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괴산고, 21~23일 아웃도어 생태체험

충북 괴산고등학교는 21일부터 23일까지 괴산군과 충청권 일대에서 ‘2025. 1학년 아웃도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1학년 학생과 인솔교사 등 150명이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역사 유적지 탐방 △친환경 농업 체험 △에코투어리즘 캠페인 △탄소중립 챌린지 △자연환경 탐구·체험 △환경 정화 활동 등이다.

학생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도록 하고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야외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여성단체들이 대선 후보 토론 중 여성 신체에 대해 폭력적 표현을 언급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충북여성연대와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 청주페미니스트네트워크 걔네 등은 28일 성명을 내고 “이준석 후보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언어폭력과 성희롱 발언을 했으며 그 발언을 통해 여성에 대한 처참한 인식 수준을 그대로 보여줬다”며 “이제 대한민국의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청소년 관람불가가 되어야 할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안티 페미니즘 공약을 자랑스럽게 내걸고 혐
충북 청주시정연구원은 29일 ‘청주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 도출’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열었다. 이번 콜로키움은 지역 중심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을 비롯한 송창식 전 안산환경재단 정책실장, 청주시 환경정책과 과장, 광덕산 환경교육센터 김문옥 센터장, 충북도 환경교육센터 정란희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발표자로 나선 송 전 정책실장은 ‘상호문화 환경교육도시 안산시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지난 30일 충북 충주시 충주체육관 시계탑광장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충주시 젊음의 거리에서 각각 유세를 하고 있다. 사흘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대선 승리를 위해 유력 후보들이 충북을 찾아 막바지 표심얻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0일~31일 이틀간 충북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30일 충주와 제천을 찾아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이재명 후보는 31일 오후 2시30분 청주시 청원구 오창프라자 광장에서 열리는 유세전을 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재차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단일화는 물 건너간 것인가’라는 질문에 “애초에 의도도 없었고 논의가 오간 것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전날 TV 토론 후 김 후보와의 접촉 여부에 대해 “그런 것은 전혀 없었다”면서 “애초에 단일화를 고려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쪽에서 무슨 행동을 하는지 별로 관심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이 후보는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인사에게 이야기를 들어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북 154곳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투명성 강화를 위해 폐쇄회로TV를 통한 24시간 투표함 보관 상황을 공개하고 공정선거참관단이 전 과정을 지켜본다.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주소지 내 투표소 여부에 따라 관내·외로 구분해 투표할 수 있다.사전투표 기간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는 △소란한 언동을 하는 행위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행위 △투표 참여를 권유
충북 청주시가 무심천 일원에 조성한 꽃정원이 만개했다. 시는 지난달 무심천 흥덕대교 하부 6900㎡ 규모의 꽃정원과 방서교~용평교 하부 일원 1000㎡ 터에 석죽, 크리산세멈 등 일년초 15종 15만본을 심었다.흥덕대교 꽃정원은 나비, 동그라미, 파도 물결 등 다양한 문양으로 이뤄지고 아이스크림 모형과 태양광 LED 바람개비 조형물도 설치됐다.방서교 꽃정원에는 꽃볼 7개가 설치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만개한 꽃정원은 다음달 말까지 유지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라며 “무심천 꽃정원을 통해 일상에서 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달 26일 강서지사 대회의실에서 ‘제2기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나눔 행사와 환경개선 등 현안을 공유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이양자 위원이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2024년 지역 나눔 행사 실적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이 보고됐다. 이어 참석 위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공사는 지난 2023년부터 지역주민협의회를 운영해 왔으며, 강서시장과 인근 지역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는
한국은 2023년 공식적인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였다. 2023년 3월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이 259만4936명으로 전체 인구의 5.06%를 차지해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규정하는 다문화사회 기준인 5%를 넘긴 것이다. 하지만 이주 배경을 가진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데 비해 한국 사회에 융화되어 살아가기엔 아직 많은 부분에서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해밀학교는 이러한 이주배경 학생들이 온전한 교육을 받고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돕는 대안학교로, 박지우 선생은 이곳에서 때로는 선생님
22시간전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기독교복음선교회는 6월 1일 충남 금산 월명동에 위치한 자연성전에서 새 신자들과 전도자들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파날 47주년 기념행사를 개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은 무선 마우스 및 키보드 사용자에게 한층 강화된 보안성과 연결성으로 유연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로지 볼트’ USB-C 리시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로지 볼트 USB-C 리시버는 USB-C로 표준화되는 최신 업무 환경에 보다 적합한 사용자 편의성 및 장치 호환성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디바이스 환경에 맞춰 USB-A와 USB-C 타입 중 자유롭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어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신형 로지 볼트 USB-C 리시버는 혼잡한 무선 환경에서도 최대 10
기후위기 시대, 우리 삶의 양식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그중 건축 또한 예외는 아니다. 급속도로 발전되는 디지털시대에 언제부터인가 자연은 인간의 거대한 기계 속 부품으로 자리 잡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기계 나무 시대’는 바로 이러한 현상을 잘 보여주는 단어라고 생각했다. 자연과 인간은 서로 공생하는 존재이며 우리는 이 시대의 새로운 짓기와 잇기에 대한 프로토타입을 제안하고자 한다.2001년 준공 후 23년이 지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노후화된 시설을 다시금 재정비하는 과정이 필요함에 따라 인천공항 외피 중심의 리노베이션
그랜드썬기술단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그랜드썬봉사단'은 지난 2024년 국가보훈부 및 월드비전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13가구에 '희망나눔태양광'을 지원한 데 이어, 2025년에는 광복회와 함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지난달 28일 그랜드썬봉사단은 2025 희망나눔태양광 1호 故최덕휴 선생의 자녀 최희용님의 가정에 설치했다고 밝혔다.故최덕휴 애국지사는 일본군 제64사단을 탈출해 중국군 제3전구 훈련반에서 훈련을 받은 뒤 중국군 중위로 임명, 제9전구 제8사단 공작위원회의 제2군 공작책으로 활약했다.광복
경상남도산청교육지원청은 산청군청소년수련관 2층 드림스타트에서, 2025년 상반기 산청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지
한화생명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미국 예일대학교 아카펠라 합창단 ‘윔앤리듬’과 함께 청소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꿈드림 멘토링: 투게더 위 드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꿈드림 멘토링’은 진로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한화생명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사연을 통해 선정된 청소년 56명이 참여했다.이날 멘토로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리박스쿨과 관련해 해당 단체와의 협약을 전면 취소하고, 지급된 재료비 전액을 환수 조치했다고 2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24] '부산 시내버스' 총파업 돌입...147개 노선 운행 중단
김용광 기자 = 부산 시내버스가 노사의 올해 임금 인상 협상 타결 실패로 결국 멈춰섰다.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피할 수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 본격 진출…현지 방산기업과 협력 MOU 체결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 법정 민원 단축 처리율 92% 달성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FC는 왜 하필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을까…"절박함을 알기에"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위자료로 보조금 '슬쩍'...경기도 사회복지시설 3곳 적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광명지역신문> 조작한 자료를 근거로 보조금을 타낸 뒤 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4,789만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A사단법인 센터장은 시설에 지원되는 스쿨존안전지킴이나 경로당도우미 등의 일자리 보조금을 실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실내수영장 노후화 천장 '와르르'
충북 청주시 사직동 청주실내수영장의 천장이 노후화로 인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26분쯤 청주시 사직동 청주실내수영장 1층 로비에 구조물이 떨어져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현장 확인 결과, 1층 로비의 천장 반자 일부가 노후화로 인해 10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해당 시설은 전날 오후 11시 운영을 종료한 이후, 휴관 상태였기에 인명피해는 없었다.사고는 시설 내 습기로 인해 천장 철골이 부식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해당 시설은 매년 안전점검을 실시하지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700억대 불법대출’ 셀젠텍 전 대표 등 19명 송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소재 바이오 장비 제조사인 셀젠텍의 전 대표이사와 약대 교수 등 19명이 700억원대 불법대출 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세종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셀젠텍 전 대표이사 김모 씨를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업무상 배임, 상표법 위반,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 혐의로 대전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은 또 충청권 등 10여개 대학 약학대 교수 14명과 대출 중계인 2명, C사 협력업체 관계자 2명 등 18명도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김씨와 이들은 2019년 5월부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른 아침 줄 선 김재욱 칠곡군수 "투표는 국민의 책임 입니다"
대선일인 3일 투표 시작 20분 전에 투표소로 나와 투표를 독려하며 한 표를 행사한 경북의 한 지자체장이 미담이 되고 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3일 새벽부터 석적읍 우방신천지아파트에 마련된 석적읍제4투표소를 찾아 부인과 함께 투표했다.투표 시작 시각은 오전 6시였지만, 김 군수는 그보다 20분 이른 오전 5시 40분 투표소에 도착했다. 그는 주민들과 함께 줄을 서며 개시 시간을 기다렸고, 투표를 마친 뒤에는 SNS를 통해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김 군수는 "6월 3일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날"이라며 "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성서 아내에 수면제 먹이고 차 불 질러 살해한 60대 체포
아내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차에 불을 질러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충남 홍성경찰서는 3일 살인 혐의로 6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A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22분쯤 충남 홍성군 갈산면 한 저수지 인근에서 아내가 타고 있던 승용차에 불을 질러 아내를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당시 차 밖에서 지나가던 행인에게 “불이 났다”고 소리쳤던 것으로 확인됐다.불은 22분 만에 꺼졌지만, A씨 아내인 B씨가 숨졌고 차량은 모두 불에 탔다. A씨는 팔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A씨는 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기캐릭터에 도장 꾹 ... MZ세대 투표 인증샷 눈길
유권자들의 이색적인 투표 인증이 하나의 투표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인 3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마련된 투표소에서는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이 각자만의 방식으로 투표 인증샷을 찍는 풍경이 이어졌다. 최근 MZ세대들을 중심으로 인기 캐릭터나 아이돌 등이 인쇄된 투표 용지에 기표 도장을 찍는 방식이 확산 중이다.기존에는 손등에 도장을 찍는 ‘투표 인증’이 유행했으나 최근 다양한 그림을 활용한 인증샷들이 SNS에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유권자들은 인기 캐