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종합 4위를 달성하며 체육도시로서의 저력을 재입증했다.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순위로, 다수 종목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지난 5월 1~4일에 걸쳐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1만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등 25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였다. 오산시는 선수 314명과 감독·코치, 임원을 포함해 총 549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총 1만9709점을 획득해 종합 4위를 기록했다.사전 경기로 열린 사격 종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