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서 71명 집단 식중독 증세... 1명 병원서 치료
인천 경인교육대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수십명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인천시가 역학 조사에 착수했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이 대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71명이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32명의 검체와 지난 22~25일 급식 보존식을 수거해 식중독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학교 측은 식당을 긴급 소독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사과했다.
경인교대는 지난 28일 교직원과 학생 등에게 “지난 2...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이 대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71명이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32명의 검체와 지난 22~25일 급식 보존식을 수거해 식중독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학교 측은 식당을 긴급 소독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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