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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온정 담은 김치 기부 활동 펼쳐

공항철도 사내 봉사단체인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은 어제 인천 서구청에서 주최한 ‘2025년 서로나눔 김장대축제’에 참여해 인천서구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1,870박스를 전달하고, 기부금 600만원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부했다.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은 지난 2011년 5월 설립 이후 ▲헌혈 봉사 ▲직업체험 활동 ▲걷기 희망 장학금 사업 ▲희망 빵 만들기 ▲행복한 집 만들기 등 다양한 직원 재능 기부와 후원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 6월에는 ‘2025년 이웃돕기 유공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고, 8월...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는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 2층 CG홀에서 ‘성장과 신뢰의 10년, 100년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제10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부동산산업의 날’은 부동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가경제 기여도를 확산하고, 산업 종사자 간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 제정돼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승배 연합회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박준형 토지정책관 등 정부 및 업계, 학계 관계자 400여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제 물 협력 행사인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가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하며, 15일까지 이어지는 나흘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대구광역시, 한국환경공단과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며, 글로벌 물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후위기 대응 기술 확산을 주도할 계획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KIWW는 ‘물의 미래를 함께 여는 스마트 혁신’을
대한민국 건설업계가 생존의 마지노선으로 내몰리고 있다. 고금리, 원자재 가격 급등,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위축이라는 전례 없는 삼중고 속에서, 연말 결산을 앞둔 건설사들의 재무 건전성에 치명적인 적신호가 켜졌다. 전문가들은 올해 건설업 연말자본금 확보에 실패하는 기업이 속출하며, 이는 단순한 실적 악화를 넘어 면허 박탈로 이어지는 ‘도미노 붕괴’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엄중히 경고했다.건설산업기본법이 규정하는 ‘실질자본금’은 건설사의 경영 체력을 가늠하는 가장 엄격한 법적 잣대다. 건설업 연말결산 기간에 재무제표 상의 총
지난 2021년 광주 학동 건축물 붕괴와 최근 울산화력발전소 철거 현장 붕괴 등으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성 강화를 위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해체선진화포럼은 12일 오후 전문건설회관서 해체공사 안전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이날 포럼은 전재열 단국대 교수를 비롯해 ▲최영화 인영건설 대표이사 ▲김창근 한국건설감정사회 회장 ▲ 지승희 대한전문건설협회 팀장 ▲김일중 한국건축시공기술사협회 교육원장 ▲나태홍 ㈜아이케이 전무 ▲김광년 국토일보 편집국장
부산시교육청이 11일 오후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부산유아교육의 원활한 정책 추진을 위해 공사립유치원장 3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정책협의회는 부산유아교육 정책 방향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구현하고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마련됐다.먼저 시교육청 소속 박재현 변호사가 유치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관리자 대응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며 다양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법과 해결책을 모색한다
발파해체 분야 최대 및 최고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업, 코리아카코의 울산화력발전소 4. 6호기 발파작업이 11일 오후 2시 진행됐다. 사진은 발파 전→발파 중→발파 완료 후.
전홍선 기자 = 15일 오전 6시 1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소재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불길을 잡...
9시간전
"AI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손해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최근 연세대에서 터져 나온 'AI 커닝' 파문은 단순한 부정행위를 넘어 대학 교육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번지고 있다.'자연어처리와 챗GPT' 담당 교수는 비대면 중간고사에서 다수의 부정행위 정황을 포착했다.시험에 응시한 일부 학생들이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해 문제를 푼 사실이 확인되자 교수는 "자수하면 0점 처리, 숨기면 정학 추진"을 공지했다.이 사태를 계기로 학내에서는 "AI를 사용한 것이 과연 커닝인가"라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우리의 생활환경이 크게 달라진다. 옷차림은 두꺼워지고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며, 도로와 인도에는 눈과 얼음이 쌓인다. 겨울은 다른 어느 계절보다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시기다. 그렇기에 미리 대비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가장 흔한 겨울철 사고는 미끄러짐이다. 결빙된 도로나 계단, 주차장은 작은 부주의에도 큰 부상을 초래한다. 외출 전에는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고, 보행 시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으며 천천히 걷는 습관이 필요하다. 특히 새벽이나 야간에는 시야가 어두워 위험이 커지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22일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과 29일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에서 '이야기 숲 오케스트라' 신작 ‘깜박, 달빛 아래 폴짝!’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국립심포니의 대표 관객 개발 프로젝트 '클래식 오감회' 시리즈의 다섯 번째 무대로, 이번에는 '동화'를 매개로 어린이 관객들을 만난다.이번 무대는 옛이야기 '두부두부영차'와 김병하의 '고라니 텃밭'을 원작으로 했다. 하지만 자연과의 공존을 교훈적으로 가르치기보다, 화가의
▲각계의 주요 내외빈과 지역 한돈지도자들이 한돈산업의 발전 의지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했다. 경남 한돈농가들이 한돈산업이 직면한 위기 국면에서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지켜내기 위한 공동 의지를 분명히 했다. 농가들은 가축질병의 원천 차단과 친환경 전환, 고품질 생산체계 확립을 핵심으로 한 결의문을 채택하며 ‘한돈산업을 국내 농축산업의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장르 간 융합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온 앙상블시나위가 새로운 작품 창작에 앞서 3년에 걸친 프로젝트 ‘조선아트북 新악학궤범’ 발표회를 개최한다. 연주자들이 남기고 싶은 기록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음악적 철학은 어떤 것일까.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문헌 연구가 아니라 연주자들이 직접 악서를 탐독하고 그 안에 담긴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며 지금 시대에 맞는 예술의 가치와 전통의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조선 성종 때 편찬된 궁중음악 백과사전인 ‘악학궤범’은 악기·의례·법식·가사 등을
강릉시 ‘강릉게자망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주관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전국 4위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사업비 국비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를 선정하여 포상과 추가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88개 모범 공동체 중 현지 점검과 발표·심의를 거쳐 강릉게자망 공동체를 비롯한 4개 공동체 가 우수공동체로 최종 선정되었다.올해 평가에서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강릉게자
레트로한 무드와 현대적인 교차하는 도시, 바로 홍콩이다. 오랜 시간 여행자들을 매료시켜온 익숙한 풍경을 넘어, 홍콩은 지금 가장 ‘힙’하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도시 곳곳을 새롭게 채워나가고 있다.80년대 홍콩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회색빛 빌딩 숲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파스텔톤 아파트, 역사 건축물 위에서 피어나는 현대미술까지. 홍콩은 쉴 새 없이 오감을 자극하며 여행 경험을 한 차원 끌어올린다.거리 곳곳에 스며든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은 새로운 영감마저 샘솟게 만든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홍콩의 핫플레이스
■ 원진식씨 별세, 원유현씨, 원유형씨 부친상=11월 14일 15시,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16일 오전 5시, 장지 시안추모공원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좋은 게임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완성도나 그래픽, 예산 같은 조건을 넘어서는 어떤 회사의 ‘분위기’ 같은 건데요.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와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는 서로 다른 장르지만, 두 게임에서 공통적으로 감지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업계의 트렌드가 된 ‘개발자 코멘터리’나 인터뷰에서 드러나는 팀의 분위기가 그렇습니다.반대로 열심히 홍보활동을 벌여 주목받았던 ‘카제나(카오스 제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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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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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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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강서하이패스IC 인근서 5중추돌 ... 2명 부상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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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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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음생은 없으니까' 기대!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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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죄 폐지하자더니”… 민주당, 배임죄 ‘방탄 프레임’에 반격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배임죄 대체입법을 두고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 방탄 입법’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스스로 주장해 온 배임죄 개편을 이제 와 반대하다니, 집단 기억상실증이라도 걸린 것이냐"고 반박했다.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군사 독재 시기 기업 통제 수단으로 악용된 제도를 개선해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자는 취지를 왜곡하고 있다”며 “이번 논의는 ‘폐지’가 아닌 ‘대체 입법’으로, 법적 공백 없이 구성요건을 명확히 하고 책임 규율을 강화하려는 제도적 선진화 작업”이라고 밝혔다.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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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도담도담 가족봉사단, 연탄 나눔으로 온기 전하며 한 해 마무리
“아이와 함께한 봉사, 우리 가족의 가장 큰 배움이었습니다”영천시자원봉사센터 도담도담 가족봉사단이 올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평가회에 이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연말을 장식했다.지난 15일 이들은 평가회를 열고 3월부터 이어온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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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고교학점제 안정 운영 총력…지원단·강사풀·공동교육 확대
경북교육청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입학생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되면서 내년에는 실제적인 과목 선택과 학업 설계가 학교 현장에서 본격화된다.하지만 강사 확보 문제와 학생·학부모의 낮은 이해도 등 구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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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배임죄 없애 이재명 재판 덮으려 해… 국정조사 필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이재명 정권이 ‘재판삭제 6종 패키지’ 두 번째 단계인 배임죄 폐지에 착수했다”며 “이는 기업 요구와 무관하게 대통령 본인의 재판을 없던 일로 만들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경영 판단에 대한 배임죄 완화는 우리 당도 공감하며 관련 법안을 발의했지만, 금융권과 공직자에까지 배임죄를 없애자는 건 기업도 바라지 않는 일”이라며 “결국 대장동, 백현동, 법인카드 유용 사건을 덮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항소 포기 논란에 대해선 “명령도 없었는데 무슨 항명이냐”며 “실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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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다카이치 독도 영유권 주장, 강한 유감…과거사 반성 없는 무책임"
우원식 국회의장이 한일 양국 간 의회 교류체인 한일-일한의원연맹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한일 관계는 아픈 역사를 직시하고, 경제 협력을 심화하면서 동북아와 한반도 평화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