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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신태용 ‘영덕 더비’ 누가 먼저 웃을까

오는 13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벌어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포항스틸러스 대 울산 HD의 ‘동해안 더비’에 경기 못지않게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 있다.

공교롭게도 두 감독 모두 축구고장 영덕 출신이다.

그래서 이번 대결은 ‘동해안 더비’이자 ‘영덕 더비’로 치러진다.

박태하 감독은 강구 출신으로 강구중-경주상고, 대구대를 거쳐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했고, 신태용 감독은 영해 출신으로 강구중-대구공고를 거쳐 성남일화에 입단했다.

축구팬들의 관심은 영덕 출신 감독 가운데 과연 누가 먼저 웃을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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