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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주도 자율방재단 경진대회’…자율방재단원 600여명 참석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역량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11일 오전 9시 표선생활체육관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자율방재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한 제주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방재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역의 재해예방 및 복구활동 등을 위해 구성된 43개 읍면동 자율방재단원과 전국자율방재단 중앙회 임원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 1년간의 활동...
제주시는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통한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용 수리시설 정비사업을 정상 추진 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970년 초부터 진행된 관로, 관정, 저수조 등의 농업생산기반시설 개발사업 이후 현재까지 노후화에 따른 농업용수 관로 파손, 누수, 수압 약화 등으로 농가에서 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제주시는 20년 이상된 노후 관로 교체, 관경 확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비 91억 원을 투입, 31개 지구에 관로 20.2km, 저수조 4개소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현재까지
꿈드림 수학국어논술학원은 지난해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대회 대통령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는 김성인 수필가를 초청, '백일장 글쓰기 특강'을 9일 진행했다.꿈드림 수학국어논술학원이 주최한 이번 글쓰기 특강은 ‘대통령상 수상 수필가의 백일장 글쓰기 특강’이라는 주제로 제주도내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특히 백일장 글쓰기의 특징, 의미화 하는 방법, 구성 및 분량과 구조 등을 설명하고 수필가의 여러 수상작품들을 소개하기도 했다.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에게 글쓰기에
제주특별자치도는 개방형 직위인 제주도 복지가족국장, 문화예술진흥원장을 11일자로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신임 복지가족국장으로 임용된 이혜란 제주도 복지정책과장은 1991년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1세대 복지직 공무원으로 33년간 사회복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서귀포시 사회·장애·복지분야 과장, 의회사무처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전문위원, 도 복지정책과장을 역임하며 실무와 전문성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혜란 국장의 임용으로 공석이 된 복지정책과장 직위에도 사회복지직인 김용일 장애인자활팀장이 직무대리로 임용
여창수 제주도 대외협력특보가 대변인 시절 강상수 도의원에 대한 욕설 논란이 도의회 도마에 올랐다.강상수 의원은 7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432회 임시회 회의에서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상대로 한 정책질의에서 이 문제를 제기했다.강 의원은 지난 4월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그런데, 당시 대변인이었던 여창수 대외협력특보는 기자들과 식사자리에서 강상수 도의원에 대한 욕설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강 의원은 이날 여창수 특보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8일부터 11일까지 대변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응모자격은 응모일 현재 당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여성과 청년은 우대한다.대변인 지원자는 정무직당직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도당 사무처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의 정책과 견해를 발표하는 일을 맡게 된다.제주도당은 공모가 끝나면 응모자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심사해 대변인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제45회 김만덕상 수상자 중 한명이 과거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의회 도마에 올랐다.이를 두고 김만덕상을 받지 않겠다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11일 열린 제432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김만덕상 경제인상을 수상한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이 과거 범죄 사실 관련해 일제히 비판을 가했다.김 조합장은 지난 2008년 수협 선박입찰과 관련해 동생의 명의로 입찰에 참가하고, 입찰 대리인을 시켜 다른 입찰 참가자를 위협하다가 2000만원을 주고 회유해
한국의 전통스포츠인 국학기공 전 세계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11회 충남도-천안시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가 10월 5~6일 충남 천안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 주최한 이번 대회는 ‘브레인스포츠’를 주제로 한국을 비롯한 7개국에서 49개 팀과 5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 첫날에는 국내부 경기가, 둘째 날에는 해외부 단체전 경연이 펼쳐졌다.제11회 국제대회에서는 국학기공 시범단이 큰 태극기를 두르고 한민족의 기상을 표현한 나라사랑 기공공연과
양평군 단월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와 청소년지도위원은 지난 10일 단월중학교 앞에서 학교 폭력과 유해 환경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
광명지역신문, 연구단체인 탄소중립 연구회는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탄소 배출 저감 사업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기술적 대안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동별로 녹지 면적 등 환경적 특징들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 대해 공감했다.연구회 대표 정지혜 의원은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의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탄소중립 증진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 연구의 목표”라며 “최종보고회 때는 광명시 맞춤형 탄소중립 증진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들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10일 중구 복산동 울산비즈파크 내 1층에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를 개관했다.이날 개관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종섭 시의회 의장 직무대리·의원, 교장단, 교직단체, 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울산교육청은 예산 6억 1,700여만 원을 들여 전용면적 388.08㎡에 집단상담실, 개인상담실, 심리검사실과 휴게실을 갖춘 최적의 공간을 마련했다.새롭게 조성된 교육활동보호센터는 기존 울산교육청 내에
신선도 유지 과일 품질 저하 최소화 가능 신선도 유지에 특히 신경써야 하는 과일 중 하나가 포도다. 포도는 수확 직후부터 급격한 수분 손실을 보여서다. 열매꼭지와 열매자루가 갈색으로 마르고 포도알은 위축 증상을 보이며 저장 기간이 길어지면 알이 떨어져나오는 탈립 현상까지 나타나 품질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그중 하나가 유황패드다.탑프레쉬의 유황패드는 식품첨가물로 쓰이는 안전한 이산화황을 활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유효성분의 함량이 높아 신선도 유지효과가 더욱 크다. 0℃의 조건에
2024년 10월 10일, 한국 문학계는 한강 소설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환호에 휩싸였다. 그 가운데, 그녀의 대표작인『채식주의자』는 단순한 소설을 넘어 한국 문학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채식주의자』는 한 여성이 갑작스럽게 채식주의자로 변모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선택과 사회적 규범 간의 갈등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이 작품은 단순히 식습관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 존재의 복잡성과 사회적 압박을 드러내는 은유로 작용한다. 한강은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강렬한 질문을 던지며, 우리는 누구인지
사천시는 지난 8일 남일대리조트에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하고 있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4년 우수 자원봉사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온앤인에듀테인먼트 김윤지 강사는 ‘회복을 위한 자기 돌봄 솔루션’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지친 마음을 들여다보고 위로했다.또한, 티하이컴퍼니 박신영 강사의 ‘나를 위한 건강한 삶, 힐링 티클래스’라는 프로그램으로 내 취향에 맞는 차를 블렌딩하는 기회와 긍정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제공했다.특히, 참가자들이 서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올해 두 번째 금연 광고 ‘전혀 괜찮지 않은 전자담배’ 편을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다양한 매체를
사회가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사회는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역할군의 직무를 필요로 하고 있다. 기존의 획일화된 직업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면 이색직무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자신의 흥미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이색직무, 이색직무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사물 인터넷 전문가사물 인터넷이란 사물에다 it 기술을 접목시키고 인터넷에 연결된 다양한 디바이스와 센서를 이용해 사물들 사이의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하고 관리하여 이용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이 기술은 이미
철원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를 철원군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農心은 天心’을 주제로 농업인의 날 기념 ‘제37회 선진농업인대회’로 포문을 열어 철원의 자랑인 오대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10월 11일 축제 개막행사는 농악 길놀이와 농업인단체협의회 8개 단체 회원들의 기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공연, 오색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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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금천구는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 금천체육공원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가 주관해 ‘소통과 통합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행사에는 경로당 회원, 노인복지 유공자 등을 포함해 어르신들 800여 명이 참석했다.오전에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이후 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모범 어르신 7명, 어르신 복지기여자 11명이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에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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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탐사시추 안정성이 최우선...포항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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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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