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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환경오염행위 ‘민·관 합동점검’

대구 북구청은 오는 21~25일까지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 무단배출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시민환경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에서는 지역 내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 공통 배출사업장과 중점관리등급 사업장, 민원발생 사업장 등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며, 특히, 공무원의 근무시간뿐만 아니라 취약시간대 불법 행위근절을 위해 공무원과 북구명예환경감시원을 2개 점검반 6명으로 구성해 30여 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대구경찰청은 삼성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진출 등 프로야구 흥행에 따른 암표 매매 행위에 대해 한국시리즈 종료 시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는 시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경찰서 단속반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따라서 사이버수사대는 온라인상 매크로를 이용한 티켓 대량 구매 행위와 티켓 매매 관련 ‘사기범죄 전담팀’을 구성하고 온라인 예매처와의 협의를 통해 불법 의심 거래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하여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형사기동대와 기동순찰대를 경기장 주변에 집중
김천상무의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 만들기는 계속되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6일과 17일 각각 ‘등굣길 교통지도 캠페인’과 어린이 체육교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16일에는 사무국 임직원, 17일 행사에는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이 CSR에 동참했다. 김천상무는 올해 다수의 등굣길 교통지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함께 힘찬 하루를 응원했다. 16일에는 사무국 임직원들이 김천시 지좌동에 위치한 성의중학교를 방문해 성의중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도왔다.
18일 오후 2시부터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구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선수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25~30일까지 경남 김해 일원에서 열리며, 대구시는 선수 392명과 임원 및 관계자 180명으로 구성된 총 572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상주시는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명실상주’의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해 품질관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상주시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명실상주’는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에 상주시장이 상표권을 부여해 소비자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상표 사용 규정이 지난 2006년에 제정 시행됐다. 특히 ‘명실상주’의 의미는 알려진 이름과 실제의 내용이 서로 꼭 맞는다는 ‘명실상부’와 ‘상주’를 합성해 농업도시의 이름에 걸맞은 최고 품질, 이름 값하는 상주시를 의미한다. 또한 이미지를 보면 어질고 현명한 성인과
대구 달성군 ‘논공 꽃단지’는 계절마다 바뀌는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명소다. 지금 이곳에는 성큼 다가온 가을과 함께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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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용마루지구에 학령인구 증가로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김대영 인천시의원은 23일 제29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용마루지구에 초교 신설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미추홀구는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대규모 주거단지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며 “학령인구 증가가 불가피한 만큼 초교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용마루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6년 3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착공해 공동주택 3개 단지와 초교 부지 1만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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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시옷이 능동형 내부자 정보유출 감지솔루션 ‘위즐’을 발표하고 IT 보안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위즐은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에서 주요 데이터 이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유출 시도를 탐지하는 솔루션으로, 클라우드·생성형 AI를 자유롭게 사용하면서도 중요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DLP, DRM, EDR 등 데이터 보호를 위해 여러 보안 솔루션이 사용되고 있지만, 해커는 기존 보안 탐지를 우회하는 다양한 공격 기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내부 임직원의 고의 혹은 실수로 인
한화가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에서 발사체에서 위성 및 관련 서비스로 이어지는 '우주산업 밸류체인'을 선보인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국내외 기업 175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우주항공청,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주관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성층권 태양광 드론’ 시제기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돌입, 오는 2026년부터는 양산기체를 개발하는 등 상용화 단계에 들어설 전망이다.우주항공청은 23일 세종에서 성층권드론기술개발사업단과 국내 성층권 태양광 드론 상용화 추진 본격화를 위한 ‘상용화 추진위원회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광병 우주항공청 항공혁신임무설계프로그램장, 오수훈 단장, 육·해·공군,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한국항공우주산업㈜,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기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위원회 운영계획 발표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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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대표 관광자원인 보성 9경을 활성화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2024 보성 9경 관광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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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정상적으로 재개하게 됐다.제주도는 23일 ‘공공하수도 설치 고시 무효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제주제2행정부는 제주도지사가 항소한 소송에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미 소규모 환경평가 협의가 완료된 부지 내 사업으로 다시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고, 인허가 등 절차상 하자가 없다고 판단했다.제주도는 이번 판결을 근거로 11월 13일 공사를 재개하고 내년 12월 시운전을 목표로 증설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
㈜청아교육개발원이 ‘통합예술을 통한 마음치유교실’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2024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참가자들이 다양한 예술을 통해 자신의 무의식을 탐색하고 그 안에 감춰져 있는 내면세계를 표출하며, 자기 치료 활동을 고취함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유도한다. 총 8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이번 과정은 대명사회복지관, 대덕노인복지관, 남덕경로당에서 참가할 수 있다.청아교육개발원 교육법인은 여성 기업 및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공신력을 갖춘 기관이다. “나를 걱정해 주는 사람 하나가 내 세상을 바꾼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차 대표 회담 준비를 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논하기로 하면서 가까워지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의 '빈손 면담'으로 냉랭해진 당정관계와 상반되게 국회에선 모처럼 여야 협력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언제 한 대표를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 조율 중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르면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쯤 회담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차 회담은 이 대표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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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3일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3개 노선 일부구간을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신청했다고 밝혔다.‘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이란, 철도부지를 출자받은 사업시행자가 채권발행을 통해 철도지하화 사업을 시행하고,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부지, 주변 부지를 개발해 발생하는 수입으로 지하화 사업비를 상환하는 사업이다.국토교통부에서는 사업의 조기 가시화를 위해 완결성이 높은 구간을 선도사업으로 추진예정이다. 선도사업은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 전 철도지하화통합개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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