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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에서 다회용기로 음식 시키면 2천원 준다

오는 8월부터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 주민들이 배달앱에서 다회용기를 통해 음식 주문을 하면 건당 2000원을 받을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부터 연동과 노형동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는 배달앱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참여 음식점에 첫 다회용기 주문 발생 시 1만원을 지급하고, 이후 주문 건당 1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사업 초기에는 용기 대여 비용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소비자가 배달앱에서 다회용기로 주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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