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119에 아산 고교 폭파 협박 문자… 전교생 긴급 대피

5시간전
충남 아산의 한 고등학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 신고가 접수돼 학생과 교직원 12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1분께 119 다매체 신고시스템에 “내가 온양용화고 2학년 교실에 설치한 폭발물을 30분 뒤에 터뜨리겠다”는 내용의 글이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즉시 경찰에 공조...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추석 연휴 비상근무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군민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당부했다. 성 군수는 지난 6일 추석 당일 수도과·군청 당직실·창녕군영상...
김민석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중 전남을 방문해 벼 병해로 인한 피해 상황,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 추진 상황 점검 등 지역 민심을 살폈다. 김민석 총리는 7일 오후 장흥군 안양...
조해진 경남 김해시乙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은 6일 "민주당에서 종교인 3000여 명을 동원해 내년 서울시장 경선에 개입시키려 한 정황이 폭로됐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또 "...
전북이 ‘피지컬AI’를 새로운 산업 키워드로 내세웠다. AI 기술을 로봇·센서·데이터와 결합해 제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산업 구조를 혁신하겠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당뇨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당뇨는 소아, 청소년기에 발병시 긴 유병기간으로 인해 합병증 위험이 높고, 장기적인 건강 부담 및 사회적 비용으로 연결될 수...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출연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는 전날 방영된 JTBC '냉부해' 본 방송 시...
19시간전
달성군은 지난 10일 2025년 ‘우가우家’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며, 올해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우가우家’ 사업은 주민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발전사업이다. 2020년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우가우家’ 사업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올해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마을이 각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완수했다. 주민참여도와 사업 효과성,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실시한 최종 평가 결
24시간전
거제 기업혁신파크에 네이버 클라우드의 지분투자와 사업참여가 확정돼 거제지역이 조선산업과 함께 데이터·AI산업의 전진기지로 거듭날 것으로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브라질 상파울루주가 2025년 처음으로 한글날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맞아 ‘이름을 올바르게 부르는 것이 곧 존중입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과 상파울루한국교육원, 상파울루대학교 인문학부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브라질 사회에서 자주 혼용되는 한국문화 관련 용어를 바로잡고, 정확한 명칭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문화적 이해와 상호 존중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실제 브라질에서는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 뉴스다임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가 유튜브 채널 매불쇼의 최근 방송과 관련해 “사실을 왜곡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KB국민은행이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9월 2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고]박명호(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씨 별세
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재민 청주 솔강중 교장,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캠페인 동참
노재민 청주 솔강중학교 교장은 13일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 서훈 등급 상향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노 교장은 “충북 출신인 이상설 선생은 일제강점기 초기, 나라를 빼앗긴 현실 속에서도 대한제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위대한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라며 “이상설 선생의 서훈이 1등 대한민국장으로 승격돼 그 숭고한 뜻과 정신이 널리 기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노 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조인숙 오송 솔미초 교장을 지목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스코퓨처엠 캐나다 법인, 6·25 전투기념비 추모
포스코퓨처엠의 캐나다 양극재 합작사인 얼티엄캠 직원들이 최근 기술 연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양국 간 깊은 우호의 상징인 가평 전투기념비를 찾아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얼티엄캠 임직원 23명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캐나다 전투기념비를 찾아 추모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양국 우호를 다졌다. 얼티엄캠은 포스코퓨처엠과 GM이 양극재 합작사업을 위해 2022년 캐나다 퀘벡주 베캉쿠아에 설립한 회사다. 가평 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가평 일대에서 캐나다군과 호주, 뉴질랜드, 영국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칠곡 약목면 주민 소통·화합 다지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약목중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약목면 한마음 체육대회 및 주민화합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약목면 체육회, 청년협의회, 약목면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약목면 이장협의회가 후원했으며, 김재욱 칠곡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면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과 전통놀이 중심으로 진행됐다. 가야금 연주와 풍물놀이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천제일고, 단국대와 바이오헬스 진로융합탐구 프로젝트 진행
충북 제천제일고등학교는 13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25 바이오헬스 혁신 융합대학 고교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바이오헬스 진로융합탐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국대의 바이오헬스 전공 교육 및 학문 현장을 체험하며 미래 산업 전망과 연계된 직업군을 탐색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대 컴퓨터공학과 학생팀, 2년 연속 ICT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충북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팀이 ‘2025 충청권 ICT·IS 디지털신기술 아이디어·SW개발 공모전’에서 소프트웨어개발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들의 수상작품인 ‘안전한 목소리’는 음성 트리거 기반 안전 녹음 애플리케이션으로 여성·청소년·1인 가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 기술이다. 사용자가 위기 상황에서 특정 음성 명령을 발화하면 앱이 자동으로 녹음을 시작하고 해당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전송하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스마트폰을 직접 조작할 수 없는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