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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신포니에타의 〈화안콘서트〉 ‘10월의 마지막 밤을’... 31일 오후 8시30분

8시간전
인천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i-신포니에타가 31일 〈화안콘서트〉 ‘10월의 마지막 밤을’으로 10월의 끝을 장식한다.

가을의 끝자락을 따뜻한 선율로 마무리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지난해와 마찬가지의 제목과 콘셉트로 선보이는 연례 공연인데, 공연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8시 30분으로 늦춰 가을 밤을 더욱 만끽할 수 있는 시간으로 변경했다.

공연의 문은 기타리스트 2km의 솔로 무대로 연다.

2km의 자작곡과 영화음악 등 맑고 따뜻한 기타의 음색으로 쌀쌀해진 날씨를 위로해 줄 곡들을 연주한다.

이후 i-신포니에타 단원들...
4일전
올해 첫 대회인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가 18일 오전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는 인천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롭게 주행할 수 있도록 ‘퍼레이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수준에 따라 ‘일반부’와 ‘가족부’로 나뉘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일반부 참가자들은 하늘구름광장에서 출발해 씨사이드파크 스카이데크를 지나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약 15km의 코스를, 가족부는 인천대교기념관을 지나 약 8km를 달렸다.라이딩을 마친 참가자들은 운서동과 영종1동 주민들
6일전
강화군이 국가예산 98억 원을 행정안전부 승인 없이 화개산전망대 건설에 사용해 총 242억 원을 반환하게 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화개산전망대 242억 진상규명 시민모임'이 17일 오전, 강화군청 인근 커피숍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시민모임에 따르면 강화군은 2019년부터 3년간 국가예산으로 편성된 ▲교동 문화마을가꾸기 사업과 ▲교동도 힐링공원 조성사업 등 총 98억 원을 행정안전부의 변경 승인 없이 화개산전망대 건설에 전용했다.이에 따라 행정안전
6일전
국정감사가 본격화되면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당시 승마장으로 활용된 수도권매립지의 승마장과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17일 지역 정치권과 체육계에 따르면 말산업특구에 대한 자치단체들의 유치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정작 국제 규격의 승마장을 확보한 인천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눈총을 사고 있다.실제로 다른 지방자치단체는 ‘드림파크 승마장’보다 더 큰 승마장을 지어서 ‘말산업특구’ 지정을 받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반면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를 추진한다는 이유로 특정기업의 아쿠아리움을 설치
4일전
시민, 예술가, 그리고 지역 상인이 함께 만드는 제3회 배다리축제가 헌책방 거리와 배다리 일대 골목을 무대로 17일~18일 이틀간 열렸다. '책이 머문 골목, 사람이 이어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쳤다.올해는 ▲헌책방 토크쇼 ▲인형극 ▲주민 직접 참여한 '배다리 패션쇼'등을 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기획했다.'관객이 아닌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라는 점이 돋보인다. 지역 관광과 골목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외부관람객들에게 스탬프투어를 실시한 점도 흥미롭다. 인천 동구는
5일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후 계양문화회관에서 인천시당 당원들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정청래 당대표 인천 특강에는 김교흥·유동수·맹성규·정일영·허종식·박선원·아훈기·노종면·이용우·모경종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은 대한민국 국민 자체”라며 “국민들이 능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제도를 마련하고 검찰 독재 시스템을 걷어내는 것, 그런 민주주의 시대를 여는 것이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 정
5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4시간전
충남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갖고 ‘종합 6위’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이번 결단식에는 박정주 행정부지사, 박기영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정영자 NH충남농협 부장, 가맹단체 단체장 및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훈련 영상 상영, ▲출전 보고, ▲단기 수여, ▲개식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후원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선수대표로는 임동주 선수와 김유빈 선수가 나서 필승을 다짐했다. 올해 충남 선수단은 양궁·승마·슐런·쇼다운 4개 종목
4시간전
속초시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속초시청 종합민원실과 8개 동 민원실에서 ‘민원실 비상 대응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속초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과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훈련은‘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과정 중 발생한 난폭 행위’를 가정한 실전형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경찰서 연계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
5시간전
▲ 수출길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 왼쪽부터 다섯 번째 김윤철 군수, 여섯 번째 김용욱 조합장 합천군과 합천축협의 한우브랜드인 ‘합천황토한우’가 아랍에미리트 시장에 첫 수출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합천군과 합천축협은 지난 22일 합천한우경매시장에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정성현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경...
2025년 제13회 아트챌린저 시상식 무대에서 문화사랑극단 “흥’‘이 두번째 낭독극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산하 예술단체인 극단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디지털문해연구회’는 지난 22일 국립창원대학교 욱재홀에서 「경상남도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디지털 격차 실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를 바탕으로 도민을 위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및 지속가능한 디지털 포용정책을 제안하고자 추진됐다.연구결과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타 지역에 비해 디지털 격차가 뚜렷하며, 디지털 기술 역량 점수 또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
청년의 생각이 곧 정책이 됩니다.국무조정실은 청년정책의 수립‧기획과정에서 청년 당사자성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산하에 전문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며, 이에따라 전문위원회 청년위원을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개모집한다.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 제13조에 근거한 민·관 합동 위원회로서, 청년정책 기본계획·시행계획 등 정부 주요 청년정책과 현안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전문위원회는 청년들이 단순히 청년사업들을 검토하는 차원을 넘어 직접 청년사업들을 발굴하고 입안하여 정책화하게 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조 원 규모로 편성될 예정인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22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예산편성의 기본방향과 주요 투자계획을 사전에 공유하고, 위원들이 주요 교육현안에 대해 질의·답변을 진행함으로써 예산심사 과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김정호 위원장은 “지난 7월 새롭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 심의를 앞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예계에 따르면, 그룹 소방차 출신이자 뮤직팩토리 대표인 김태형 아내 김경란이 22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2세. [박진아 기자=푸른...
19시간전
경남도가 22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경남도 철도망 구축방안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철도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궁극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철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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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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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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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2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을 위해 돈육 300kg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기탁을 실천했다.  김병민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 한돈 농가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상생의 마음으로 나눔활동을 지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