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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남북생애나눔대화’ 울산시편 행사 성료

3개월전
통일부 남북문화센터는 지난 8일 울산박물관에서 ‘2024 남북생애나눔대화’ 울산시편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탈북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모여 서로의 삶에 관련된 이야기를 공유하고 편견을 내려놓는 동시에 인식을 개선해 사회 통합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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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세계 최대 규모 독일 자동차 전시회에서 상용 전기차에 최적화 된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라인업을 소개한다. 삼성SDI는 오는 22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 Transportation 2024’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IAA는 짝수 해와 홀수 해에 각각 상용차, 승용차 부문으로 나눠 격년으로 열리는 120여년 전통의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다. 삼성SDI는 이번 전시에서 ‘PRiMX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전기 상용차에 최적화된 LFP+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 46파이 원통
21일 부산에 200㎜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도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21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부산에는 대표관측 지점인 중구를 기준으로 206㎜의 비가 내렸다. 금정구는 274㎜, 북구 267㎜, 부산진 245㎜, 사상구 243㎜를 기록하는 등 시간당 최대 50㎜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부산소방본부에는 현재까지 110여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는데 대부분이 침수 관련 신고다.시내 도로 곳곳이 잠기면서 차량 피해가 가장 큰 상황이다.이날 오전 8시 45분 부산 연제구 한
울산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2024 울산고래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장생포의 꿈! 울산의 희망!’을 주제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8회째인 ‘2024 울산고래축제’는 고래와 함께 한 장생포의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미디어를 융합해 LED와 홀로그램, 레이저빔을 이용한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는 특별한 문화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26일 오후 7시 다목적구장 장생마당에서 진행된다. 특수효과와 미디어 퍼포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이 전기차 폭발 화재 사고로 공동주택 거주 주민들이 불안감 호소는 물론, 불협화음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자 전기차 등록 현황과 화재 진압 장비 등에 대해 울산시에 서면 질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경우 열폭주 등으로 내연기관 차량보다 진압이 힘들지만, 보급 증가로 이전보다 더 위험 노출이 늘었다. 서울시는 충전율이 90% 넘으면 아파트 지하 주차장 출입을 금하도록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울산지역 공동주택 전기차 충
울산 북구는 민원지적과 김효정 주무관의 ‘장소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이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에서 지자체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10건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행안부 장관상 등을 선정했다. 북구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시각화된 자료로 표현해 정책에 활용하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을 지난 2021년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울산포럼’의 3번째 행사가 마련된다. SK는 오는 25일 울산 울주군 삼남읍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Pivoting 울산: 기술과 문화로 만들다’를 주제로 ‘2024 울산포럼’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울산시·울산시의회·울산대학교·UNIST 등의 후원으로 마련다. 울산 지역 관공서, 기업, 학계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포럼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0일 체코 프라하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페트르 파벨 대통령의 축사에 앞서 박수를 치고 있다.
15시간전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독일 수도 베를린과 네덜란드 행정수도 헤이그 등을 방문해 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의회는 9월 21일~29일 6박 9일 일정으로 베를린과 암스테르담, 헤이그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재단과 베를린주의회 공식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15시간전
정명근 시장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을 살리는 일보다 값진 일은 없다”고 강조하며 “자살 위기에서 누구도 고립되지 않도록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정 시장이 이끄는 민선8기 화성시가 들어서면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자살 예방 핫라인 구축하고, 정신질환자 회복지원 사업에 나서는 등 자살 예방과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선도해 가고 있다. ◇ 삶에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땐 ‘자살예방
수보리스님은 지난 9월 20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서 실시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실천을 약속했다.수보리스님은 지난 9월 7일 수보리쉼터를 개소하고 도자기 등 그간 모아 온 소장품전시회를 진행 중에 있으며, 수익금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수보리 스님은 “수보리쉼터를 개소하고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부처님의 자비행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무착선원은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에 뜻을 같이하며, 희망나눔 특별성
18시간전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 확률형 유료아이템’에 관한 집단분쟁조정이 성립되었다고 밝혔다.특히 ㈜넥슨코리아가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메이플스토리 게임 전체 이용자에 대한 보상계획’ 권고를 수락함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인 219억원 상당의 보상이 이뤄질 계획이다.조정위원회는 지난 8.13. 넥슨이 신청인들에게 유료아이템인 레드큐브 사용액의 3.1%, 블랙큐브 사용액의 6.6%를 보상하도록 결정했다.넥슨은 9.9.에 조정 결정 수락 의사를 표명했고, 조정위원
김만식 기자=2024년 제2회 음성읍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가 지난 21일 오후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0일 체코 SURAO와 방폐물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SURAO는 방폐물 처분을 담당하는 체코 산업통상부 산하 기관으로, 3개의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을 운영 중이며, 2015년부터 고준위방폐물 처분부지 선정을 위한 부지조사를 진행 중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월 17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체코 원전의 성공적인 수주를 지원하고 한국-체코 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체코를 순
김재욱 기자 = 뮤지컬 '시카고'가 오는 2024년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농업박람회 참가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전문 기업 글로벌아그로㈜가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 세계 각지에 눈도장을 찍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아그로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국제농업박람회 ‘GROWTECH’에 참가해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를 선보여 큰 관심을 모았다. GROWTECH는 작물보호제, 비료는 물론 수확기술, 관수시스템 등 농산업의 전반을 다루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아그로의 식물생리활성제
이차전지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염처리수를 자원화하는 기술을 보유한 폐수처리업체 '카리'가 데모 플랜트를 착공에 들어갔다. 카리는 13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염폐수의 적정 처리 및 자원화 기술을 상용화하는 데모 플랜트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플랜트의 설계와 시공은 EPC 파트너사인 필즈엔지니어링이 맡았다. 카리는 김판채 공학박사의 주도로 이차전지 양극재의 전구체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염폐수를 적정 처리 및 자원화 하는 신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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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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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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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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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못내 홧김 여관 방화 40대 구속영장…투숙객 3명 숨져
월세를 제때 내지 않아 여관에서 쫓겨난 40대가 홧김에 불을 질러 80대 투숙객 등 3명을 숨지게 했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1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김씨는 이날 오전 1시46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의 한 4층짜리 여관 1층 출입구에 있던 단열재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투숙객 김모씨, 박모씨 등 3명이 변을 당했다.경찰 조사 결과 여관에 장기 투숙하던 김씨는 전날까지 주인에게 밀린 월세를 주기로 약속했으나 내지 않아 퇴실 당했고, 이에 불만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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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 서약
20일 영천시의회는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체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원천! 청렴!”의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였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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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의원,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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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상욱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지역 사무실에서 김규주 울산남부소방서장과 이형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울산소방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과 소방설비 확충을 위한 국비 확보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제복공무원의 헌신에 걸맞은 보상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김 의원이 제복공무원 처우 개선 5법 개정안 발의에도 미미한 점을 청취하고 소방공무원의 권리 향상방안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이 지부장은 △소방공무원 직급별 정원책정 기준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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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고교 무상교육 사라지나…울산시교육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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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무상교육 관련법 특례 일몰이 세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교육 완성에 집중하고 있는 울산시교육청에 비상이 걸렸다.2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교 무상교육은 기존에 학생들이 납부하던 교과서비, 수업료, 입학금, 학교 운영지원비를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다.울산에서는 2019년 2학기 3학년을 시작으로 2020년 2학년, 2021년 1학년까지 확대되며 전면 시행된 바 있다.실제 지난해 기준으로 울산에서는 국비 242억원, 지자체 예산 17억원, 시교육청 예산 235억이 투입돼 고교 무상교육이 이뤄졌다.이를 통해 지난 한 해에만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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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 89%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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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운영 중인 정당현수막 전용 게시대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89%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8월23일부터 9월8일까지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 정당현수막 전용 게시대 만족도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에는 시민 총 3690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 중 2021명이 ‘매우 만족’, 1273명이 ‘만족’으로 답했다. ‘보통’은 319명, ‘불만’은 42명, ‘매우 불만’은 35명 등으로 나타났다. 운영 효과를 묻는 항목에서는 ‘쾌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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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건국 대통령’ ‘건국절’ 왜 주장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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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건국 대통령과 1948년 건국절 주장은 이명박 정부 출범 무렵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국정교과서’ 파동으로까지 번졌으나, 문재인 정부 때는 기세가 한풀 꺾인 듯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 들어와 그런 주장이 더욱 과감해지면서 사회 전체를 흔들고 있다.물론 역사적 인물 평가나 사건 해석은 다양할수록 좋다. 그러나 그것이 사실을 왜곡하고 모종의 사적 목적을 위한 것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먼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특정 평가와 해석이 타당한지 따져보는 것은 시민의 권리이며 의무다. 그런 점에서 논란이 된 이승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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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도는 어떻게 민영화됐고, 지금은 어떤 모습인가?
철도가 있고, 그 다음에 도시가 있었다. 도쿄의 도시는 철도망을 중심으로 발전했다. 철도 산업은 일본의 가장 큰 산업 중 하나였고, 철도 회사들은 일본 내수 경제의 기둥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