축, 석·박사 과정 신설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되도록 노력김성규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은 “거점 국립대학교와 인위적인 통합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제9대 총장으로 4년 임기를 시작한 김 총장 앞에는 정원 감축과 통합 논의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김 총장은 2일 경남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방에 있는 대학들은 그 위치와 여건에 따라 서로 다른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거점 국립대와의 통합이 대학 재정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견해
7월 1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최연소 강력반장 겸 엘리트 경찰 출신 1호 탐정의 자부심을 가진 박민호 탐정이 최초로 시청자 사연 의뢰를 맡는다. 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김풍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건수첩'에 출격한다. 박민호 탐정은 이날 어마어마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박민호 탐정은 현역시절 강력계부터 광수대까지 휘어잡아, 잡아들인 조폭과 흉악범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베테랑 경찰'이었다. 박민호 탐정의 어마어마한 경력소개 영상을 본 데프콘은 "길에서 만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오카리나의 맑고 청아한 소리로 세계 명곡들을 새롭게 편곡한 힐링 오카리나 음반 ‘힐링오카리나 - 세계의 노래 Vol.1’이 발매된다. 이번 음반은 스트레스로 지치고 쉽게 잠들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편안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일상의 다양한 환경에서 편안한 음악이 필요할 때 부담없이 다가올 것이다.‘힐링오카리나 - 세계의 노래 Vol.1’ 음반에는 여러 나라와 민족들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고 불려왔던 아름다운 전통 음악들이 오카리나의 청아한 음색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각 곡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도록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을 놓고 창업주 가족이 모녀와 형제로 나뉘어 벌인 분쟁이 지난 3월말 주주총회에서 형제측 승리로 일단락된 뒤 3개월여만에 다시 재점화 됐다.OCI그룹과 통합안을 제시했다가 주총 패배로 경영권을 내놓았던 송영숙 회장과 장녀 임주현 부회장은 지난 주총에서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를 지지했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새로 우군으로 확보하며 '전문 경영인 체제 재편' 카드를 3일 제시했다.송 회장과 신 회장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창업자 가족 등 대주주와 전문 경영인이 상호 보완하는 한국형 선진 경영
목요일인 7월 4일 오전 6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정체전선위 영향으로 오늘부터 일요일인 7일까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강수 >○ 오늘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 충남권에 비가 시작되어, 밤부터 그 밖의 강원도와 충북, 경북북부로 비가 확대되겠다.또한, 오늘 오전까지 제주도에,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전라권과 경남서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금요일인
변호사들을 위한 AI 툴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하베이가 1억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를 진행한다.디인포메이션은 3일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알파벳 GV가 이번 투자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하베이는 회사 가치를 15억달러로 잡고 이번 투자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8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받을때와 비교해 두배 수준이다.앞서 디인포메이션은 6월 하베이가 최소 20억달러 가치에 6억달러 규모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지금은 투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