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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동물등록 자진 신고 기간 운영

양산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2025년 동물 등록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자진 신고 기간은 두 차례로 나눠서 진행된다.

1차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해당 기간 동안 미등록이나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를 일시적으로 면제해 소유자들의 자발적인 동물등록을 장려한다.

동물 등록 의무 대상은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다.

동물등록을 통해 반려동물 실종 시 보다 신속하게 소유자를 찾을 수 있고, 반려동물지원센터 등의 공공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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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성인학습자들이 학업 의욕을 다지고 선후배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특별한 ...
광주광역시 서구는 청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하는 '재능공유 청년강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재능공유 청년강사'는 기존 전문가 중심의 일방형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이 강의 기획부터 운영,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취업·진로, IT·미디어,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강의를 제공한다.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그래픽 디자이너에게 직접 배우는 캐릭터 디자인' 강의로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며 ▲'피크닉 장소를 공유하며 만드는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진영이 교육부의 전면 개편을 예고했다.교육부를 지금의 통제형 부처에서 현장 지원 중심 조직으로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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