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11월 28일 개군농협과 합동으로 개군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최용수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장, 최성호 양서농협 조합장,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 개군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공동육묘장 사업은 2024년 경기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으로, 총사업비 15.2억원이 투입되었으며, 6,148㎡ 부지에 건축
인천시 출입 연합기자단 공동취재 인천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가 28일 인천시 출입 연합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 운영 현황과 개선점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이현준 교장은 학교 소개와 함께 교직 생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그는 "인하대학교 재학 중 교생으로 시작한 교직 생활이 어느덧 교장까지 이어졌다"며, "교사 임용 면접 당시 '이 학교 교장을 하기 위해 지원했다'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이어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경영자의 자세로 학교를 운영하며 열정을 다해왔다"고 전했다.인천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시설원예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달 26일, 우수상 수상과 스마트농업 중심 도시로 위상을 높였다.남원시는 올해 대비 국·도비 11억8,300만원을 추가로 배정받았으며, 스마트팜을 실현해 나가는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또 시는 2025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4개소 선정으로 청년농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60ha 규모의 농생명 선도지구 내 청년창업형·임대형 스마트팜과 가공·유통 및 미래농업 복합 문화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남효선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은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남 부위원장은 교통과 주민안전 관련 민원에 대하여 아파트 입주자 협의회와 구청의 관련 부서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고, 이후 함께 민원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남 부위원장은 “주민들이 주시는 의견은 하나하나 소중하지만, 아파트 주민 전체의 의견을 모아 하나의
도봉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봉구민 재난 안전 개선 방안 연구회’는 11월 27일 도봉구의회 제2위원회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 연구회는 정승구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손혜영, 안병건, 이태용, 홍은정, 이강주, 이성민, 박상근, 강혜란 의원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도봉구 재난 안전 개선을 위하여 도봉구 재난 안전 현황 파악과 도봉구민의 안전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주된 활동으로 펼쳐왔다.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의 목적과 추진 배경, 그리고 지난 연구 활동 내용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내실 있는 건축문화를 조성하고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경기도의 건축 행정‧주택 행정 등 2개 평가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시는 건축 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를,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건축 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정기 점검과 위반건축물 관리 등 안전 분야와 건축심의 기준이나 인허가 처리 기간 등이 시민들의 만족할 만한지, 제도개선을 위해 우수 시책을 추진했는지를 보는 행정절차 분야로 나뉜다.시는 ▲준
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이날 새벽 새벽 0시 48분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6당 소속의원 190명과 무소속 김종민 의원을 포함한 191명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공동 발의했다. 야당이 주장한 탄핵 사유는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 특히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령이 헌법 질서를 심각히 훼손했다는 데 있다. 본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며, 가결 시 대통령의 직무는 즉시 정지된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코레일 철도노조와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총파업에 대비해 시외·광역·시내버스 증차와 마을버스 막차 시간 연장 등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4일 철도노조 파업에 대비한 도 비상수송대책본부 구성과 운영계획을 수립했다.코레일 노조는 5일 오전 9시부터, 서울지하철 노조는 6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로, 경기도는 비상수송대책본부 상황실을 파업 하루 전인 4일부터 구성하여 파업 종료시까지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경기도 비상수송대책본부는 총괄반과 교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오후 교육청 2층 강당에서 18개 시군 학생의회 의장단 60여 명과 함께 ‘2024년 학생의회 의장단 교육감과의 대화’ 자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경남학생의회 김광회 의장과 학생의원들이 직접 기획했으며 ‘1년간 학생의회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심의‧의결된 14개 안건에 대한 교육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다.교육감과의 대화에 오른 안건은 △전문 직업인과 연계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소규모 학교의 교육 강화 △지역 소멸 대응 및 균형 발전 방안 마련 △지나친 경쟁
대중문화를 주도하는 스타들을 시로 승화시킨 장재선의 시집 ‘별들의 위로’가 출간됐다.방송인 고 송해부터 배우 차은우까지 나이순으로 인물 37명을 4부로 나눠 시집에 담았다.시인은 영화와 드라마, 가요의 주인공인 대중문화인들로부터 큰 위로를 받았다고 했다. 치열한 일상을 견디고 버티는 와중에 대중문화인들의 존재가 힘든 현실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대중문화인을 시로 노래하면서 순서대로 읽으면 한국 현대 대중문화사의 흐름까지 헤아릴 수 있다.시의 음률을 따라가다 보면 한 시기를 대표하는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송해·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2층 평생학습실에서 문화예술지원사업 연극반 늘해랑의 ‘나는 지금 내 나이가 좋다’ 영상 발표회를 개최했다.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층족시키고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지원자를 모집해, 늘해랑 연극반을 4월에 창단하고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박동민 감독이 강의를 진행했다. 공연할 장소 등 여건이 맞지 않아 지난 28일 관객 없이 영상 촬영했다. 내년 4월엔 공연장에서 대구 시민을 위해 정식 공연을 할 예정이다.연극의 내용은 복지관에서 남몰래 봉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의 새로운 컬러 ‘본파이어 오렌지’를 출시하며 컬러 옵션을 확장한다.이번에 새롭게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 제품 라인에 추가된 ‘본파이어 오렌지’ 컬러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모닥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모닥불과 음악의 낭만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컬러다.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는 음악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할 수 있도록 한 손에 잡히는 디자인, 가벼운 무게, 스트랩과 카라비
2024년을 부단히도 열심히 달려온 당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올초 계획했던 것들을 이루지 못해 미련과 무기력함을 느끼는 이도 있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새해를 다시 기대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이번에 소개할 도서를 통해 연말연시, 지쳤던 마음들을 달래고 새해를 다시 기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가난해지지 않는 마음」양다솔 성인이 된 작가가 독립하면서 구한 첫 집은 으슥한 공단 동네에 있었다. 수명이 다해서 가스요금을 그 건물에서 가장 많이 먹는 ‘좀비 보일러’와 뽁뽁이 붙인 창문으로 매년 겨울을 나는 작가는 ‘가난하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혈세 운용과 관련해서까지 국익보다는 자당 대표 띄우기, 올바른 국정 운영보단 당리당략을 선택, 지극히 정상적인 방법으로 수권정당이 되긴 어려워 보인다.
국민의 혈세를 정쟁 및 당리당략의 도구로 악용, 자당의 목적 실현에 사용하니,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선량한 관리자의 지위까지도 휴지조각이 돼 버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보다는 개헌을 통한 돌파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또다시 헌정이 중단되는 탄핵사태는 막아야 한다”며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초일류 국가로 가는 개헌 방안을 찾을 때가 되었다”고 했다. 그는 “지난 박근혜 대통령 때에도 탄핵은 절대 안 되고 개헌을 통해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국회에서 1인 피켓시위까지 하며 주장 했다”며 “당시에도 나는 탄핵을 막지 않으면 앉아서 다 죽고 모든 것을 갖다바치는 꼴이 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한 “지금 생각해도 탄핵보다는 개헌을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1월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라마다볼룸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기관 대상 최우수 준법 감시 부문 우수상,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 및 내부감사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제회는 기관 대상 준법 감시 부문에서 △조직 내 준법 감시 인식 제고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및 실천 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감사실 소속 공정배 차장이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인 부문에서 △해당기관의 내부감사 발전에 대한 기여 △감사업무 혁신 및 감사
종합편성채널 이 2034년까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국가대표팀 경기와 코리아컵 경기의 TV 중계 방송사로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과 새로운 TV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34년 12월 31일까지 10년간이다. 계약 금액은 양측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지만, 역대 대한축구협회 중계권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대한축구협회와 은 지난 2022년에 처음 중계방송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계약은 올해 8월 만료됐고, 계약조건에 따라 과 우선협상이 진행된 끝에
우리은행이 시중은행 처음으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해외영업점 직원들이 사용하는 은행 전산프로그램에 지문인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직원 본인의 지문인증으로 전산시스템 로그인과 업무 결재가 가능토록 해 타인의 접근통제, 직원간 업무 대행 등 금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문인증 시스템에는 지문인식기기 내부에 정보를 암호화해 관리할 수 있는 신기술이 도입됐다.우리은행은 지난 17일 바레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개 영업점에 지문인증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올해 말까지 △필리핀법인
용인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와 관련 4일 오후 2시30분 경 윤 대통령의 즉각적인 탄핵과 형사 처벌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즉각사퇴를 요구했다.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를 발의, 국가 예산 삭감, 헌법과 법에 의해 세워진 정당한 국가 기관을 교란 이로 인한 국정 마비, 범죄자 집단의 소굴, 입법독재, 종북 한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기 위해 비상계엄은 선포한다고 하였지만 이 모든 것이 윤석열 본인과 관련된 비호세력을
지구의 숨겨진 시간을 찾아가는 한 지질학자의 사색과 기록을 담은 책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고 있다.미국의 지질학자 윌리엄 글래슬리가 두 명의 덴마크 지질학자와 그린란드에서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위대한 야생에 몇 주 동안 야영을 하며 인간이 없던 지구의 역사를 찾아가는 이야기다.국토의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혀 있는 이곳은 덴마크 자치령이다. 이들은 문명 세계에서 자발적으로 고립된 채 인간의 존재를 경험해본 적 없는 북극권 한계선 위의 세상을 아무런 저항 없이 걷고 항해한다."그곳에는 작은 드라마
엑스리얼이 새로운 증강현실 스마트 글래스를 공개했다.4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엑스리얼은 새로운 AR 스마트 글래스 '원 시리즈' 를 발표했다.해당 제품은 3DoF 회전 추적 및 공간 컴퓨팅으로 사용자 정의 가능한 시네마틱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다. 새로운 AR 스마트 글래스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팀 덱, PC, 맥북 및 USB-C를 통해 비디오 출력이 가능한 거의 모든 기기에서 디스플레이를 생성하고 제어할 수 있는 것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탄소중립 기술 개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46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다.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EU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유럽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 단행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전기차 배터리와 재생수소 생산 등 분야에 집중되며,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평가 기준도 도입된다.EU 집행위는 신흥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10억유로, 재생수소 생산 촉진에 12억유로(약 1조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