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케이크의 안전관리를 위해 4일 충북 음성의 씨제이푸드빌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케이크류 제조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제조시설 위생관리 실태, 원재료 및 완제품 안전관리 현황, 냉장·냉동제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신영민 대전식약청장은 “케이크의 주요 원재료인 전란액·우유 등은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으로, 겨울철에도 보관 온도 준수 등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케이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