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말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소정보시설물의 훼손 및 망실 여부를 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조사 대상은 주소정보시설물 도로명판 1만 2,943개, 건물번호판 9만 2840개, 국가지점번호판 1037개, 기초번호판 1784개, 사물번호판 2279개 총 11만 883개다.조사는 행정안전부의 스마트 국가주소정보시스템 ‘KAIS’를 활용해 시설물의 현황을 조사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연결고리 부식, 균열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