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시장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일부 행정부 인사들이 암호화폐와 관련 산업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에 대한 관세 연장을 발표하는 동시에, 풍력 터빈, 건설 장비 등 400여개 제품에 대한 알루미늄 관세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기업들이 불확실성과 비용 상승을 우려하는 가운데,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비트코인 펀드에 투자한 사실이 드러났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