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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새해 맞아 ‘사랑의 쌀’ 3t 전달

대한항공이 서울 강서구 내 취약 가구와 사회복지 시설 등에 ‘사랑의 쌀’ 3t을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의 특산물 ‘경복궁 쌀’을 매입해 기부해 왔다.

22년간 대한항공이 후원한 쌀은 총 101t에 이른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연계한 김장 나눔 행사, 자선공연 행사, 낙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 봉사 등도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이 미국 텍사스주 존슨카운티 벌리슨시의 산업단지 하이포인트 비즈니스 파크에 있는 제빵공장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투자 계획과 지원금 등을 현지 지방정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최종 절차인 인센티브 조인식은 지난 달 27일 존슨카운티 지방법원에서 허진수 SPC그룹 대표와 다이애나 밀러 존슨카운티 경제개발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약 15만㎡ 규모의 SPC 텍사스 공장은 파리바게뜨 매장이 늘어나는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진출 예정인 중남미 지역까지 베이커리 제품을
한화손보가 고객의 장기요양부터 치매와 재활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신상품 ‘한화 치매간병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 상품은 장기요양급여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재가 및 시설급여를 이용할 때마다 보장받는 장기요양급여금Ⅱ 담보를 신설했다. 특히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복지용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재가급여 항목을 개별 특약으로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중증 치매 위주 보장이었던 기존 간병보험과 달리 경증 치매 단계에 대해서도 다양한 보장을 구성했다. 먼저 ▲알츠하이머치매진단후특정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 국내 사전예약 마감이 임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전예약에서는 256GB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저장 용량을 512GB로 2배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더블 스토리지는 국내 소비자에게 가장 호응이 높았던 사전예약 혜택이다. 15만 원 상당의 저장 용량 업그레이드가 사전예약 기간에 무상으로 진행된다.아울러 삼성전자는 구매 부담을 낮추고 갤럭시 AI 대중화에 힘쓰고자 갤럭시 S25 시리즈의 전체 라인업 판매 가격 동결을
쿠팡이 3일부터 오는 4일간 ‘와우 할인 페스타’를 연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생필품부터 프리미엄 쇼핑 아이템까지 1만 여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로 선보인다.먼저 와우회원 전용 코너인 ‘골드박스’ 기획관을 통해 치약, 즉석밥 등 반복 구매가 잦은 생필품을 하루 동안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히말라야 핑크솔트 바이옴 구취전문 펌핑치약 ▲테팔 인덕션 티타늄 1X SS 트렌디쿡 프라이팬 ▲더미식 백미밥 등으로 매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동안 구매가 가능하다.‘알뜰 장보기’ 테마관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심에서도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13부는 3일 이 회장에게 기소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1심에서도 모두 무죄가 선고된 바 있다. 지난해 2월 1심 선고 이후 1년 만이다.다음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된 2015년부터 관련 사건 주요 일지.◇ 2015년▲ 5월 26일 = 삼성물산-제일모직 이사회에서 합병 결의 발표▲ 5월 27일 = 엘리엇, 주주자격으
CJ제일제당이 코인육수 제품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 출시 1년 여만에 700만 봉이 판매됐다고 3일 밝혔다.누적 판매량은 1억4000만 명분에 해당하며, 누적 매출은 소비자가 환산 기준으로 약 300억 원이다.앞서 ‘멸치디포리 육수’와 ‘사골 육수’ 2종으로 출시된 바 있는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은 한 알을 넣으면 진한 육수를 낼 수 있는 제품이다. 가운데가 뚫려 있는 링 형태로 끓는 물에서 1분 만에 녹아 국물 요리뿐 아니라 조리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볶음요리에도 사용 가능하다.CJ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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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통영 복합해양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경남도와 통영시, 한화호텔&리조트, 용역사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경남도는
합천군은 대표 브랜드 ‘수려한합천’이 최근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문화관광도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웰니스와 문화관광을 융합한 브랜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이 시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전국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이렇듯 합천군은 기존 농·축·임·특산물 브랜드에 한정되지 않고, 스포츠와 문화관광으로 확장해 ‘합천형 명품문화·관광산업’을 육성
인천광역시는 2월 5일 자매도시인 일본 기타큐슈의 공무원 연수단이 국제도시 인천의 스마트 혁신 행정을 경험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면접을 통해 연수 분야별로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발됐다.공무원 연수단은 2월 5일부터 3일간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인천스타트업파크, 상상플랫폼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각 분야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연수단은 5일 인천도시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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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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