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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폐교되면 지역도 사라져”… 영천 화산중 인근 주민들 반발

영천 화산중학교와 신녕중학교의 통폐합이 추진되자 화산면지역 단체와 동문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화산중학교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전교생 6명인 화산중학교와 전교생 22명인 신녕중학교와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설명회에는 화산중학교 교직원들만 참석했다.

일부 학부모들은 설명회 개최 사실을 몰랐다고 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9일부터 30일까지 교육지청 홈페이지와 화산중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화산중학교 통폐합 행정예고를 했고, 이 기간 의견 제출이 없자 이달 1일 신녕중학교로 통합하기로 했다.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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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를 곧게 펴면 느낌표.느낌표를 둥글게 구부리면 다시 물음표.접었다 펴기를 반복하면 막대기가 사라지고 남은 마침표.인생을 닮은 문장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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