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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인구감소 극복… 정주여건 개선 총력전

영양군은 계속되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에 나섰다.

군은 사람들이 살 수 있는 둥지를 만들기 위해 온단채, LH공공임대, 체류형 전원마을, 현재 조성 중인 정주형 작은농원 등 총 180세대가 살 수 있는 다양한 주거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입암, 청기, 석보 남부권역 687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민선 8기에 북부권역 728개소에 설치를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남부권역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
영천시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가 우려되자, 작목별 중점 관리와 사전 점검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벼, 과수, 채소 등 주요 작목은 침수와 고온다습한 환경에 매우 취약하다”며 “즉각적인 피해 조사와 신속한 사후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벼 재배 농가에는 침수된 논의 고인 물을 빨리 배수하고, 벼 잎이 수면 위로 나오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흙이나 이물질로 오염된 벼 잎과 줄기를 깨끗이 씻어내고, 흰잎마름병·도열병·벼멸구 등의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조기 방제를
경북지구청년회의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과 임원단을 비롯한 롬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해 독도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우리의 땅 독도 청년이 지킨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앞서 청년회의소 회원들은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를 찾아 경비대원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2일 차에는 울릉도 특산물판매장을 방문해 울릉도 농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도 열었다.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
경북도는 21일 의성 안계면 일원에서 2025 이웃사촌마을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경북도,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성·영천·영덕 지역구 의원, 분야별 전문가, 이웃사촌마을 조성 특별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현재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포럼은 의성군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 성과 평가 지속화 방안발표 영천시·영덕군 이웃사촌마을 사업추진 성과와 과제발표 전문가 지정토론 경북도의회 의원 자유토론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참석자들은 이웃사촌마을 사업의
경북행복재단은 창립 14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기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화합으로 여는 행복한 내일’을 주제로, 재단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청렴 퀴즈 골든벨, 팀워크 체육대회,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단합대회는 지난해 1월 경북행복재단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간의 외연적 통합을 넘어, 내연적 통합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중요한 마중물이 됐다. 특히 창립 14주년이라는 뜻깊은 시점에
폭우가 그친 21일 오전 포항시 상공 위로 푸른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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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관문으로 수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경주역에 도시가스 공급이 추진돼 관광 이미지 개선을 줄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는 21일 오후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임정운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장, 김준석 서라벌도시가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주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주역에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 내 분산에너지 확대를 위한 연료전지 유치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세 기관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
14시간전
한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맨발로 바닷가를 걷는 일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선‘치유’다. 발바닥을 통해 지면과 직접 접촉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는 느낌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 해봤을 것이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흐름 속에‘맨발걷기’가 새로운 힐링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바다와 맨발 그리고 울진,어싱의 최적지로 떠오르는 청정 동해안새로운 건강 트렌드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동해의 푸른 바다와 121km 해안선을 품은 경북 울진이다.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와 해변을 자랑하는 울진군은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과 도배전문학원을 방문해 도배업종에 대한 현장 견학과 실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전했다.이번 견학은 청년들이 전통 기술과 현장 경험을 통해 도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 및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참가한 청년들은 도배 작업 과정과 재료 사용법, 업종의 특성과 시장 동향 등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도배 시공 과정을 체험하며 실무 감각을 익혔다.현장 체험은 최근 'Z세대' 사이에서 블루칼라 직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17시간전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한번 갈아치웠다. 고대역폭 메모리 5세대 HBM3E 12단의 판매 확대 덕분이다.SK하이닉스는 24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2분기 매출액 22조2320억원, 영업이익 9조2129억 원, 순이익 6조9962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4분기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SK하이닉스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에 적극 투자하면서 AI용
17시간전
지역 영세업체를 상대로 신문기자 행세를 하며 금품을 뜯어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그는 작업장의 먼지 문제를 트집 잡아 협박한 뒤 기사화를 빌미로 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모 일간지 기자라고 주장한 A씨를 공갈 혐의로 구속하고 추가 범행 여부
17시간전
극한 호우 피해를 겪으면서 하천의 준설과 정비가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경남도가 덕천강과 경호강이 국가하천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그동안 높이 제한과 낮은 사업성 때문에 20여 년간 재개발이 지지부진 하던 곳 24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 동안 막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진해 백마예술공연단이 진해루 해변공원무대에서 경남도 폭우피해 복구모금 가요콘서트를 오는 8월 3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해루해변공원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백마엔터테인먼트 주최, 백마예술공연단 주관, 경남도민신문, 모연암, 온누리산악회, 슈에뜨브레드, 가수 윤정 님아TV, 스타가수 진행자TV, 스타가수 안나경TV, 사계절냉면옥산숯불생고기 등이 후원한다.이번 폭우로 인하여 생각지도 못한 수해를 입어 이재민이 발생해 곳곳에서 많은 손길이 가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희망과 행복을 드리고자 이렇
20시간전
과거사 해결의 모범 교본이자 4·3사건을 집대성 한 ‘제주4·3 추가 진상보고서’를 놓고 파열음이 일고 있다.24일 제주4·3평화재단은 지난 2년 반 동안 국비 28억원을 투입한 4·3 추가 진상보고서 초안을 지난달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초안은 2000쪽 분량으로 제주지역 전 마을의 피해실태는 물론 재일제주인 피해, 미군정의 역할, 군·경 토벌대의 작전 지시·학살 주체 등 방대한 내용을 수록했다.그런데 4·3중앙위원회 분과위원회와 제주4·3연구소는 2023년 11월 마지막 회의를 끝으로 초안에 대한 분과위 심의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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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순과 관식이 해냈다… '폭싹 속았수다' 청룡어워즈 대상 영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올해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대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했다.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폭싹 속았수다’가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여우주연상'에 오애순 역할로 열연을 펼친 아이유, '여우조연상'에는 전광례 역할을 맡은 염혜란, 인기스타상에는 아이유와의 애순의 파트너 역할로 양관식 역을 맡은 박보검이 공동수상하며 등 총 4개 부문에서 상을 휩쓰는 존재감을 드러냈다.'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한 커플의 성장과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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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 컨플럭스, 오프쇼어 위안화 스테이블코인 계획 발표
중국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 컨플럭스가 위안화 디지털 국제화를 겨냥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내놨다고 더블록이 21일 보도했다.컨플럭스는 최근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핀테크 기업 앵커X, 선전증시에 상장된 이스트콤피스 테크놀로지와 협력해 오프쇼어 위안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해당 스테이블코인을 중국 일대일로 참여국가들에서 결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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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료, 직업 재활과 고용 확대의 장 열려
발달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고용 촉진을 위한 ‘2025년 영남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의 주관 아래,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를 포함한 3곳에서 열렸다.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4개 권역별로 매년 순회 개최된다. 발달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촉진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해 사회통합과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영남권 대회는 울산, 부산, 대구, 경남, 경북 등 영남권 5개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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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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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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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 재생 에너지 직접 전력 공급 본격화
KT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해 추진해 온 재생 에너지 직접 전력 거래 사업이 본 계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KT 서부본부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남동 산단의 수요 기업 4개소와 직접 PPA 계약을 체결해 오는 8월부터 재생 에너지 전기를 수요 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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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서 '경제교실' 운영
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아도록한 경제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아도록한 경제교실'은 도내 위탁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획된 강의·체험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기본적인 경제 개념을 익히고, 실생활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경제 문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총 2회기로 구성됐다. 1회차에서는 '경제마스터스-돈의 흐름' 보드게임을 활용해 저축과 투자, 위험성과 수익성의 관계를 학습하며 경제 활동의 기본 원리를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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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군민체감형 사업 8건 선정"
문음미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3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군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 8명을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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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직원이 수십억원 지역화폐 가정집 아궁이서 불법 소각 적발
경북 영양의 한 가정집에서 수십억원에 달하는 지역화폐를 불법으로 소각하다 경찰에 적발됐다.5일 경북 영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영양군 영얍읍 가정집에서 지역화폐인 영양사랑상품권을 아궁이에서 태우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조사에 착수한 경찰은 아궁이 주변에서는 수십억원에 달하는 1만원권 지역화폐가 발견됐다. 종이 상자 3∼4개에 담겨 있던 지역화폐는 모두 발행일이 2022년으로 2027년까지 유효하다고 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지역화폐는 청송·영양축협에서 현금으로 환전돼 폐기했어야 하는 것으로, 상품권이 은행의 정식 폐기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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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향사랑기부금, 전국 최초 '누적 70억 원' 돌파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기준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금액이 243개 지자체 중 전국 최초 70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됐고, 제주도는 2023년에는 1만 6608건에 약 18억2335만원, 2024년에는 3만 3923건에 35억9244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올해 7월 24일 기준 모금건수 1만5091건, 모금액이 15억 8423만원을 넘어서면서 누적 70억 원을 돌파했다.올해 제주고향사랑기부금은 지난해 동기 대비보다 2.5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70억 달성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