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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 저소득층에 보양식 지원

울산 울주군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무학 좋은데이 나눔재단은 8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가득! 건강가득! 보양식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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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 최근 낮 최고기온이 35℃를 넘는 폭염이 8일째 이어지며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짧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다가올 전망이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해보다 25일이나 앞당겨진 무더위 속, 혹서가 계속되자 폭염대책을 가동하며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이번 폭염은 여름의 시작에 불과하며, 향후 몇주간 더 강력한 무더위가 예상된다. 폭염이 이미 시작된 시점에서 시의 대응이 다소 늦었다는 아쉬움이 들지만, 울산시와 기업들의 보다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이 필요하다.울산시의 폭염대책에 따르면 1186곳의 무더
울주문화재단은 오는 8월8~23일 서울주문화센터에서 공연과 전시, 체험이 어우러진 어린이 문화축제인 ‘2025 울주 키즈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 기간 공연은 주말에 운영되는 신기한 마술과 함께하는 우와 마술쇼, 신나는 음악의 흥겨운 동요가 있다. 전시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행복한 순간, 손바닥 도장, 나도 거리 화가가 마련된다. 진주조개 조명등, 강아지 하트 키링, LED 부채, 과자 콜라주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시간도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단 과자 콜라주 체험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는 꿈이 자라는 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참여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23만9000원을 지역 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안현주 원장은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 팔며 즐겁게 놀이하듯 기부에 참여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겠다”고 말했다.권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는 연고지명선수 김건하와 프로계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KBL은 지난 2018년부터 프로농구 활성화와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연고 지명 선수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를 통해 입단하는 선수는 신인 드래프트와 상관 없이 구단에 입단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 초등학생 김건하를 구단 최초 연고 지명 선수로 지명했다. 현대모비스 유소년 클럽인 주니어 피버스에서 농구를 시작한 김건하는 울산 무룡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여러 차례 청소년 국가대표에 소집되는 등 동나이대 가드 포지션에서
울주문화재단은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울주문화재단은 이날부터 3일간 부산 금정문화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울산옹기축제 포토존과 함께 지역 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한 울주문화재단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제구가 되니까 자신감도 붙었죠.”롯데 자이언츠 왼팔 투수 홍민기가 스스로 진단한 전반기 활약의 비결이다.그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볼넷이 줄고, 빠르게 대결한 게 만족스럽다”며 “감독님이 기회를 많이 주셨고, 그걸 운 좋게 잡은 것 같다”고 돌아봤다.홍민기는 최고 시속 156㎞ 강속구와 함께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0경기에서 1홀드, 평균자책점 1.35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다.20이닝을 던지면서 볼넷은 5개, 삼진은 26개를 잡을 정도로 제구가 안정적이다. 시즌 초반만 해도 주목을 받지 못했던 그가 전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티피링크는 고성능 Wi-Fi 7 기반의 게이밍 전용 공유기 '아처 GE23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아처 GE230은 Wi-Fi 7 기술을 지원하는 듀얼 밴드 공유기로, 5GHz 대역 최대 2882Mbps, 2.4GHz 대역 최대 688Mbps로 총 3.6 G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최신 멀티 링크 동작과 4K-QAM 기술이 적용되어 온라인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용량 다운로드 등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탁월한
홍종오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는 11일 본교에서 한국농아인협회대구광역시협회와 농아인 복지 증진 및 수어 관...
인천광역시는 7월 10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미국 대표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는 인천과 미주 지역을 연결하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천을 아시아의 주요 관광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양해각서에 따라 인천시와 델타항공은 인천과 미국 주요 도시 간 직항노선 확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및 글로벌 마케팅
서울경찰청은 “일상생활 속 교통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해 시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작은 이기심에서 비롯된 교통 무질서는 불편과 분노를 일으키고, 나아가 범죄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5대 반칙운전 외에도 이륜차 무질서 운행 근절을 추가 과제로 정하고, 도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교통 무질서 근절 TF팀’을 구성해 전문적이고 균형 잡힌 방안을 모색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교통경찰차와 순찰대를 활용해 두 달간(7~8월
함양군은 주거급여 수급자가구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지난 27일 ‘2023년 주거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수선유지급여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소득인정액과 주택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제도다.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사업비 3억9,903만원을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공사 발주, 감독 등 주택의 수선유지에 필요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참여형 예술축제 나라사랑 아트 페스티벌이 열린다.SIKAF추진위원회와 비오앰은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 후원으로 12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광복 80주년 기념 나라사랑 어린이·청소년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예술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로,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하는 현장 사생대회,
제주지역 중장년층의 가족 형태와 경제·건강 상황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2인 가구 증가와 함께 자녀와 함께 사는 비중은 줄어드는 등 ‘작은 가족화’ 경향이 뚜렷했다.호남지방통계청이 10일 발표한 ‘통계로 본 호남·제주지역 중장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제주지역 중장년 인구는 26만9000명으로 2020년 대비 3.9% 증가했다. 중장년 가구도 같은 기간 15만1000가구에서 15만7000가구로 4.3% 늘었다.가구원 수를 기준으로 보면, 1인 가구 비율은 25.9%에서 27.8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와 시민행동 놀탄이 10일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항공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항공고등학교의 유형진 교장, 주양찬 교감, 김한수 교무부장을 비롯해 재학생들과 시민행동 놀탄의 홍석우 상임대표, 주미화 공동대표, 김지영 운영위원장, 이정은 놀탄벨트 TF단장, 문진아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거버넌스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청소년 기후활동
 건강에 좋은 최고의 과일 '블루베리. 블루베리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뇌 건강을 지켜주고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 뉴스다임최근
장수초등학교는 7월 9일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활동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슬로건에 맞추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데 공감을 하고 인식을 모았다.학생들 대표로 6학년이 앞장서고,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함을 알고 인구문제 해결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자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이현희 교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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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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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예산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
인제군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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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62.1%…전주 대비 2.4%P 상승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62.1%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6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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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전 대표·대주주 소환 예정"
김건희 특검 "유라시아경제인연합회 임원 소환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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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호우 사전대비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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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년 주기, 끝나지 않았다…자포 은행 CEO 전망
암호화폐 전문 은행인 자포 은행의 세이머스 로카 CEO는 비트코인의 4년 시장 주기가 끝나지 않았으며, 강세장 이후 깊은 조정이 이어지는 패턴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장기 하락장이 반드시 대규모 사건으로 촉발되지 않으며, 단순한 시장 둔화나 포트폴리오 조정만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일부 투자자와 분석가들은 기관 투자자 유입과 암호화폐 시장 성숙으로 비트코인의 주기적 급락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하지만, 로카 CEO는 이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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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가맹점 카드수수료 완화 위한 여전법 개정안 발의… 편의점·주유소 숨통 트이나
특수 업종 영세 가맹점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1일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의 대표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이번 여전법 개정안은 카드수수료 산정 시 매출액에서 유류세와 담배세 등 정부 세입 항목을 제외하도록 하고, 편의점과 주유소 등 특수 업종 영세가맹점 단체에 신용카드업자와 협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정부가 세입 항목에 해당하는 거래에 대한 수수료 일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도 포함됐다.현재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경기 침체와 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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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반도 평화네트워크’, 중립국감독위원회(NNSC)와 첫 공식 만남… 평화체제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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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연구단체 ‘한반도 평화네트워크’가 중립국감독위원회와의 첫 공식 세미나를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대한민국 국회와 NNSC 간 최초의 공식 교류로, 향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본격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세미나는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중립국감독위원회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열렸으며, NNSC 측에서는 프레드릭 스톨베리 대표, 세바스찬 뢰잉 주한스웨덴대사관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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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 결혼]가문을 따진 여자, 작은남자에 반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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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남녀들을 만나면서 공평하다고 느낀 것 중의 하나는 누구나 고민이 있고, 단점이나 콤플렉스가 있다는 것이다. 중요한 건 그걸 스스로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인데, 남들이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본인이 그렇다고 느끼면 그 마음의 짐은 무거울 수밖에 없다. 좋은 직장에 다니는 30대 후반의 여성이 있었다. 부모가 하는 일마다 실패해서 늘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고 한다. 그녀는 가난한 집에서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고, 명문대에 합격한 후 바로 독립해서 가족과 동떨어진 생활을 했다. 그녀는 배우자 조건으로 좋은 집안을 1순위로 원했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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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 17개월여 만에 전원 복귀 결정…정부에 "종합 대책 마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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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휴학한 의대생들이 17개월여 만에 전원 복귀하기로 했다. 12일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서울 용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