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출가이자 교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진이 대형 오페라 연극 ‘해변의 건축가’에서 주인공 ‘심언’ 역을 맡아 무대에 선다. 이번 작품은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배우진 특유의 집중력과 무대 존재감이 작품의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배우진은 현재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공연예술 ICC 센터장을 맡아 지자체와 연계한 공연예술 콘텐츠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국립극단 배우 출신으로서 극단 가변 대표와 밀양아리나 상설공연 예술감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중앙아시아 국제교류 및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특별공연 ‘열차 37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8월 14일과 15일 서울 대학로극장 쿼드에서의 2회차 공연 전석 매진을 시작으로, 1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2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까지 순회공연이 이어졌다. 약 200석 규모의 고려극장과 약 500석 규모의 한국문화예술의 집에서의 공연 역시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갔으며,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카자흐스탄 국립 아카데미 고려극장, 주우
HitPaw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Edimakor 의 새학기 맞이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용권과 AI 크레딧 한시적 할인,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HitPaw의 대표 프로그램 Edimakor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종합 영상 편집 솔루션으로, 기본적인 컷 편집이나 효과 적용을 넘어 자동 자막 및 번역, 텍스트 음성 변환, 화면 녹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2025년에는 생성형 AI 기능이 크게 강화돼 AI 이미지 생성, 텍스트 동영상 생성, 이미지 동영상 변환까지
2025년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사회적가치페스타’가 뜨거운 관심 속에 개막했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국내 최대 행사, ‘2025 대한민국 사회적가치페스타’ 성황리에 개막‘2025 대한민국 사회적가치페스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기후위기, 저출생, 불평등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산·학의 협력과 대안 제시의 장으로 펼쳐졌다.올해 행사는 첫해였던 지난해에 비해 전시 규모를 대폭 확대
시립서울유스호스텔과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이 공동 주최한 ‘서울-전라남도 청소년 역사문화교류캠프’가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과 전라남도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캠프는 만 14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울과 전라남도의 주요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간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서울 투어에서는 롯데월드, 서울N타워, 아쿠아필드, 명동 투어 및 공연 등 서울과 지방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배우 유선이 월드쉐어 ‘아이들곁에 친선대사’ 자격으로 케냐 나이로비와 마사이마라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유선은 지난 7월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위촉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나이로비의 대표 슬럼가인 키베라 지역에서는 150가정에 식량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어 아동 보육시설 ‘어메이징 원더스’를 방문해 낡은 침구를 교체하고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마사이족이 거주하는 마사이마라 지역에
경남도는 하반기에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27일 KR산업과 BS한양 본사를 방문했다.KR산업은 ‘창원 명곡 B-1BL 공동주택’을, BS한양은 지난 5월 수주한 ‘밀양 부북 A-1·S-2BL 민간참여 공동주택’, ‘거제 아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도는 하도급 입찰·업체를 선정하는 본사 담당 부서를 착공 전, 미리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정책과 우수한 지역업체를 소개하면서 지역업체 하도급 입찰 참여 확대, 협력업체 등록 확대·기준 완화 등 도내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동국제약은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마이핏 키해피’가 누적 판매 8만 포를 돌파하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동국제약은 자사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몰, 협업 브랜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백화점 내 마이핏 매장에서는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마이핏 키해피 체험팩’을 증정한다. 증정은 매장별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영유아식품 전문기업 베베쿡과의 협업도 진행한다. 베베쿡 회원이 키즈식 28세트 이상을 구매하면 추
NH-Amundi자산운용은 'HANARO 고배당'을 'HANARO K고배당'으로 상품 명칭을 바꾸고 총보수를 0.07%로 낮췄다고 28일 밝혔다.HANARO K고배당 ETF는 지난 2019년 상장된 국내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펀드다. NH-Amundi자산운용은 국내 주식에 집중투자하는 ETF라는 것을 투자자들이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기존 HANARO 고배당에서 명칭을 바꿨다.기초지수는 'FnGuide K고배당 지수'다. 해당 지수는 코스피·코
현대엔지니어링은 세종안성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사고 이후 안전관리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관련 조직을 개편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안전관리 기준 강화와 안전조직 개편, 전사적 안전문화 확산을 중심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회사는 건설기계 사용, 철거, 터널 굴착 등 10개 공종을 고위험 작업으로 지정했다. 이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본사 안전품질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이 주관하는 ‘리스크 모니터링 회의’에서 사전 검토와 승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