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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가야시장 활성화 위한 상인대학’ 수료식

함안군은 가야전통시장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가야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대학’ 수료식을 열었다고 3일...
창원시 의창소방서는 24일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제3대 서장인 안병석 서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퇴임식에는 소방공무원과 가족,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
경남도는 국가데이터처 ‘2024년 지역소득’ 조사 결과 경남의 지역내 총생산이 2016년 3위 이래 처음으로 3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특
경남과 부산의 ‘행정통합’ 주민 여론조사가 23일 시작된 가운데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양지역 통합논의가 급물살을 탈지, 흐지부지 될지 향배가 결정될 것으로
거제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진보당·우리공화당·자유통일당·새미래민주당·조국혁신당과 정당현수막 설치기준 준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창원시가 중앙부처와 대외기관이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시정 운영의 안정성과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창원시는 12월 기준으로 총 4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 “LNG 넘어 SMR·CCUS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 도약”수출 90% 기업의 힘… 범한메카텍, K-에너지 기술로 세계 무대 선다“SMR·CC
9시간전
속초시가 미국에서 성장한 한국 입양인들로 구성된 ‘아시아패밀리스’ 드림투어 방문단을 맞아 환영행사를 개최했다.환영행사는 29일 오전 9시 20분부터,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아시아패밀리스 방문단 27명을 비롯해 강원일보 박진오 대표, 신세계영랑호리조트 윤진영 총지배인과 속초시 관계자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강원일보 연계로 진행됐으며, 신세계영랑호리조트가 숙박과 조식을 후원하는 등 방문단과 속초시 교류 협력에 힘을 보탰다.행사는 참석자 소개를 시
천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13일 청소년동아리 및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함께한 청소년동아리 연합 송년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송년평가회는 한 해 동안 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와 자치기구에서 활동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간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의미 있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천호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화양연화’, ‘청소년 기획·봉사 동아리-꿈별’ 등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동아리원 시상을 통해 청소년들
내년 경남도립거창대학과 도립남해대학을 통합하는 국립창원대학교가 교육부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전국 최초로 ‘다층학사제’를 도입한다.일반학사와 전문학사를 동시에 운영
광명지역신문> 특종기자 양기대. 정치에 뜻을 품고 2004년 광명에 정착했다. 2004년과 2008년 총선에서 내리 낙선했지만 광명을 떠나지 않았다. 그리고 2010년과 2014년 광명시장으로 당선돼 폐광인 광명동굴을 국제적 관광지로 만들고, 광명역세권 개발, 이케아, 코스트코, 중앙대광명병원 등 굵직한 기업을 유치하며 ‘광명 성공 신화의 사나이’로 불린다. 2018년 시장직을 사퇴하고 경기도지사 당내 경선에 도전하며 정치적 체급을 올렸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특유의 열정과 추진력으로 달려왔지만, 2024년 총
당신의 하루는, 어떤 미래를 만들고 있는가1월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올해는 정말 제대로 해보겠다.”같은 다짐을 한다. 이 말이 거짓이어서 실패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대부분은 진심이다. 다만 문제는 의지가 아니라 방향이다.‘제대로’라는 말이 너무 추상적이고 막연하다 보니, 시작은 거창하지만 일상은 금세 예전의 리듬으로 되돌아간다.필자가 오랫 동안 칼럼과 기고를 이어오고, 취업 지원 현장에서 수많은 청년을 지켜보며 하나의 결론에 이르렀다. 인생의 방향은 결심이 아니라 반복의 힘에서 결정된다. 화려한 스펙이나 거창한 목표가 사람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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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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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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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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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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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디지털 유로 온라인·오프라인 버전 동시 승인
유럽연합가 유럽중앙은행의 디지털 유로 설계안을 승인하며, 온라인·오프라인 버전이 동시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디지털 유로 발행 여부가 EU 의원들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디지털 유로는 현금처럼 작동하며, 사용자의 여러 활동을 연결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거래 데이터는 참여자 간에만 공유되며, 인증된 장치에서만 디지털 유로 토큰을 전송할 수 있다.그러나 오프라인 결제의 보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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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구아이앤씨, 쌀 기탁
㈜삼구아이앤씨는 29일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350만원 상당의 쌀 10kg짜리 100포를 충북 청주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급식 봉사 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이수형 ㈜삼구아이앤씨 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따뜻함을 전달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의 모범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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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OHealth, 기술서비스 관리시스템‘바로(baro)’정식 오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내년 1월5일부터 기술서비스 관리시스템인 ‘KBIOHealth baro’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바로’는 KBIOHealth가 보유한 바이오신약 및 첨단의료기기 분야의 첨단기술과 연구장비 등을 고객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통합 정보시스템이다.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 체계 전환을 위해 구축된‘바로’를 통해 기술서비스 신청부터 진행현황 및 결과확인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통합 관리할수 있게 됨에 따라 업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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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내년에는 실용과 포용으로 교육 대전환 이루겠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9일 “2026년에는 단단해진 실력의 토대 위에 실용과 포용이라는 두 개의 돛을 달고 충북교육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윤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실용을 위한 정책 방향으로 △일상을 창작과 표현의 무대로 확대 △다채움을 통한 AI 역량 집중지원 △소리뜻 한자교육 도입 △진학과 취업 지원 강화 등을 밝혔다. 윤 교육감은 “학교 안에서는 틈새 버스킹과 전시회 등 학교 내 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자원을 담은 아트맵 제작과 학교 밖 예술 체험을 지원을 위한 예술 버스를 운영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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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세대內 환기 시스템 청소 하시나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세대별 환기 시스템 설치 의무화가 시행된 2006년 이후 지금까지 각 세대별로 환기시스템의 관리가 제대로 되지않아 세대 가구원의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국토부가 2019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세대별 환기 설비 유지 관리 지침까지 만들어 배포했지만 여전히 세대 내 관리가 미흡해 행정 당국의 적극적인 지도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최근 천안시서북구 D아파트는 주민자치기구에서 입주민 건강을 위해 세대내 실내 대기질 기선을 위한 환기시스템 필터 공동 구매 및 설치 캠페인을 전개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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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미세먼지 ‘뚜렷한 개선’…오존은 증가세
지난해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전년도 대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발간한 ‘2024년 대기질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9㎍/㎥, 초미세먼지 농도는 17㎍/㎥로 2023년 대비 각각 10㎍/㎥, 3㎍/㎥ 감소했다.오존 농도는 0.0306ppm으로 2023년 대비 소폭 늘었고 일산화탄소와 아황산가스는 각각 0.41 ppm과 0.0020ppm으로 동일했다. 전국 연평균 농도와 비교 시 미세먼지는 동일했고 초미세먼지는 1㎍/㎥ 높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