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맛·영양 우수한 양봉산물 활용, 올해의 요리왕은?

농촌진흥청은 오는 21일 ‘허니데이’를 맞이하여 대전보건대학교에서 ‘제4회 양봉요리 경연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허니데이’는 한국양봉협회가 국산 벌꿀에 대한 소비자의 올바른 이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사랑하는 이들과 달콤한 벌꿀을 주고받는 날’이라는 의미를 더하여 12월 21일을 ‘허니데이’(허니...
지난 2004년 한·칠레 FTA가 발효된 이후 관세장벽이 낮아지면서 우리 축산업계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FTA 체결 20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간 한국 축산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짚어봤다. 2004년 한·칠레 발효로 FTA 시대 개막…20년간 59개국 반발 속에 시작된 FTA 체결 한국의
지난 2004년 한·칠레 FTA가 발효된 이후 관세장벽이 낮아지면서 우리 축산업계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FTA 체결 20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간 한국 축산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짚어봤다. 2004년 한·칠레 발효로 FTA 시대 개막…20년간 59개국 반발 속에 시작된 FTA 체결 한국의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법인 형태의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달아 발생하면 2개 이상의 산란계 직영 농장을 가진 법인 형태의 산란계 농장 현황 조사를 실시했다. 점검은 구랍 23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됐으며, 점검 대상에 해당하는 산란계 관련 법인은 직영농장과 부화장 또는 GP
2025년 을사년 대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을 “푸른 뱀의 해” 또는 “청사의 해”라고 합니다. 뱀은 십이지신 중 여섯 번째 동물로 지혜롭고 풍요로운 동물로 여겨지며 재생과 불멸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뱀의 해에는 새로운 시작과 희망이 가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 해를 준비하는 모든 축산인과 관련 종사자분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농촌공간정비사업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대책을 국회에 호소했다. 축단협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5개 회원단체들의 연대서명문을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실에 전달했다. 축단협은 연대서명문을 통해 정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 과정에서 일부 지역의 축사가 위해시설로 지정돼 철거와 이전을 강요받는
가격경쟁력 우위를 앞세운 외산 유제품이 국내 시장에서 거센 공세를 펼치는 사이 생산기반은 위축되면서 국산 우유자급률은 44.8%까지 하락했다. 식량주권이 위협받고 있는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산비 절감이 중요한 가운데, 부존자원이 없는 국내 낙농여건 속에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개량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되돌아온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농업 4법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돼 폐기됐다.한덕수 대행은 지난달 19일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 등과 관련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장하고자 하는 국회의 입법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하지만, 이 법들이 시행되면 시장기능을 왜곡해 쌀 등 특정 품목의 공급과잉이 우려되며, 막대한 재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배드민턴 지도자 장윤혁, 육상 지도자 홍자현이 2025년 국가대표 코치로 발탁됐다고 8일 밝혔다.장윤혁 지도자는 지난 2023년 국가대표 코치로써 국가대표를 견인한 전력이 있으며, 동년 항저우장애인아시아대회에서 신경환 선수를 뒷받침해 남자복식에서 동메달은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홍자현 지도자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한 강별 선수를 지도하고 있으며, 특히 강별 선수가 2024 이탈리안 오픈 챔피언십에서도 원반던지기 1위, 포환던지기 3위를 달성한 것에
6시간전
구미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치매 관리, 정신건강 증진, 임신·출산 지원, 금연 환경 조성 등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조기발견부터 돌봄까지,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구미시는 지난해 치매관리사업에서 전국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치매 고위험군과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치매예방교실과 초로기 치매환자 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로 확대해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 치매보듬마을 운영과 치매파트너 양성도 강화해 지역
6시간전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쌍특검법을 비롯한 8개 법안이 8일 국회 재표결에서 부결, 자동 폐기됐다. 국회법에 따라 무기명으로 이뤄진 재표결에서 김건희 특검법은 찬성 196표·반대 103표·무효 1표로 부결됐다. 김 여사 특검법이 재표결을 거쳐 폐기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글로벌 네트워킹 및 스마트홈 기술 선도기업 티피링크는 1월 7일부터 1월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쇼 'CES 2025'에서 차세대 스마트홈 솔루션과 Wi-Fi 7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티피링크는 스마트홈 생태계의 확장과 첨단 네트워킹 기술의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티피링크는 '모두를 위한 Wi-Fi 7'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가정과 실외 환경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Wi
LG생활건강은 인포뱅크와 함께 뷰티테크 분야에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벤처투자조합을 설립했다.LG생활건강은 8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뷰티테크 펀드 조성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LG생활건강-인포뱅크 밸류업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 펀드 규모는 총 22억원으로, LG생활건강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고 인포뱅크 투자사업부인 ‘아이엑셀’이 운영을 맡는다.아이엑셀은 유니콘 기업을 발굴·투자하는 기업이다. AI, 바이오, 헬스케어, K-뷰티
6시간전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8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엘타워에서 2025년 신년교례회를 열고, 올 한해 수의사와 수의사회 발전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교례회에는 수의사회 회원, 임직원을 비롯해 관련 정부, 기관, 축산관련 단체, 소비자, 언론 등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협력을 다짐했다. 교례회 후
6시간전
의정부시는 1월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간점검 회의를 열었다.이날 오후 9시에 발효 예정인 한파경보에 대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박성남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과,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기후에너지과, 도시농업과, 수도과 등 유관 부서장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 보호, 한파 쉼터 운영, 시설 점검, 응급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대책들을 꼼꼼히 점검했다.시는 한파 주의보 및 경보 등 한
tags :#의정부
7시간전
수년째 지지부진한 인하대 메디컬캠퍼스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낸다.김포도시공사는 8일 신년 간담회에서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내용을 올해 3월 확정하겠다”고 밝혔다.공사는 "인하대 측이 현재 사업계획서 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용역이 끝나는 대로 사업 조성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공사는 인하대가 지난해 11월 김포메디컬캠퍼스 대표협의체에서 토지 무상 공급과 건축비 100억원 지원을 조건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인하대 메디컬캠퍼스는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대학용지 9만㎡에
부산시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5'에서 '통합부산관'이라는 이름으로 부산시 명의 첫 단독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부산시 명의로 첫 단독관을 운영하며 지역 혁신 기업과 함께 부산의 스마트 기술 및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통합부산관은 CES 행사장인 글로벌 파빌리온에 자리하며 8개 부서·기관과 협력해 총 25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통합부산관은 1월 7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운영된다. 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의 광기가 '생존의 광기'로 바뀌어"…김관영 전북지사 "찌질함의 극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기 앞에 또다시 능욕당했다. 참담하다"고 강성 발언을 토해냈...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르다노 에이다, 하루 만에 12% 상승...1달러 돌파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 조선하청노동자 농성장 철거에 시민들 달려와 '연대의 밤' 보냈다
2시간전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들이 지난 7일 한화그룹 본사 앞에 텐트를 치고 농성장을 차리려 했으나 사측의 방해로 무산됐다. 일부 시민은 농성이 좌절된 노동자들 곁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오경 의원, KTX-SRT 철도 교통약자 별도 예약체계 마련
광명지역신문>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일부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되며 철도 예약 서비스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됐다. 그러나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이러한 철도 비대면 철도 예약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철도 이용이 어려워졌다.한국철도공사는 자율적으로 설날, 추석 등 철도 이용이 늘어나는 특정 시기에 한해 교통약자가 우선적으로 철도 좌석을 예약할 수 있는 예약 기간을 두고 있는데, 이용자 쏠림 현상으로 인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협 새 회장에 '강경파' 김택우 당선…의정 갈등 또 커지나
1시간전
강경파 후보들이 맞붙은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 결선 투표에서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이 당선됐다. 이에 따라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간 강대강 대치가 지속될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측 "280명 병력으로 국회 장악? 실탄 본 사람 있나?"
1시간전
윤석열 대통령 측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 대통령의 지시사항과 관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검찰 공소장에 적시된 내용과 상반된 주장을 했다. 윤 대통령 법률...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북공단 이전 반대 덕천리 주민... 제주도청 항의 방문
1시간전
화북공단 이전을 반대하는 덕천리 주민들이 7일 제주도청을 항의 방문해 사업 철회를 촉구했다. 앞서 덕천리 주민들은 제주도청 관계자에게 오영훈 도지사 면담을 요청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 제주도는 현재 제주시 화북동에 소재한 화북공업단지의 오염 물질 배출과 미세먼지 발생,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단지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후보지 총 6곳 중 덕천리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