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증권이 여의도 Three IFC 오피스를 확장 오픈하고, 신규 조직 수용을 위한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1일 넥스트증권에 따르면 이번 오피스 확장은 빠르게 성장 중인 플랫폼 개발 조직과 관리 부문의 공간 수요를 반영했다. 신규 오피스에는 MTS 구축을 전담하는 플랫폼 개발 조직을 비롯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인사 등 주요 관리 조직 일부가 입주한다. 넥스트증권은 AI·콘텐츠 기반의 MTS 개발을 본격화하며, 이에 걸맞은 개발 환경과 조직 확장에 발맞춘 물리적
삼성전자가 최신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3E' 제품의 비중을 90%로 확대하고 하반기에 HBM3E 판매량을 상당 수준 증대시키는 등 HBM 사업 정상화를 목표로 내세웠다. 또 파운드리 사업에서도 최근 테슬라 수주를 시작으로 2나노 첨단 공정을 앞세워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삼성전자는 31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2분기 HBM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비트 기준 30% 수준 증가했으며 전체 HBM 수량 중 HBM3E
메이플스토리M이 신규 주간 보스 '세렌'을 추가했다.넥슨은 레벨 260 이상 캐릭터가 도전 가능한 보스 '선택받은 세렌'을 1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이번 보스는 세르니움 기사였던 세렌이 제른 다르모어에 의해 이성을 잃고 폭주하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처치 시 ‘미트라의 분노’ 엠블렘, ‘솔 에르다의 기운’ 350개, ‘마력의 증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보상 중 하나인 ‘미트라의 코어 젬스톤’을 사용하면 신규 5차 스킬 ‘크레스트 오브 더 솔라’를 습
KT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중국·일본 전용 로밍 혜택을 확대하고,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KT는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인 중국과 일본에서 로밍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상품의 데이터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의 중국·일본 알뜰 로밍은 2만 5천 원에 2.5GB 데이터를 제공하며, 소진 시 자동으로 데이터 사용을 차단했으나 앞으로는 4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KT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프로모션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한화자산운용이 ‘PLUS 고배당주’ ETF의 주당 월 분배금을 78원으로 인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분배금 인상으로 지난 7월29일까지 ‘PLUS 고배당주’를 매수한 투자자는 8월 초 주당 월 분배금 78원을 받게 됐다. 기존에 지급하던 주당 월 분배금인 73원에 비해 5원이 높아졌으며, 분배금 증가율은 6.5%다.PLUS 고배당주는 이미 지난 5월부터 기존 63원이던 주당 월 분배금을 73원으로 15.9% 인상한 바 있다. 이번 인상은 올해 두 번째 인상이다. 기존 63원
대한간호협회와 대한노인회는 5일 대한노인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노인 건강·복지 증진과 더불어 'UN데이' 기념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노인을 위한 실질적 돌봄과 권익 향상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국제연대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UN데이의 의미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한 두 기관의 공동 의지를 담고 있다.두 기관은 먼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간호·돌봄 협약을 통해 △노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 △존엄한 생애 말기 돌봄을 포함한 간
변광용 거제시장은 4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변 시장은 먼저 한·아세안 국가정원 사업에 대해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공동의장 성명으로 채택된 이후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면서, “한-아세안 간 우호·협력의 이정표가 될 중요한 사업인 만큼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재추진 필요성을 밝혔다.또한 거제가 인구 20만 이상 도시 중 고속도로·철도·공항 등 주요 교통 인프라가 전무한 유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물질이 인체에 작용해 병을 고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우리는 흔히 ‘약’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약이라는 개념을 지나치게 단순화하거나 환원주의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과학의 본래 정신을 흐릴 수 있다. 한 수도권 사립대 화학과 교수가 쓴 책에서, ‘약이 되려면 하나의 명확한 화학식이 있어야 하고, 작동 원리가 확실히 밝혀져야 하며, 치료 효과에 대한 증거가 분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바로 그런 오류의 대표적인 예다. 얼핏 합리적으로 들리지만, 실제 의약품의 개발과 허가, 임상 적용의 복잡성을 무시한 매우 편협한 시각
강위원 전남도청 경제부지사는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국정기획위원회 박수현 균형성장특별위원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 김우영 의원과 박지원·서삼석·문금주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현안 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협조를 구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또한 전남 서남권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넓은 부지를 활용해 인공지능과 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 교육·정주 인프라를 집약한 ‘솔라시도 AI 에너지 클러스터’를 국가 차원의 균형발전 거점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가 신형 사족보행 로봇 A2를 공개했다. 5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 로봇은 뛰고, 점프하고, 언덕을 내려가며, 심지어 유리판을 뚫고 돌진할 수 있는 강력한 기동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A2는 최고 속도 18km/h로, 보스턴 다이내믹스에서 개발한 4족 보행 로봇 스팟보다 13km/h 빠르며, 30cm 높이의 장애물을 넘고 45도 경사면을 오르내릴 수 있다고 한다. 감정 표현 기능은 없지만, 전·후방 라이다 센서를
애플이 맥OS 타호 26의 최신 개발자 베타 버전에서 오랜 전통의 '맥킨토시 HD' 아이콘을 새로운 SSD 스타일로 교체했다.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맥OS 타호 26 베타5에서 기존 아이콘이 보다 세련된 알루미늄 외관과 둥근 모서리, 중앙에 애플 로고가 새겨진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기존 아이콘은 기계식 하드디스크 모양을 반영한 은색 금속 상자로, 나사, 통풍구, 경고 스티커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애플이 기계식 하드디스크를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변화는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가 2분기 매출액 약 806억원을 달성했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가비아는 2분기 총 매출액 806억4700만원, 영업이익 총 80억3800만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5일 공시에서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1%,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총 60억9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9% 감소했다.상반기 실적은 총 매출액 1576억1000만원, 영업이익 총 138억1400만원, 당기순이익 총 99억1300만원으로 작년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