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북도,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기념식 개최…APEC 성공 다짐

경북도가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맞아 2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1970년 4월 22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잘 살아보세’라는 구호 아래 새마을운동을 제창한 후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농촌 개발을 이끈 대표적 국민 참여형 운동으로 자리매...
영주시는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정밀안전진단과 기술지원, 시설 개선을 포함한 종합적 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 약 3000억 원이 반영됐다. 이는 기존 기준보다 2000억 원 이상 증액된 규모로, 주택과 농가,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이 강화된다. 박형수 의원은 “주택
경북도가 재사용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을 인공지능으로 진단하고 등급부터 이력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력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의 질적 도약이 기대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AI 기반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3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축제는 ‘선비의 온기, 만남에서 빚어진 향기’를 주제로 전통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조명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날 문정둔치 주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시민과 관광객 1500여
노동운동의 상징에서 보수 정치의 전면으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인생 궤적은 한국 현대 정치사의 격동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험난했던 유년 시절, 열정적인 학생운동, 전설적인 노동운동가, 그리고 행정가와 정치인의 길까지, 김문수 후
영주시는 택시업계의 경영난 완화와 운송 질서 확립을 위한 ‘2025년 택시 감차보상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열린 ‘2025년 제1차 택시감차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 것으로, 감차 대상은 개인택시 8대, 법인택시 4대 등 총 12대다. 시는
김포다도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뮤지엄X만나다’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의 박물관·미술관이 보유한 대표 소장품을 중심으로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하고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문화 프로젝트로,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맞춰 진행된다.김포다도박물관이 이번에 선정한 소장품은 청사 선생의 ‘휴대용 다기함’이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야외에서도 차를 즐긴 것을 모티브로 제작된 이 다기함은 다관, 찻잔, 물그릇 등을 정갈하게 담을 수 있는 소형 목함으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사진제공 : 논산시의회  © 뉴스다임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이 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평택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된 관내 5개 도로사업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의 현장 조사가 지난 7일 실시됐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의뢰한 일괄예비타당성조사의 하나로, KDI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내 29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경제성, 정책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평택시 관내 일괄예타 대상 5개 도로사업은 ▲국도 38호선 평택 포승~오성 4차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다음 달 말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의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자 8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건설 현장 사고와 씽크홀 우려 등으로 높아진 시민들의 안전 요구에 부응하고 개통 전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검단 연장선은 총사업비 7천900억 원을 들여 계양역에서 검단호수공원역까지 6.825㎞ 연장으로 아라역․신검단중앙역․검단호수공원 등 3개 역
울진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4시경, 울진군 죽변 남동방 약 24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B씨(40대, ..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형배 “尹 탄핵심판 선고 늦은 이유는 만장일치 만들어 보려고”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테이블코인 법안, 美 민주당 내부 반발로 암초…규제 논쟁 격화
미국 민주당 내 친암호화폐 성향의 상원의원들이 공화당 주도의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반대하며 입장을 번복했다. 이로 인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미국 최초의 규제 프레임워크가 마련될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4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 9명은 공동 성명을 통해 법안이 여전히 여러 문제를 안고 있으며, 수정이 없을 경우 법안의 절차적 표결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명에는 루벤 가예고, 마크 워너, 리사 블런트 로체스터, 앤디 킴 의원이 포함됐으며, 이들은 지난 3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요버스 '붕괴 : 스타레일' 2주년 콘서트 '화제'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북구 공장 화재...재산피해 7613만원
대구 북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49분께 공장에 불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차량 24대외 인원 6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통과 현대의 조화, 2025 울산옹기축제 성황리에 진행중..."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개콘 뛰어넘는 막장 드라마 속출하는 대선, 정말 괜찮습니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자 성향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하자면 '저널리즘'과 '아카데미즘'으로 나눌 수 있겠다. 어떤 이슈를 다룰 때 저널리즘에 방점이 찍힌 기자라면 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원, 김문수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오늘 오후 5시 심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이 후보 선출 취소 결정을 내리고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로의 후보 재선출 절차가 진행되는 데 낸 가처분신청 사건의 심문 기일이 10일 오후 열린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이날 오후 5시 김 후보가 당을 상대로 낸 대선 후보자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에 들어간다.재판부가 주말에 접수한 사건인데도 신속하게 심문 기일을 지정한 것은 이례적이다.이 재판부는 전날 김 후보가 낸 대통령 후보자 지위 인정 가처분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선거사무원 밀친 국회의원 후보, 선고유예
1시간전
지난 총선에서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가 상대 진영 선거사무원을 손으로 밀친 행위에 대해 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폭행 정도가 경미하고 선거 방해 목적이 없더라도 선거운동을 방해한 것으로 본 것이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13부는 지난달 2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문수→한덕수' 교체 국민의힘, '후보 없는 대선' 치를수도
국민의힘이 당원과 국민 손으로 뽑은 김문수 대선 후보의 자격을 취소하고, 한덕수 무소속 후보를 입당시켜 후보로 재선출하는 초유의 절차를 밟고 있다.이에 김문수 후보는 당 지도부의 후보 선출 취소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긴박했던 후보 교체 작업 = 국민의힘은 10일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제창 전 의원, 방음벽 공사 비리 혐의로 구속
1시간전
우제창 전 국회의원이 고속도로 방음벽 공사와 관련한 금품 수수 혐의로 구속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이성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9일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우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