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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중국산 수하물카트 '위험'

2개월전
국내 공항에서 유일하게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널에서만 사용하는 '중국산 수하물카트'의 안전규격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수하물을 카트를 이용하는 여객들이 다치거나, 여행용 가방이 파손되는 사고 때문이다.

24일 인천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수하물카트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지난 2023년 인천공항 '고객의 소리'에 3건 접수됐다.

여객들이 별도로 인천공항공사 카트 관리부서에 직접 접수한 다수 사고 보상요구를 포함해 각각 보험으로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인천공항에서 발생한 수하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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