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암호화폐 업계가 위기에 빠져도 연준이 구제금융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16일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워시 의장은 14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반기 통화정책 청문회에서 이런 입장을 내놨다.질의는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판론자인 브래드 셔먼 하원의원이 했다. 셔먼 의원은 2008년 금융위기 때 머니마켓펀드를 지원한 것처럼 디지털 자산 기업에도 연준이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물었다. 워시 의장은 이에 선을 그으며 암호화폐를 포함해 누구도 구제하는 일에 나서
FTX 회수신탁과 FTX는 31일부터 채권자들에게 약 9억달러를 배분한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지급은 회생계획상 '편의 클래스'와 '비편의 클래스' 청구권자를 대상으로 한 5차 상환 절차다.자격을 갖춘 채권자는 31일부터 영업일 기준 1~3일 안에 비트고, 크라켄, 페이오니어 계정을 통해 자금을 받을 수 있다. 5만달러 미만 편의 청구권은 회생계획에 따라 120%를 상환받고, 그 외 채권자는 103~105%를 배분받는다.FTX는 지난 3월 22억달러를 배분한 데 이
자율형 AI 에이전트 경제 상용화가 결제 인프라 병목에 막히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코인텔레그래프 최근 보도에 따르면 비자와 아르테미스는 공동 보고서에서 기존 글로벌 카드 결제망이 AI 에이전트 고빈도 초소액 결제를 처리하기에 부족하다고 진단했다.보고서는 기존 카드 시스템이 낮은 빈도 인간 상거래에 맞춰 설계됐다고 지적했다. AI 에이전트 결제가 상업적으로 성립하려면 거의 0에 가까운 수수료와 더 빠른 정산이 가능한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봤다.비자와 아르테미스는 AI 에이전트가 2025년 중반 핵심 역량의
비트코인이 미국의 이란 공습과 워싱턴발 대중 갈등 여파로 6만3000달러~6만4000달러 구간에서 횡보하고 있다.17일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단기 흐름의 기준으로 여겨지는 50일 단순이동평균선도 밑돌았다. 같은 날 일본 닛케이225는 4% 하락해 6월 25일 고점 대비 10% 넘게 밀렸고, 홍콩 항셍지수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각각 2%, 3.1% 떨어졌다. 나스닥 선물도 1.6% 하락을 가리켰다.중동발 긴장도 시장 불안을 키웠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호르모즈간주 당국을
대형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최근 사흘간 이더리움 8만1898개를 거래소에서 인출하며 매집을 이어갔다.17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인출 규모는 1억5400만달러를 넘겼다. 룩온체인 집계에 따르면 15일부터 17일까지 여러 고래 지갑이 이더리움을 사들였다. 17일에는 새로 만든 지갑 2개가 코인베이스 프라임에서 2만 ETH를 인출했다. 같은 기간 애브락사스 캐피털은 바이낸스와 바이비트에서 8452 ETH를 추가로 빼냈다.16일에도 매수세가 이어졌다. 새 지갑 3개가 코인베이스 프라임에
유럽중앙은행이 스테이블코인 확산이 유럽 은행의 소매 예금을 잠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대응책으로 디지털 유로를 제시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ECB 집행이사회 소속 피에로 치폴로네는 로마의 한 은행 콘퍼런스에서 모바일 결제로 수수료와 거래 데이터를 잃어온 은행들이 앞으로는 예금 기반까지 흔들릴 수 있다고 밝혔다.치폴로네는 기존 직불카드 결제도 점점 덜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일랜드, 네덜란드, 핀란드에서는 모바일 결제가 이미 오프라인 결제의 10
조달청은 공공 조달시장 계약질서 확립을 위해 무분별입찰 우려가 높은 물품을 지정하고, 오는 8월 3일부터 입찰 참가자 전원에게 입찰보증금을 납부받는다.이번 조치는 물품 공급 능력이 없는 일부 업체가 무분별하게 입찰에 참여하거나, 낙찰 후 계약을 이행하지 않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추진됐다고 조달청은 밝혔다.이에 따라 조달청은 성실한 업체들이 정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조달 시장의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조달청은 최근 3년간의 공고 건수, 업종 제한 여부, 평균 투찰자 수 및 낙찰 순위 등을 종합적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인공지능 시대 한국의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지능 수출'을 제안하며, AI 기술과 컴퓨팅 역량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17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 AI 대담에 참석해 "AI 경쟁은 산업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시대"라며 한국이 미국과 중국의 경쟁 구도 속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미국이 최고 수준의 AI 성능을 앞세우고 중국은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8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 경연대회’에서 전 부문을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출전한 민속·일반·종교부문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금메달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민속부문 대상과 베스트 안무상까지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세계청소년합창축제 & 경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천송재단과 컴페니언이 주관하여 국내외 유수의 청소년 합창단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전통미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민속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신규 지방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청렴으로 링크, 거제로 싱크」 청렴·힐링 및 소통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거제로 신규 발령받은 지방공무원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높이고,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함양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속에서 안정적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연수는 거제 치유의 숲에서 숲테라피와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는 힐링 시간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소통하며 서로
울산·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인 UNIST는 23일 산학협력관 1층 마켓홀에서 ‘제2회 유니-벤처 챌린지’ 투자 IR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기업 3곳을 선정했다. UNIST는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과 ‘울산창업 L 시리즈 사업’에 참여 중인 28개팀을 사전심사해 13개팀을 결선에 올렸다. 진출팀에는 L시리즈가 운영하는 창업기업 실무교육 시리즈와 연계, 전문가 피칭 교육과 ‘1대1 딥 멘토링’을 제공했다. 각 팀은 비즈니스 모델과 IR 자료를 보
울산시가 식수 부족을 메우기 위해 낙동강 원수 매입에 나서면서 ‘맑은 물 확보’가 다시 지역 현안으로 떠올랐다. 자체 수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사연댐 수위 하향으로 청정수 공급 여력이 줄고, 대구 ‘맑은 물 하이웨이’ 백지화로 운문댐 용수 확보도 불투명해졌다. 이제 울산은 운문댐 의존에서 벗어나 회야댐 승고 재추진과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 등 안정적인 식수원 확보 대책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족한 식수확보를 위해 낙동강 원동취수장에서 하루 9만 3000t에 달하는 원수를 공급받기로 했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굿네이버스 울산지부, 천해와 협력해 취약·위기가정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밀착형 식사 지원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기탁식은 임채덕 교육장, 박무희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장, 류동우 천해 대표, 태양푸드시스템 배세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강남교육지원청 중마루에서 열렸다. 두 기관은 여름방학과 학기 중 돌봄 공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위기가정 학생들을 위해 총 2270만원 상당의 식사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얘들아, 밥 먹자’ 사업으로 취약·위기가정 학생 100명에게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