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강정호 도의원, "가속화되는 강원자치도 고령화" 대책마련 촉구

7시간전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도의 고령화율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상황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ㆍ군의 즉각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자료에 의하면, 우리 강원도의 총인구 중에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인 고령화율은 2025년 7월말 기준 26.3%로 전국 평균 20.7%를 훨씬 상회하고 있으며, 전남, 경북에 이어 세 번째로...
정선장학회는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이번 하반기 장학금 신청 대상은 2025년 선발된 장학생 중 하반기 등록 학생으로, 고등학생 34명과 대학생 487명 등 총 521명이다. 고등학생은 50만 원, 대학생은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장학금은 오는 9월 26일, 지급할 예정이다.장학금 신청은 정선장학회 사무국 또는 정선군 소재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강릉시는 전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을지연습을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지난 13일 국가 위기관리연습을 위한 ‘강릉시통합방위지원본부’를 가동하여 국지도발 대비 본격적인 위기대응 훈련에 나섰다.을지연습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실제 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상황별 훈련을 실시하며, 국가비상사태 선포 시 즉각적인 ‘전시체제’ 전환을 위하여 올해 초 시청 지하에 구축한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도상훈련이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19일 오후 3시에는 강릉에코파워 발전소에서 민
양양군이 어업인의 대표 소득 어종인 문어의 자원량 증대를 위해 2025년도 문어 서식·산란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문어의 안정적인 산란과 서식을 위한 인공어초 설치 사업으로, 수중에 특화된 구조물인 어초를 설치하여 문어 자원을 보호하고 증식시키는 것이 목적이다.군은 올해 현남면 남애1리 연안 해역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시스템형 인공어초 2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어 자원 회복은 물론, 어업 생산력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또한 양양군은 앞으로도 수산 종자 방류사
홍천 출신의 김덕만 박사는 지난 14일, 강원도 고성 소재 정보사령부 군부대에서 간부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확산과 리더의 품격'이란 주제로 두 시간에 걸쳐 청렴윤리 강연을 실시했다.국방부 국방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방부문에서 100 여회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해 온 김 박사는 이날 부정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공직자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강의하면서 "한국적 지연 혈연 학연 등으로 얽힌 연고주의 부패유발 카르텔을 청산해야 진정한 선진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 박사는 구체적으
아름다운사랑나눔봉사단과 녹색철도봉사단 강원지역본부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의류와 신발을 동해시에 기탁했다.기탁된 의류와 신발은 E랜드 계열 제품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하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최현수 단장은 “동해시에 아동의류를 기탁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미경 가족과장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
속초시가 오는 23일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5’를 앞두고 안전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준비 태세 구축을 본격화한다. 올해 워터밤은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속초 세 도시에서만 열린다.이번 ‘워터밤 속초 2025’가 올해 국내 마지막 공연으로 여름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는 3년 연속 개최라는 의미 있는 성과 위에,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효과 창출을 목표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워터밤은 물과 음악이 결합된 공연 콘텐츠로, 매년 여름 국내외 관광객을
경기 오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전담 TF팀과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TF팀은 소비쿠폰 배포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행정적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시민과 가맹점의 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 콜센터도 함께 가동 중이다. 상담 인력이 배치돼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제공하며, 문의는 전용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이번 사업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0일 검역본부 김천청사에서 ‘고병원성AI 역학조사위원회’를 열고, 역학조사 결과를 심의·자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수, 유관기관, 관련단체, 관련 업계 등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검역본부는 2024년~2025년 동절기, 2025년 5~6월 발생한 고병원성AI에 대해 유입원인,
농업의 미래는 청년에게 달려 있다. 그러나 오늘의 청년농 현실은 절망이 희망을 앞서고 있다. 최근 창업 자금을 빌려 영농에 뛰어든 청년들이 상환 압박과 경영난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으로 내몰리는 사례까지 발생했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실패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농업의 새 세대를 어떻게 방치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충격적 현실이다. 청년농이 버티지 못한다면, 국가 농업의 기반은 근본부터 흔들릴 수밖에 없다.정부는 ‘청년창업농 육성’을 수년째 내세워왔다. 창업자금 지원, 월 생활자금 지급, 컨설팅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SK증권이 8월 2주차 AI 시장 동향을 담은 리서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GPT-5 공개가 이뤄지면서 인공지능 기술의 확장 법칙(Scaling L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다임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일선 동물병원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즉시 진단할 수 있는 신속 항원 진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건스탠리, 동성화인텍 지분 5.42% 확보…2대 주주 등극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금빛도서관, 청소년 위한 드론 실습 프로그램 운영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은 다음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내 손 안의 작은 항공기: 드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드론의 비행 원리와 작동 원리, 활용 분야 등 비행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습 교육은 드론 조종을 비롯해 장애물 경기, 드론 촬영 등도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진경 의장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닌, 계속되는 정의와 평등 실천"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1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시흥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의회 안광률·장대석·이동현 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및 보훈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진경 의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함께 섰다”라며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니라, 더 정의롭고 더 평등한 사회를 향해 지금도 계속되는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마트, 18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금융노조, 주 4.5일제 확산·관광 활성화 맞손
제주도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2일 도청 삼다홀에서 주 4.5일제 확산과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주 4.5일제 도입 촉진 및 관광 위기 시 협력체계 강화 △금융노조 산하 지부와 연계한 제주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 △조합원 대상 휴가지 원격근무 기회 제공 및 맞춤형 체류 프로그램 개발 △제주관광 정책 연계 기타 상호 협력 사업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추진한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주 4.5일제 확산으로 노동자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제주관광에 새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외국기업협회·KCL, 외투기업 공급망 강화 맞손
한국외국기업협회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외국인투자기업의 국내 공급망 강화와 시험·인증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FORCA가 외투기업의 품질 경쟁력과 규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주도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시험·인증 기반의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한국외국기업협회는 1000여 개의 외투기업 회원사를 대표해 투자 유치, 정책 제안 등 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첨단기술 도입과 고용 창출을 통해 국내 산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애뜰광장서 퀴어축제 반대”... 종교·시민단체 49곳 반발
51분전
성소수자 단체가 제8회 인천퀴어문화축제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려고 하자 종교·시민단체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인천퀴어대책본부는 22일 “퀴어집회는 맞불집회 등으로 소음과 갈등을 야기한다”며 “애뜰광장에서 퀴어집회를 열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애뜰광장은 아이들이 뛰어놀고 온 가족들이 이용하는 장소”라며 “시는 공공질서와 시민 정서를 고려해 광장 사용 승인을 불허한 것”이라고 말했다.대책본부는 인천범시민단체연합을 비롯해 지역 종교·시민단체 49곳이 모인 단체다.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이번 퀴어축제 개최지로 중앙공원과 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은행, 2025년 을지연습 참여... 위기대응 역량 강화
우리은행이 2025년 을지연습에 참여해 국가적 비상상황과 재난 상황에 대비한 전사적 위기대응 훈련을 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8일부터 사흘동안 진행된 을지연습에서 우리은행 본점과 전산센터는 전시 비상대비체제에 대한 전환과 금융지원 역할을 중심으로 참여했다.특히,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특수교사 사망은 과중 공무수행 영향”... 진상조사위 결과보고서
52분전
지난해 인천에서 숨진 초등학교 특수교사 사건과 관련해 과중한 공무수행이 주요 원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2일 인천 특수교사 사망 사건 진상조사위원회의 진상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숨진 A 교사의 심리 부검 결과 "공무수행 외적으로 고인의 스트레스 요인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했다.또 "감정물에 근거할 때 공무수행에 따른 어려움이 A 교사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며 "다른 원인을 찾기 어렵다"는 판단이 담겼다.이어 "A 교사는 자신이 바라던 특수학급 증설이나 특수교사 충원을 실현하기 어려울 거라고 인식해 좌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