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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기계정비 41년 외길···HD현대삼호 첫 명장 탄생

7시간전
HD현대삼호 유동성 기원 팀장이 회사 최초로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25년 숙련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유동성 팀장을 기계 정비 직종의 대한민국명장으로 발표했다.

기계조립·관리 정비 분야에서는 통산 13번째 명장이다.

유 팀장은 1994년 HD현대삼호의 전신인 한라중공업에 입사해 영암조선소 건설부터 참여하며 41년간 조선업 기계정비 분야에 몸담아왔다.

LNG운반선 등 육상건조공법 선박의 진수 시스템을 체계화해 회사 매출 증대에 이바지했다.

또 선박 육상건조용 기계 장비 원천기술 관련 특허 8건을 보...
롯데백화점의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5~18일 ‘2025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가 열린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첫선을 보인 이 행사에는 약 25만 명이 방문했다. 한정 굿즈가 오픈 첫날 매진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 올해는 수원FC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연고지인 수원에서 열려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행사장에서는 유니폼 패치를 직접 꾸밀 수 있는 ‘DIY 커스텀존’과 ‘초대형 마이멜로디 에어벌룬’, 포토월 등이 운영된다. 오프라인 한정 판매 상품인 리유저블백, 아크릴 키링, 마그
"최근 일부 의원들의 불미스러운 일로 깊은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경기도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5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최근 뇌물수수 등 혐의로 동시에 도의회 의원 3명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히고 도민들을 향해 사과했다.김진경 의장은 "한번 깨진 신뢰가 의회 전체에 드리운 그늘이 얼마나 큰지 저와 이 자리의 의원 모두 뼈아프게 자각하고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엄격한 책임 의식과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HD현대삼호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규모 안전 캠페인을 했다.5일 HD현대삼호에 따르면 전날 대불산단 일원에서 김재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60여 개 사외협력사 관계자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불산단 사외협력사 합동 안전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안전 결의대회와 사별 출근길 안전캠페인으로 구성됐다.대불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안전 결의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고소작업 시 안전벨트 체결’ ‘중장비 이동 시 안전거리 확보’ 등의 문구가 적힌 대형 애드벌룬 아래에서 결의문을 낭독하며 무재해 작업장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중국 단체관광객을 도내 유치 확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9월 말 시행 예정인 중국인 방한 단체여행 한시적 무비자 제도와 10월 중국 국경절 황금연휴에 맞춰 중국 서부내륙지역 현지 유관기관·업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3일 쓰촨성 청두에서 청두시등산운동협회 및 청두해외여유유한책임공사와 각각 단체관광 유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청두시등산운동협회는 126개 기관·기업·단체와 개인회원 110여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국내외 다양한 트래킹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62%를 기록하며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62%로 집계됐다.이는 직전인 2주 전 조사보다 5%포인트 상승한 것이다.부정평가 응답은 28%로 직전보다 5%포인트 하락했다.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기흥구 내 7개 학교에 대한 ‘2차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3억2000여 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5일 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 용인한얼초 야외 학습공간 조성 3300만 원 ▲ 관곡초 시청각실 의자 교체 6000만 원 ▲ 구갈초 AI 스마트교실 구축 6700만 원 ▲ 보라초 다목적공간 비품 3600만 원 ▲ 성지초 정문 시설 개선 1200만 원 ▲ 초당중 특별교실 환경개선 9000만 원 ▲ 초당고 분리수거장 환경 개선 2200만 원을 포함해 총 3억200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도시제조허브가 볼트앤너트와 함께 기술창작실을 일반에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술창작실 개방을 통해 서울도시제조허브와 볼트앤너트는 소공인·스타트업·예비 창업자·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첨단 제조 장비를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창업을 고민하거나 제품화를 고민하고 있는 예비 및 기존 창업자에게 관련 안내까지 함께 제공한다.기술창작실은 기계금속, 주얼리, 인쇄, 수제화, 의류봉제 등 서울 주요 도시제조 업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 제작 공간이다.
23시간전
통영시내버스 보조금 지급 적정성 문제를 제기했던 통영시내버스 주민감사청구인모임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경남도의 감사 결과는 문제의 정당성을 공식적으로 확인해 준
올해 행사에는 필리핀,남아공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22개국 장ㆍ차관 및 대표들이 참석 국방부가 8일 저녁 서울 웨...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시정 정보를 모바일로 손쉽게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 대표채널 인천광역시와 카카오 대화형 상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종의 약세로 하락 마감했다. 8월 29일 현지시간 알리바바가 엔비디아의 H20을 대체할 자체 AI칩을 개발했다는 소식과 미국 상무부가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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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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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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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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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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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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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무고용, 함께 살기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다
국립대병원 14곳 중 11곳이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용노동부가 조국혁신당 강경숙 국회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법정 기준인 3.8%를 충족한 곳은 강원대병원,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경북대치과병원 등 단 3곳뿐이었다. 특히, 서울대병원은 ‘24년 한 해 동안만 장애인 고용 부담금으로 20억원이 넘는 금액을 납부했고, 전남대병원 9억 9100만원, 경북대병원 6억 9600만원 순이었다. 14개 국립대병원이 낸 의무고용부담금은 총 52억 4200만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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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전북농협, 농업·농촌 가치 확산 앞장
전북농협은 10일 제64주년 농협 창립기념식에서 선포된 '농심천심운동'에 동참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환 총괄본부장, 김성훈 은행본부장, 김원철 농협중앙회 수석이사,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계열사 대표 등 범농협 임직원 150여 명이 함께했다.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은 농심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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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취업자 16.6만명↑…건설·제조업·청년층 고용한파 지속
지난달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만 6000명 늘며 3개월 연속 10만 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건설업은 15개월째, 제조업은 13개월 연속 취업자가 감소하며 부진이 지속됐다. 청년층 고용률은 16개월째 하락했고, 구직 활동을 중단한 30대 ‘쉬었음’ 인구는 8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5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896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만 6000명 증가했다. 취업자는 지난해 11월까지 45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같은 해 12월 5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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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문’ 방화문, 닫는 것만으로 안전을 지킵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장치입니다. 방화문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불길과 유독가스가 다른 공간으로 퍼지는 것을 막아,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안전한 피난 경로를 제공하는 생명선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방화문이 열려있다면 어떨까요? 열려 있는 방화문은 유독가스와 화염을 순식간에 확산시켜, 화재 초기 진압과 피난을 방해하고 치명적인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의 70% 이상이 연기 및 유독가스 흡입 때문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방화문이 열리는 순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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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석 앞두고 중소기업에 150억 긴급 자금 지원…15~19일 신청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추석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한도는 전년도 매출액의 50% 범위 내에서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다. 기존 도·시군 운전자금과 별도 지원이 가능하며, 융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