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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추석 당일 대구경북 대체로 흐리고 곳곳 비… "귀성·귀경길 운전 주의"

5시간전
추석 당일인 6일 대구·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동해북부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이날 대구와 경북 전역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비는 7일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있겠다.

경북 북부동해안과 북동산지는 20~60㎜, 북동내륙과 서부내륙은 10~40㎜, 대구와 경북 중·남동부(안동·의성·청송·영천·경산·청도·포항·경주...
유튜버 구제역과 고 김용호씨에 대한 모욕성 글을 인터넷에 게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근 전 해군 대위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모욕,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위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상고기각 결정으로 최근 확정했다. 이 전 대위는 지난 2022년 12월께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구제역을 향해 '비만 루저', '모자란 방구석 렉카'라는 취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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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전산망 장애 복구 업무를 담당하던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정치권과 정부가 큰 충격에 빠졌다.3일 오전 10시50분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청사 인근 바닥에서 행안부 디지털정부혁신실 소속 4급 서기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청사 15층 남측 테라스 흡연장에서 A씨의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발생한 화재로 촉발된 정부 전산망 장애 복구 업무를 총괄해 온 디지털정부혁신실 소속 직원이다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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