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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 외국인 근로자 안전 확보 만전

3개월전
산청군 시천면은 딸기작목연합회에 반사조끼 150벌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달은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현재 시천면에는 딸기와 곶감 등 농업분야에 외국인 근로자 15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들 외국인 근로자 대부분은 출퇴근 시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어 차량통행이 많은 면소재지 일원 통과 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따라 시천면은 운전자 시야 확보를 통한 사고예방을 위해 빛 반사가 뛰어난 반사조끼를 제공했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사전 안전 확보 조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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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다.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이다.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에서 거제까지 2시간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하동교육지원청은 금남고등학교 1학년 양은서 학생에게 선행 실천 모범학생 교육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양은서 학생은 지난 2월 도로에 떨어진 현금 다발의 주인을 찾아주었고, 그 모습이 최근 경찰청 유튜브와 TV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는 등 선행을 실천하는 모습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에 하동교육지원청에서는 선행을 몸소 보여준 양은서 학생의 행동이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표창으로 칭찬했다.금남고등학교 임호열 교장은 “평소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를 잘하고, 학습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잘 지내는 성품이
경남FC가 좀처럼 하위권 탈출을 하지 못하고 있다.경남은 지난 1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서울 이랜드와의 16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승리가 절실한 경남은 이날 3-4-3 카드를 꺼내 들었다. 박민서, 윤주태, 조상준이 쓰리톱을 구성했고 이민기, 이민혁, 송홍민, 이준재가 중원을 책임졌다. 주장 우주성이 부상으로 빠진 수비진은 박재환, 이강희, 김형진으로 꾸렸고 골키퍼 장갑은 김민준이 꼈다.경남과 서울 이랜드는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공격을 주고받았다.경남이 전반 3분 윤주태의 위협적인 중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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