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인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해상풍력 관련 기업과 지역 기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인천시는 29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와 지역 학계·산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인천 공공 주도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2조 3천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많이 반영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마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8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백URL 추진상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핵심기술 개발 및 국가 전략기술 확보, 연구인력 양성, 처분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에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
비트코인 OG 고래들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장기 보유자들의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7~10년 이상 보유된 비트코인은 현재 8.1%를 차지하며 2019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0년 이상 보유된 코인도 전체 공급량의 17%까지 확대되며, 장기 보유자들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반면, 5~7년 보유자들의 비중은 감소했다. 2023년 초 10%를 차지했던 이들은 현재 5%로 줄어들었다. 이 그룹은
신협재단이 7년간 소외계층 대학생 1,323명에게 총 11억 9,273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2025년에도 신규 장학생 117명을 선발하며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8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소외계층 대학생 1,323명에게 총 11억 9,273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재단은 전국의 대학, 단체, 직장 신협과 소형 신협 등과 연계하여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지속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을 필두로 대부분의 주요 코인이 상승하며 강세장을 연출했다. 4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11만2059달러를 기록하며 0.65% 상승, 11만2000달러 선을 굳건히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51.37%로 여전히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유지했다.비트코인의 강세에 힘입어 이더리움은 4473달러로 3.25% 크게 올랐으며, 바이낸스 코인은 853달러로 0.17% 상승했다. 이 외에도 솔라나가 210달
구글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용자들의 더욱 창의적인 경험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디파이'를 발표했다. 3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해당 기능을 활용해 셀피를 업로드하고, 간단한 프롬프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나만의 안드로이드 봇을 만들 수 있다.구글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 2.5 플래시'는 사진 캡션을 생성하며, '이마젠'은 사용자 맞춤형 AI 봇 이미지를 제작한다. 일부 경우에는 최신 비디오 생성 모델인
㈜한화가 지난해 12월 착공한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이 파트너사를 확정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화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의 호텔 파트너로 럭셔리 호텔·리조트 그룹인 '만다린 오리엔탈을 선정하고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는 2030년 128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만다린 오리엔탈 서울'을 개관할 예정이다.서울역 북부역세권에 들어설 새 호텔은 뛰어난 연결성을 갖추면서도 프라이빗 클럽을 연상시키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