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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신 탐라순력기행 참가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4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특별 답사 프로그램 ‘신 탐라순력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탐라순력도’에 담긴 조선시대 제주의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는 이 프로그램은 11월 2일 ‘목축 경관 답사’, 같은 달 9일 ‘방어 유적 답사’ 등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목축 경관 답사는 조천읍 교래리와 표선면 가시리 일대에서 열린다.

방어 유적 답사는 제주 동쪽 해안가에 있는 연대와 진성 등을 따라가며 진행된다.

두 답사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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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전용용기를 사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소형음식점의 폐기물처리 수수료를 오는 11월부터 카드 결제 방식을 시범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시는 한 달 동안 식당에서 배출된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한 후 다음 달 고지서를 발급하는 후불 청구방식을 유지해왔다.문제는 식당이 폐업하거나 대표자 편경, 업주 간 분쟁 시 수수료가 체납되고 있다. 지난해 체납된 수수료는 2000여 건에 약 5000만원에 달한다.수수료 체납으로 독촉 고지서 제작과 우편 발송 등 추가 비용에도 수 백만원이 소요되고 있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다음 달부터 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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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은 풍성했다. 하늘과 바다, 바람까지 가을풍경, 먼발치의 범섬을 앞에 두고 ‘두머니물 공원’에서 바람난장 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두머니물’ 명칭은 역사적 고증은 없지만 두면이물이라고도 부른다. 법환마을과 강정마을 경계에 있으며 바다에서 생업을 하는 마을 사람들은 예로부터 사소한 이해관계에 놓이기도 했다. 그래서 잠수책임자, 상군들이 만나 서로 인사하고 화합을 도모하던 장소 역할을 했는데 서로 머리와 얼굴을 맞대고 화합했다는 뜻으로 ‘두면이물’이라고 불렀을지 모른다. 두머니물을 먹고 목욕하면 젖이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제주대학교 대학원 지하수협동과정과 공동으로 31일 오후 1시30분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2024 곶자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곶자왈 공유화지 관리와 지하수 보호’를 주제로 한 이날 심포지엄은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론을 통해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 매입한 곶자왈 공유화지의 체계적 관리와 지하수 보호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곶자왈 공유화지 관리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은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의 ‘곶자왈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력 수급 안정화와 신재생에너지 출력 제어를 완화하기 위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생산자가 수요자에게 직접 전력을 공급·거래할 수 있는 것이다.도는 내년 상반기에 진행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정부 공모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통합발전소’ 시스템을 신청한다.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중앙 집중형 전력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수요지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해 소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작년 6월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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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시군의회의 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안동시의회와 예천군의회에 이어 이번엔 영주시의회가 행정통합에 반대하고 나섰다.영주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87회 임시회에서 ‘경북, 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문’을 발표했다.의회는 시도민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추진되고 있는 경북, 대구 행정통합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이번 결의문에서 의회는 도민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통합이 민주적 절차와 지역 균형 발전을 저해하며, 경북 북부 지역에 심각한 경제적 불이익과 소외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
진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시민홀에서 재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15명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교육은 요양보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및 위기 대응과 대처 방법을 습득해 긴급한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응급처치나 심폐소생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르신 돌봄은 많은 어려움이 있고 희생과 봉사 정신이 필요하다. 우리 지역의 곳곳에서 돌봄이 필요한
식품 유통 및 제조·플랫폼 기업 더탁은 ‘2024년 인천광역시 우수기업 선정사업’ 비전기업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인천광역시 우수기업 선정사업은 인천시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으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단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1999년부터 추진해왔다.이중 더탁이 선정된 비전기업 부문은 20인 이상, 매출액 80억 초과, 업력 3년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하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율이 7% 이상이어야 한다.더탁은 20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고용 불안으로 중장년 퇴직자 수가 늘어나고 퇴직 연령이 낮아지면서, 서울시가 4050 세대의 이직・재취업 수요에 발맞
두류은빛복지관은 10월 29, 30일 양일간 복지관 4층 회의실에서 예능발표회, 주민 참여마당, 우리 동네가요제 등 '제1회 두류은빛美老마을축제'를 개최했다.온 세대가 함께 참여한 '두류은빛美老마을 축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두류 1·2동 지역에 고령 친화 복지 인프라 구축 및 고령 친화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두류은빛美老마을 만들기’ 사업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예능 발표회에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다.학생들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6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한 후 내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분환전환형 매입임대주택’ 첫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발표한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1,091호의 첫 번째 입주자를 10월 31일부터 전국 9개 시·도에서 모집한다.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매입하거나 신축하여 공공이 직접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안심하고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어 입주자의 선호도 및 만족도가 높다.분양전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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