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 공간 개선과 복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총 11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이 다음 달 마무리된다.이번 리모델링은 탐라장애인복지관에 입주했던 15개 장애인단체가 혼디누림터로 이전함에 따라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추진됐다.지상 1층 에는 통합사무실, 통통북카페, 회의실, 상담실, 발달재활실, 장애인활동지원센터가 자리잡고 2층은 기존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지상 3층에는 늘배움동산을 재배치했다.제주도는 탐라장애인종합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