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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한 공동주택서 불...보조배터리 과부화 추정

11시간전
충북 청주에서 생활밀착형 물품인 보조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청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4시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장비 4대와 인력 11명을 투입, 1시간19분 만에 불을 껐다.

화재는 침대 인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거주자 A씨는 화재 직후 잠에서 깨 자력으로 대피, 인명 피해는 없었다.

재산 피해 또한 경미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화재 원인은 보조배터리 과부하로 추정된다.

소방 관계자는 “인증받은 전용 충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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