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2.3 내란사태 이후 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소비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대책마련에 나섰다.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27일 브리핑을 통해 연말연시 소비촉진 및 경기 부양을 위한 제주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재정투입을 통한 내수 진작과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도민사회와 함께하는 소비촉진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우선 연말연시 소비 진작을 위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예비비를 투입해 일시 중단됐던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