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삼성전자, ‘AHR 엑스포’ 참가…HVAC 시장 공략 나선다

삼성전자가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에 참가해 HVAC 시장을 공략한다.

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AHR 엑스포’는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중소기업 경기 전망지수가 5개월 만에 상승으로 전환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7일 발표한 ‘2025년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는 74.7로 전월대비 7.2p 상승했다.이는 지난해 10월 78.4 이후 11월 77.1, 12월 72.
28일 오전 광명시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쯤 근로자 A씨가 발견됐을 당시엔 혼자 있었다. A씨 시신에선 외상이나 타살 등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만간
10시간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유치에 성공한 ‘경기형 과학고’ 관련 “서열화를 막기 위해 각 과학고들의 개별 특성을 강조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4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준비하면서 교육부와 협의해 불필요한 부담은 교육
지난해 우리나라가 해외에 보유한 돈에서 외국이 우리나라에 투자한 돈을 뺀 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금리 인상으로 해외 주식을 매입하는 국내 투자자, 이른바 ‘서학개미’가 늘어난 데다 원화 가치 하락으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이탈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늘어났기 때문
하얼빈 아시안게임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을 위해 한 기업이 후원 및 봉사에 나섰다.27일 오후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은 모노테라 기업이 마련한 행사에 참여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근육 마사지 등의 지원을 받았다. 모노테라는 감정 치료
안산시가 다음 달 4일부터 ‘클린투어’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을 견학하며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운다. 초등 3학년 이상 참여할 수 있으며, 20명 이상 신청하면 버스를 지원한다. 클린투어는 재활용 선별센터, 자원회수시설, 음식쓰레기 자원화시설
사회적기업은 영리의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기업과 달리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환경, 고용창출, 여성 등 각 사회적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사업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자본주의의 심화가 진행되는 만큼 사회적 가치 추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강조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고 이에 따라 사회적기업의 규모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개발도상국의 어려움을 돕는 개발협력 분야에서 환경 보호와 일자리 문제 개선에 주요 가치를 두고 있는 사회적기업 키자미테이블의 김지영 매니
12시간전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하루 앞둔 4일 동대문상가새마을금고를 방문하여 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점검에서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안전하게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이 자리에서 한순기 실장은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투·개표 안전관리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는 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선거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해
12시간전
취임 1주년을 맞은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오늘 “침체된 건설경기의 위기 극복, 적정공사비 확보,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등 건설산업 활성화에 총력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지난해는 대외적으로 중동 불안, 러·우전쟁 장기화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가중으로 글로벌 경기가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국내적으로도 3중고, 원자재 수급 불안, 공사비 상승 등으로 지난 1년간 건설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았다.이에 한 회장은 취임 이후 국회, 정부, 언론계, 지자체 등 주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안전성과 뛰어난 품질을 알릴 시민들을 찾는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일을 시작으로 21일까지 대구 수돗물 알리미인 ‘2025 청라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20~60대 시민이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SNS 서포터즈 3개 분야에 총 30명이다. 서포터즈 선발자는 4~12월 청라수 관련 행사 및 캠페인에 참여하고, SNS 등을 통해 청라수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소정의 활동비 및 우수 서포터즈 선발 등 인센티브
더불어민주당은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게임특별위원회'의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공동위원장을 맡은 강유정 원내대변인, 프로게이머 출신의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 등이 참석한다.이 대표는 프로게이머 및 유튜버가 보내온 영상 질문에 답변하고, 온라인으로 접수한 일반 게임 유저들의 질문에도 답을 내놓을 예정이다.강유정 · 황희두 위원장은 게임 이용자 권익 증진, 게임산업 · e스포츠 진흥 등으로 구성된 4대 중점 활동 과제 '더불어민주당 플랜 G.A.M.E'을 발표한다.게임특위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요즘 시대에 Wi-Fi는 필수이다. 그래서 가정에서도 공유기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인데 스마트폰의 무선 성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공유기는 기본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현재 시장에는 Wi-Fi 7 공유기 신제품이 차츰 늘어나고 있는데 아직 상용화된 시간이 짧아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무난한 무선 성능과 가격대 부담이 적은 제품을 찾는다면 보급형 Wi-Fi 6 공유기가 적합하다. 이를테면 이에프엠네트웍스가 최근 출시한 ‘ipTIME AX3000Q’가 있다. 무선 속
13시간전
단국대학교 목조건축혁신연구소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제로에너지 목조주택 기초과정 워크샵’이 3월11일부터 12일까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와 온라인에서 병행 진행된다. 대한건축학회 목조건축위원회, 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후원한다.제로에너지 건축물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기밀성과 환기 시스템, 외단열 자재 등 필수 요소에 대한 기초 이론 강의가 제공된다. 또 제로에너지 목조주택의 실제 인증 사례와 공업화 기반 건축방향성에 대
에버랜드가 올해 장미축제 40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의 사계절 정원 구독 서비스인 ‘가든패스’를 론칭한다.오는 21일부터 이용 가능한 가든패스는 꽃과 정원을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한 식물 특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에버랜드를 이용하며 매월 새로운 꽃과 체험 콘텐츠는 물론 구독자에게 최초 공개되는 정원 등 다채로운 식물 프로그램을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수도권 최초의 매화 테마정원인 ‘하늘정원길’, 세계 최고 장미 정원에 선정된 ‘장미원’, 국내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인 ‘은행나무숲’
통영시는 지난 4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3월 직원 정례조회에서 2024년 성과관리 자체평가에 따른 우수부서 시상식을 가졌다.「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성과관리 자체평가는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해 305개 부서별 성과지표와 8개 공통지표, 6개 읍면동 공통지표, 우수시책, 시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52개 전 부서를 행정 / 관광문화복지 / 안전도시 / 수산경제환경 / 보건농업 / 읍‧면 / 동까지 7개 평가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상위 3개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있다.내‧외부의 평가절차를 거친
14시간전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은 2월 25부터 26일까지 이틀동안 산업경제위원회 위원과 소속 직원의 업무역량을 제고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영흥면 일대에서 연찬회를 가졌다.연찬회에서는 김유곤 위원장을 비롯해 신성영 부위원장, 나상길 시의원, 이강구 시의원, 이명규 시의원, 이순학 시의원 등이 함께하여 영흥발전본부, 수산자원연구소 등 기관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유곤 위원장은 영흥발전본부와의 간담회에서 “오늘 영흥화력을 방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소·과일값 급등… 소비자, 냉동과일로 눈 돌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崔 대행 "3·1운동 가르침 '통합'에 온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국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통합을 실천하는 데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1일 최 대행은 서울 중구 숭의여자대학교 숭의음악당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 척결.헌법 수호" 3.1절 맞아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 개최… 공항·지역 발전 전략 논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버스요금 11년 만에 인상?…전문가들 대부분 ‘부정적’
제주특별자치도가 11년 만에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를 위한 공청회 자리에서 전문가와 도민 대부분 인상 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제주도는 27일 농어업인회관에서 ‘버스 요금체계 개선 방안 마련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연구기관, 학계, 경제계, 언론 등 분야 전문가들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 계획에 대해 대부분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도민들이 세금으로 버스 준공영제 적자 보전액을 충당해 주는데 탑승 편의나 친절도 향상 등 서비스 만족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불신을 갖고 있고, 무료 이용 대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 19기 입주작가 개인전 개막식
1시간전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 19기 입주작가 결과보고 개인전 개막식이 지난 4일 오후,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내 현대미술관과 박수근 파빌리온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용석진 양구소방서장, 참여작가와 초청인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시는 오는 5월 6일까지 개최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2025년 새 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2시간전
평창군은 2025년 새 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량환경을 정비하고 학생의 안전과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단속을 강화한다.지난 1월 26일부터 시작된 일제 정비는 오는 3월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은 현수막 외에도 전단, 벽보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여 학부모와 학생에게 불쾌감을 주고 학교 주변 환경을 훼손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평창군은 학교 반경 300m 이내 지역 외에도 학생들의 주요 통행로 또한 집중 단속 지역으로 함께 지정하여 학교 주변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춘들의 뜨겁고 지긋지긋한 원룸 생활을 그린 공감 연극 ... 연극 ‘룸메이트’ 시리즈, 전국 투어
부산 광안리 어댑터씨어터에서 시작해 전국을 누비는 청춘 연극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취업준비생 청년들의 현실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룸메이트 시리즈'가 오는 3월, 부산 광안리에서 관객들과 만난 후 대전과 광주로 투어를 이어간다.남성 자취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룸메이트 : 페널티킥’은 3월 1일부터 16일까지, 여성 자취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룸메이트 : 스파이크’는 3월 20일부터 30일까지 어댑터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룸메이트' 시리즈는 2024년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회 인천 장애문화예술페스타 8~9일 개최
1시간전
장애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을 위한 예술축제, 제1회 인천 장애문화예술페스타가 오는 3월 8일, 9일 이틀간 오후 4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ㆍ해누리극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널리 알리고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포용을 실현하기위해 마련됐다.공연은 최초 3년 연속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장애인예술단 창단 및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된 미라클앙상블이 호스트가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중을 맞이한다. 미라클앙상블은 문화예술기업 무카가 운영한다.첫날은 으로, 음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외국인 단체 관광객 몰리는 이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공항과 인접해 이동이 편리한 데다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선뵈고 있어서다.오는 4월부터는 외국인 관광객에 제공하던 전용 바우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