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 5월, 그리고 9월에 거쳐 총 29회의 국악 공연을 서울의 4대 궁에서 국악의 정수 선보인다.연간 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4대 궁에서의 이번 공연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 음악의 정수를 선보이고, 유‧무형유산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은 조선 전기부터 대한제국 시대까지의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궁중에서 직접 연주되거나 역사적 의미를 가진 궁중음악과 무용, 국악관현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될 예정이다. 창덕궁 연경당에서는 1828년 순원왕후 사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